해외 출연진 스틸하트, 투 도어 시네마 클럽, 세브달리자
국내는 YB, 피아, 로맨틱펀치, 잠비나이, 로큰롤라디오 등

[인천투데이 김강현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차 출연진 9팀을 공개했다.

2018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사진제공ㆍ인천시)

해외 출연진은 ‘She`s Gone’을 부른 스틸하트(Steelheart)와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세브달리자(Sevdaliza)가 공개됐다.

국내 출연진은 YB, 피아, 로맨틱펀치, 브로콜리 너마저, 잠비나이, 로큰롤라디오 등이 출연한다.

올해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은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일 권에 한해 40% 할인된 12만 원(정가 20만 원)에 판매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5천매 한정으로 인터파크 티켓(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14년째 열리고 있으며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는 락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지역 음악 산업 상생 프로그램으로 인천 라이브클럽과 함께 하는 ‘펜타 Live Day’, 미래 예술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 Youth Star’, 인천 내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펜타 Live Stage’ 등을 6월부터 8월까지 펼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2, 3차 라인업을 발표할 계획이며, 국내·외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http://www.travelicn.or.kr)또는 펜타포트 공식 홈페이지(http://penta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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