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조복순 연수문화원장이 지난 22일 인천광역시문화원연합회 제20차 정기총회에서 제8대 연합회장으로 당선됐다.

조 원장은 2014년 연수문화원장에 취임해 지역문화유산 발굴·보존·육성과 향토사 연구 사업 등을 추진했다.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평가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 원장은 “지역문화의 거점 역할을 수행해 온 그동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을 것"이라며, "문화원연합회가 인천의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