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을 설 명절을 앞둔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현금으로 구매할 경우 10% 할인되고, 50만 원어치까지 살 수 있다.

평소 5% 할인가격으로 월 30만 원어치까지 구매 가능한데, 2월 1일부터 20일까지는 5% 할인가격으로 50만 원어치까지 살 수 있다.

인천시는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매출 진작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상품권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시 공무원과 공기업 임직원,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에 앞장서줄 것을 권유하고, 공공기관에서 지급하는 격려금ㆍ위문금품 등에도 상품권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부착하고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지역 전통시장 53개와 상점가를 비롯해 전국 가맹 전통시장 1500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맹점은 전통시장통통(www.sijangton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이 상품권은 IBK기업은행ㆍ광주은행ㆍ농협(단위농협 제외)ㆍ부산은행ㆍ새마을금고ㆍ수협ㆍ신한은행ㆍ신협(일부 지점)ㆍ우리은행ㆍ우체국(일부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