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총3만 598명 응시

15일 오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시험장인 부평고등학교 앞에서 부개고교 학생들과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2019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5일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됐다.

이에 앞서 얼굴에 긴장감이 역력한 수험생들은 가족, 친구, 선생님들의 응원을 받으며 시험장으로 들어갔다.

예전처럼 한파는 없었지만,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을 볼 수 있게 했다.

인천에서는 3만 598명이 응시했고, 수능 시험장은 총49개다. 수능 성적은 다음달 5일, 개인에게 통보될 예정이다.

부평고교 앞에서 수험표를 손에 들고 입장하는 수험생이 후배들의 응원을 받고있다.
수능 시험장인 부평여고교 앞에서 학부모가 수험생을 안아주며 응원하고 있다.
입실 시간에 임박해 수험생이 경찰차를 타고 부평여고 시험장에 도착했다.
부평고교에 입실한 수험생이 시험을 앞두고 기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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