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선, 인천서 열린다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결선, 인천서 열린다
  • 황영주 인턴기자
  • 승인 2018.04.05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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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19일, 송도 컨벤시아

‘2018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약칭 KeG)’ 결선 경기가 인천 송도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KeG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대회다. 올해 KeG는 오는 8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릴 예정이며, 선수단과 관객을 비롯해 약 3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종목은 ‘정식’과 ‘시범’으로 구성되는데 올해 경기종목은 주관기관인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4월 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IBITP)와 함께 게임을 대중 여가문화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KeG와는 별도로 인천만의 ‘笑笑(소소)한 e스포츠대회’를 이달 14일 개최하고, 컴퓨터게임에만 국한하지 않게 보드게임을 중심으로 한 행사도 준비한다.

아울러 e스포츠를 잘 모르는 연령층도 행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게, 게임 컨퍼런스와 보드게임 페스티벌 등 부대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e스포츠협회는 인천시가 게임 산업 전담인력을 편성해 앞으로 추진할 e스포츠 관련 사업을 긍정적으로 보았다. 또한 송도 컨벤시아와 송도 현대아울렛 등 송도를 중심으로 볼거리, 먹을거리, 놀거리가 밀집돼있는 지역 특성도 높게 평가해 이번 KeG 결선 장소를 송도로 정했다.

시 관계자는 “게임 사업으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내고, 청소년들의 게임 과몰입을 예방하는 캠프도 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