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5도민 노래 만들어주기 프로젝트’ 일환…대청도부터 시작

인천시립합창단은 대청동백합창단과 함께 지난 17일 대청중ㆍ고등학교 강당에서 ‘대청도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열었다.(사진제공ㆍ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시립합창단이 ‘대청도로 찾아가는 연주회’를 열었다.

시립합창단은 대청동백합창단과 함께 지난 17일 대청중ㆍ고등학교 강당에서 연주회를 열고 직접 제작한 ‘대청도민의 노래’를 주민들에게 선사했다.

시립합창단은 인천의 평화와 화해를 상징하는 서해 5도를 기억하고 소통하자는 뜻으로 ‘서해 5도민의 노래 만들어주기 프로젝트’를 구상, 그 첫 시작을 대청도로 계획했다. 지난 1월부터 곡 작업을 시작해 4월 초 녹음을 마쳤다.

시립합창단 관계자는 “곡 작업 속도에 따라 향후 공연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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