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성과 합리적 가격의 가솔린 SUV 출시, 소비자 선택폭 넓혀"

▲ GM대우는 윈스톰가솔린 모델을 출시해 다음 달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제공:GM대우)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GM대우)는 다음 달 2일부터 승차감과 편의성에 경제성까지 살린 윈스톰가솔린모델을 새롭게 개발,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GM대우는 "윈스톰 가솔린모델은 정숙함과 파워풀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며, 다양한 편의사양과 안전사양을 적용하면서도 기존 디젤모델 대비 가격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라며, 다음달 2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윈스톰 가솔린모델은 DOHC 방식의 2.4리터 롱 스트로크(스트로크 : 피스톤이 실린더에서 위아래로 움직인 거리) 엔진을 장착, 저속에서부터 고속에 이르기까지고르게 최대토크를 발휘하여 힘있는 주행 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5단 자동변속기는 물론, 넓은 실내공간에 후방주차센서, 루프랙, MP3 CD 플레이어, 운전석 및 동반석 에어백, EBD-ABS 등 다양한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국내 동급 가솔린 SUV중 유일하게 5인승과 7인승 모델을 갖췄다.

GM 대우 판매·A/S·마케팅담당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GM대우의 첫 가솔린 SUV인 윈스톰 가솔린모델 출시로 윈스톰, 윈스톰 맥스의 디젤라인과 더불어 SUV 라인업을 다각화했다"며 "소비자에게 다양한 제품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윈스톰 가솔린모델은 5인승과 7인승 2륜 구동(2WD) 모델로 구성되며, 판매 가격은 5인승 LS고급형 2,081만원, 7인승 LS고급형 2,158만원에 보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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