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컨벤시아, 드라마 · 광고 촬영지로 인기
인천 송도컨벤시아, 드라마 · 광고 촬영지로 인기
  • 류병희 기자
  • 승인 2019.02.11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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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전시·회의 최적지로도 자리매김
인천 송도컨벤시아 외부 전경(위)과 내부 전시실 (사진자료 송도컨벤시아)
인천 송도컨벤시아 외부 전경(위)과 내부 전시실 (사진자료 송도컨벤시아)

송도컨벤시아가 지난 3년간 총 50여 개의 광고,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이 촬영되면서 각종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방송광고는 ‘폭스바겐 티구안’, ‘빙그레 바나나우유’, ‘KB매직카’, ‘기아자동차 K3’ 등 지난해에만 총 10여 편이 촬영됐다.

또 ‘런닝맨’, ‘K-pop 스타’ 등 예능프로그램과 ‘비밀의 숲’, ‘김과장’, ‘위대한 유혹자’, ‘괜찮아 사랑이야’ 등 드라마도 촬영되면서 인기가 높다.

영화 ‘의형제’는 송도컨벤시아 내부 회의실에서 주요 장면이 촬영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SBS 음악경연프로그램 ‘더 팬(The Fan)’이 촬영되어 지난해 12월 29일과 올해 1월 5일 방영된 적이 있다.

송도컨벤시아는 지난해 개관 10주년을 맞아 국제 전시컨벤시아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해 규모도 두 배로 확장했다.

외관은 태백산맥을 형상화해 아름답고 독특해 인천 송도의 랜드마크로 손색이 없다. 마치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를 연상시키며, 이국적인 분위기도 풍긴다.

내부는 기둥이 없는 넓은 실내 전시관이 특징이며, 현대적인 로비, 회의실 등 방송촬영에 용이한 조건들을 갖췄다.

송도컨벤시아 관계자는 “송도컨벤시아는 2008년 개관 이래 영화나 방송 관계자들로부터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지난해 7월, 2단계 신관 개관으로 규모가 두 배 확대되면서, 현재 촬영 관련 문의가 더 늘어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지난해 제6차 OECD 세계포럼, 제48차 IPCC총회, 제17차 세계한상대회 등을 개최하고,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되면서 대규모 국제행사의 최적지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인천 지역경제 발전에도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