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는 올해 수강인원 2500여명을 목표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해 정보화교육 장면. <사진제공·부평구>
부평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한 ‘2009년 무료정보화교육’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정보화교육은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특히, 정보소외계층인 60세 이상의 노인을 위해 별도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에 한해서는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부평지역정보센터 전화(509-7570)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cyber.icbp.go.kr)로 신청할 수 있으며, 컴퓨터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교육과정은 키보드·마우스 초보, 컴퓨터·인터넷 활용, 포토샵, 한글, 엑셀 등 실생활에 필요한 9개 과정이며, 2500여명의 교육인원을 목표로 한다.

또 여건상 방문교육이 어려운 구민을 위해 33개 과정의 사이버정보화 교육도 운영한다. 사이버정보화교육 수강을 위해서는 부평구 홈페이지(icbp.cyber.incheon.kr)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사이버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한편, 교육 장소인 부평구지역정보센터는 백운역 북부방향 3번 출구, 부평3동 주민센터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정보화교육뿐 아니라 각종 소규모 회의나 교육을 위한 세미나실 무료대여,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인터넷카페 운영, 월 1회 최신 DVD영화 무료상영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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