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을 위해 설치돼 있는 구의회 건물 안내시설물이 무용지물로 방치돼 있다.
구의회 현관 출입문 밖에는 점자표시로 의회 건물을 안내하는 시각장애인용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
그러나 현관 출입문과 떨어져 건물 구석에 세워져 있으며, 그 앞에 화분이 놓여 있어 시각장애인이 편의시설까지 접근하는 것조차 어려운 실정이다.
또한 시각장애인이 경비원이나 의회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시설물에 설치돼 있는 호출 단추가 고장난 상태로 방치돼 있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