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0시~25일 24시 사이 모든 차량 대상

인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문학·원적산·만월산 등 3개 민자터널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추석 전날인 23일 0시부터 25일 24시 사이 문학 등 3개 터널을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이용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정부의 ‘명절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책’에 따라 같은 기간 전국 모든 고속도로의 통행료도 면제된다. 시는 3개 터널의 경우 면제 대상은 아니지만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3개 민자터널에서 추석 연휴 3일간 무료혜택을 받는 차량은 약 22만대(1억7천만 원)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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