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자율환경연합회 등 참여

[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이주호) 남항사업소는 지난 28일 용현갯골유수지(갯골유수지 수문~블루비치교 약 3.6㎞ 구간)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용현갯골유수지 정화 활동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CJ 1ㆍ2공장, 인천냉동, 라이온코리아 직원과 중구자율환경연합회 회원 등 30명과 함께 20리터 봉투 38개(약150㎏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들은 2011년부터 9년째 용현갯골유수지 환경지킴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시민ㆍ학생 등 100명이 참여해 쓰레기 약 450㎏을 수거했다.

이상돈 남향사업소장은 “환경 취약 지역인 용현동 갯골수로 환경지킴이 활동을 계속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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