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민 누구나 상담 가능

[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2월 22일 인천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생활 속 고충을 듣는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

이동신문고는 현장에서 민원을 상담하는 제도로, 국민권익위의 분야별 전문 조사관을 파견, 주민 고충과 민원을 상담하고 접수한다. 가급적 현장에서 당사자 간 중재로 합의ㆍ해결을 유도한다.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처분과 관련한 고충ㆍ불편ㆍ건의 사항과 기타 법률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행정 분야 전체 ▲부패신고 ▲행정심판 ▲사회복지(제도권 밖 비수급 취약계층) ▲법률상담(민ㆍ형사, 생활법률) ▲소비자 피해 구제 ▲지적(地籍) 분쟁 ▲노동관계 등이다.

이번 이동신문고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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