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가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영환 전 한겨레신문 기자를 선출했다.
김 신임대표이사는 1982년 경인일보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1988년 창간된 한겨레신문으로 옮긴 뒤 인천주재기자를 지내다 작년 정년퇴임 했다.
김 대표이사는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인천시장 후보의 공보단장을 맡은 이력도 있다.
김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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