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바른 지역언론으로 거듭 태어날 것" 다짐

2003년 10월 16일 공식 창간해 6월 22일자로 지령 100호를 발행하게 된 부평신문은 지난 6월 15일 김유성 이사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강령 채택과 동시에 윤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에 채택된 윤리강령은 전문을 통해 부평신문은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자유롭고 책임을 다하는 지역언론을 간절히 바라는 지역주민들이 시민주주로 참여해 창간된 지역신문으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의 점진적 발전에 발맞춰 지방권력에 대한 감시와 지방문화 창달을 책임과 사명으로 함을 각인하고, 이런 사명의식에 따라 윤리규범을 준수하고 품위를 지켜 건강하고 바른 지역언론으로 거듭 태어날 것을 다짐하고 있다.
또한 윤리위원회는 사적인 특혜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직접 취재 당사자 또는 임직원에 대해서 징계할 수 있으며, 이사장은 윤리위원회의 의견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윤리강령 준수 여부를 인사고과 및 상벌에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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