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부터 신청, 8만 원 지원

인천문화재단은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2월 1일부터 발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계층 간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한 문화복지제도로서, 1인당 8만 원의 지원금을 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지난해 7만 원에서 올해 1만 원이 상향되었다.

올해 발급분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연말까지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고, 케이블 TV 수신료 결제도 허용된다.

발급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와 6세 이상(2013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차상위계층자이다.

발급신청은 가까운 주민센터와 온라인(www.mnuri.kr)에서 진행한다. 기타 문의는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와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팀(032-760-103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자료제공 인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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