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2018년도 옥외광고물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연수구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8일 밝혔다.

정부가 국내 광역시ㆍ도와 기초 시ㆍ군ㆍ구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 한 평가에서 연수구는 ▲불법유동광고물 주민수거보상제 실시 ▲도로변 불법광고물 정비 ▲민ㆍ관협동 불법옥외광고물점검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 ▲옥외광고물 사전경유제 실시 ▲불법옥외광고물 양성화 사업 ▲간판개선사업 실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등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불법광고물 신고와 정비에 협조해 주었기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제도시 위상에 걸맞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천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