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김강현 기자] 강화군 임야에 큰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강화도 진강산(길상면 길직리)에서 13일 오후 1시 58분께 발생한 불은 현재까지도 강한 바람으로 연소가 확대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헬기 등 장비 30대와 인원 112명을 투입해 연소 확대를 저지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라며 “연소 확대 저지를 최우선으로 소방력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군에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으로 연소가 확대 되고 있다. (사진제공ㆍ인천소방본부)

 

강화군에 큰 불이 발생했다. (사진제공ㆍ인천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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