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설 연휴 산불방지 총력

인천시는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총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월 31일 현판식을 가졌다.

인천시는 산불조심기간 및 설 연휴를 맞이하여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겨울 가뭄으로 건조주의보가 지속적으로 발효되고 있다. 설 연휴 성묘를 위한 입산자와 등산객이 늘어나면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연휴기간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을 공동묘지, 등산로 입구에 배치하고, 성묘객 및 등산객이 소지할 수 있는 인화물질을 단속하고, 논·밭두렁 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행위도 감시· 계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예방과 초동진화에 총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지난달 31일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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