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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청소년기자단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12월 28일 오후 인천시청소년회관에서 열렸다. 수료식에는 송서원ㆍ최윤진ㆍ신정은ㆍ신은지ㆍ주진솔ㆍ박형준ㆍ최승환 등 청소년기자 7명이 참석했다.수료식은 1년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이승희 사장의 축사와 활동인증서 수여, 청소년기자상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이승희 사장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사회
장호영 기자
2013.12.3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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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문에서 일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13년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이하 인천공항지부) 조웅길(36) 탑승교지회장은 인천공항지부 부지부장으로 2013년 12월 7일부터 26일까지 19일 동안 인천공항파업을 이끈 지도부 중 한 사람이다.인천국제공항은 2001년 3월 개항했다. 조웅길 탑승교지회장은 2000년 11월 탑승교운영회사
사회
김갑봉 기자
2013.12.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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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삶은 자신만의 드라마고 영화다. 멋지게 포장하지 않아도, 극적으로 꾸미지 않더라도 웃음이 묻어나고 눈물이 배어난다. 삶의 해피엔딩을 위해 한국 땅을 밟은 이주노동자들의 인생 이야기도 예외는 아니다.누군가는 가족들의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한국에서 일을 하고, 누군가는 고향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기 위해 낯선 땅에서 땀방울을 흘린다. 하지만 일부 한
사회
차성민 기자
2013.12.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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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은 부품 2만개를 조립하는 특성으로 인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 또한 부품 제조, 판매, 정비, 할부금융, 보험 등을 포함하는 광범위한 전후방 산업과 연관을 가지는 특징이 있다. 전후방 산업에 대한 파급 효과와 규모만 클 뿐 아니라, 지속적인 첨단기술의 개발과 성장이 이뤄져야만 발전할 수 있다.특히 자동차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인 엔진, 트랜스
사회
한만송 기자
2013.12.3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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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2013년 한해를 돌아보며 인천의 주요 이슈현장의 중심에 서 있거나 각자 맡은 현장에서 묵묵히 일한 사람들을 만났다. 2013년은 어떤 해였고, 새해는 어떤 해이길 바라는지 그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봤다.사진 윗줄 왼쪽부터 정종환 전국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장, 유미나 계양구 ‘신나는 교실’ 시설장, 변선옥 ‘SK인천석유화학을 반대하는 인천엄마들의
사회
인천투데이
2013.12.3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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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오랜 동안 활동한 정아무개(58) ‘운동초심모임’ 대표가 국가보안법(이하 국보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게 집을 압수수색 당했다.인천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 수사관 10여명은 12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정 대표의 부평구 십정동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정씨에게 국보법 7조(찬양ㆍ고무) 위반 혐의를 뒀다. 경찰은 정씨가 사용해온 핸드폰과 노트북을 복
사회
한만송 기자
2013.12.2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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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부터 인천지역 일반계고등학교에 ‘진로집중과정’이 편성ㆍ운영된다. 진로집중과정이란 일반계고에서도 특수목적고와 같이 예ㆍ체능, 과학, 어학 등 별도의 특화과정을 운영하는 것이다.인천시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일반계고교 교육역량 강화방안’을 지난 12월 26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의 이번 대책은 일반계고의 위기의식에서 시작했다. 특목고나 자율형사립
사회
장호영 기자
2013.12.29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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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학원총연합회(회장 이병래)는 12월 27일 오전 10시 인천로얄호텔에서 제19회 평생교육 유공자 시상식과 2013년 송년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경실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성만 인천시의회 의장, 이학재ㆍ윤관석ㆍ신학용 국회의원 등 내ㆍ외빈과 회원 3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내ㆍ외빈 축사와 회장 인사말, 평생교육
사회
장호영 기자
2013.12.29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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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인천시로부터 홀대를 받고 있는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가 자체적으로 대학발전기금 모금에 나섰다.2011년 국회를 통과한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설립ㆍ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국가는 인천대를 국제경쟁력을 갖춘 거점대학으로 육성하고, 국립대학법인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해야 한다. 인천대에 인건비ㆍ경상적 경비ㆍ시설 확충
사회
한만송 기자
2013.12.2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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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 일본의 사회과학 분야 교수들이 신자유주의시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기 위해 인천대학교에 모였다.인천대 사회적경제연구센터(센터장 양준호 경제학과 교수)는 지난 20일 오후 중국과 일본의 교수를 초청해 ‘캠퍼스 아시아 국제심포지엄’을 열었다.1부에서는 이용식 중국 옌볜(延邊)대 교수가 ‘20세기 초반 중국 연변지역의
사회
김갑봉 기자
2013.12.2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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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0일 (주)콜텍 노동자 정리해고에 대한 파기환송심의 서울고등법원 선고를 앞두고 법원이 의뢰한 감정보고서가 공개됐다.이 감정보고서에는 그동안 회사 쪽에서 주장한 정리해고의 정당성을 뒤집는 결과가 담겼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과 시민단체, 정치권에서는 이 보고서가 법원의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을 두고 있다. 감정보고서의 주된 요지는 이렇다.
사회
차성민 기자
2013.12.2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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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2008년 7~8월 인천 ㄱ고등학교는 관사 철거공사를 시행하면서 최저가 업체보다 4200만원이나 높은 금액을 제시한 무자격자 ㄴ건설업체와 수의계약(2억 2000만원)을 체결했다. 공사 과정에서 철거 물량이 축소돼 1억 2000만원을 감액해야 했지만, 이를 방치하고 공사비를 과다 지급했다.2012년 5월 감사원 감사 결과, ㄴ건설업체는 이 학교 운
사회
장호영 기자
2013.12.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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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투데이
2013.12.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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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호 선생은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유지하기 위해 교육ㆍ언론ㆍ역사 연구활동에 종사했으며, 나라의 주권이 일제에 빼앗기고 나서는 해외로 망명해 민족사 연구와 상해 임시정부 등에서 독립운동에 헌신하다가 결국 감옥에서 일생을 마친 분입니다”“이 사진에서 이봉창 의사가 양손에 들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네, 바로 수류탄입니다. 이봉창 의사는 나라의 독립을
사회
장호영 기자
2013.12.2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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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사립고등학교가 학교 담벼락과 인근 버스정류장에 학생들이 붙인 이른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를 강제로 철거해 논란이 일고 있다.학교 건물 안에 붙이는 것이 교칙에 위반된다며 철거한 사례는 있었지만, 학생들이 학교 밖에 붙인 대자보를 학교 쪽이 철거한 이유에 대한 해명을 제대로 내놓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인천 대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아무개
사회
차성민 기자
2013.12.2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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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정치쇄신, 일자리와 경제민주화를 3대 국정지표로 삼아 ‘꿈이 이루어지는 인천’을 위해 마련한 ‘7대 공약 10대 추진과제’를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18대 대통령선거일 일주일 전인 2012년 12월 11일, 당시 박근혜 대선 후보 쪽은 이런 내용을 담은 인천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자신의 공약을 ‘인천 7대 공약 10대 추진과제’로 소개
사회
차성민 기자
2013.12.2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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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 하십니까?”평범한 안부를 묻는 대자보 한 장의 파장은 컸다. 그동안 밥벌이를 이유로, 또는 진학과 취업을 핑계 삼아 ‘모른 척’ 넘겼던 것에 대한 죄책감은 이른바 ‘안녕들 하십니까?’ 대자보가 이곳 저곳으로 확산되는 원동력이 됐다.대통령선거가 끝나고 1년이 흐른 지금,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사항을 살펴보면 한숨은 더 깊어진다. 박 대통령이 지난해 대
사회
차성민 기자
2013.12.24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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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형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이른바 ‘인천 모자 살인사건’ 피고인이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된 재판에서 사형을 선고 받았다.인천지방법원 형사13부(김상동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존속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아무개(29)씨에게 배심원의 평결을 받아들여 사형을 선고했다. 국민참여재판에서 배심원 총9명 중 8명은 사형을, 나머지 1명은 무기징역 의
사회
차성민 기자
2013.12.21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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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 위탁받아 운영 중인 인천시청소년회관에서 2014년 겨울청소년자치문화학교 ‘해를 캐는 아이들’을 내년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연다.‘청소년에,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학교’를 표방하는 ‘해를 캐는 아이들’은 입시 위주의 교육제도에서 상대적으로 도외시되고 있는 다양한 문화ㆍ예술 활동으로 분과를 구성해 청소년 스스로
사회
장호영 기자
2013.12.2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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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락을 끊고 홀로 지내던 30대 여성이 출산 도중 아이와 함께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지난 19일 부평구 부평5동 소재 A고시텔 방에서 홀로 출산하던 윤아무개(31)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12시 10분께 고시텔 안에서 악취가 난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출입문이 닫혀있어 함께 출동한 119
사회
한만송 기자
2013.12.20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