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흐렸던 하늘이 오늘은 맑게 웃는다.장난꾸러기 구름들도 몰려와 하늘을 명랑하게 수놓고. 차가운 공기는 가을 햇살에 더욱 빛난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 잖아요~'며칠째 계속되는 흐린 날씨가 마음까지 어둡게 한다. 구름이 마치 찌푸린 얼굴같다.
지난 9월 19일 신트리공원에서 열린 ‘부평구 업무용 자전거 발대식’에 참가한 공무원들이 도로에서 자전거 타기를 체험하고 있다.
▲ 부평구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원적산에서 오랜만에 남산 타워가 보인다. 혼자보기 아까운 파란하늘, 이렇게 맑고 파란 하늘이 계속된다면 환경 걱정은 하지 않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