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참여 기업 모집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는 특허청과 인천시와 함께 인천에 기반을 두고 있는 중소ㆍ벤처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해 이달 27일까지 기업 맞춤형 특허기술동향조사(PM) 수혜기업을 모집키로 했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이번 특허기술 전략컨설팅 지원 사업에 30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연구개발 지식재산역량을 강화하고 기술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허기술동향조사(PM)는 중소기업이 일선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R&D(연구ㆍ개발)관련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술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하는 조사와 분석, 특허기술 경영컨설팅 사업이다. R&D기획ㆍR&D실행ㆍ특허활용방안ㆍ특허전략수립ㆍ라인센싱 기회마련 등의 분야별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지역 중소․벤처기업들에게 특허기술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선진 R&D 경영기법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인천 중소기업이 기술전략 분야에서 앞서가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인천지식재산센터는 인천 기업의 지식재산권 강화를 위해 선행기술조사ㆍ산업재산권 출원비용지원ㆍ특허심판 및 소송비용지원ㆍ해외출원비용지원ㆍ특허스타기업육성 등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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