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본청에 처음으로 추모 현수막 걸려
[인천투데이 김강현 기자] 인천시청에 처음으로 세월호 추모 현수막이 걸렸다.
시는 세월호 5주기를 맞아 시청 본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군·구청과 시 산하 공사·공단도 자율적으로 게시하도록 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전히 아프고 미안하다”며 “오늘 저녁에 새내기 공무원 30여명과 세월호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생일’을 함께 보기로 했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16일 인천가족공원 내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에서 일반인 희생자 5주기 추모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김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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