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미군기지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에서 토양 등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2월 8일 인천시민회의와 민주노동당 관계자들이 미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기지 조기 폐쇄와 오염조사 실시, 오염복원비용 주한미군 전액부담, 주변지역 정밀조사 시 복원계획 수립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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