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하버파크호텔, 박남춘 시장 등 500여명 참석

[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김의식 (주)단A&C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는 28일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새마을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방광설 이임회장, 김의식 신임회장, 박남춘 시장, 안상수·윤관석 국회의원, 이용범 시의회 의장, 김교흥 전 국회 사무총장 등 내외빈과 각 구 새마을회 구성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의식 신임회장은 방광설 이임회장으로부터 깃발을 이어받았다.

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점 깊이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의 순수한 모습 그대로 보여질 수 있도록 그 위상을 강화하고, 각 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새마을의 역량이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새마을회의 생명살림, 평화나눔, 공경문화를 중심으로 시대정신에 맞는 새마을운동을 추진하고자 한다”면서, “세계인이 부러워하고 배우고 싶어 하는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운동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 신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장, 인천문화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 위원, 인천사랑운동 시민협의회 이사, 인천지방검찰청 장학재단 고문 등을 역임했다.

인천새마을회 김의식 회장은 28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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