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투데이 이승희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불법촬영 실버지킴이단이 25일 발족했다.

실버지킴이단 운영 목적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예방으로 여성친화도시 부평 조성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연계한 노후 지원이다.

부평구 불법촬영 실버지킴이단이 25일 발족했다.(사진제공ㆍ부평구)

50명으로 구성한 실버지킴이단은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사례와 탐지기 사용법을 배우고 공중화장실 모형 부스에서 탐지기 사용을 체험했다.

이들은 부평구가 제공한 전파ㆍ렌즈 탐지기 24대로 올해 10월까지 부평지역 공중화장실을 꾸준히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부평ㆍ삼산경찰서,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 관계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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