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흐렸던 하늘이 오늘은 맑게 웃는다.장난꾸러기 구름들도 몰려와 하늘을 명랑하게 수놓고. 차가운 공기는 가을 햇살에 더욱 빛난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모두가 힘들 잖아요~'며칠째 계속되는 흐린 날씨가 마음까지 어둡게 한다. 구름이 마치 찌푸린 얼굴같다.
지난 9월 19일 신트리공원에서 열린 ‘부평구 업무용 자전거 발대식’에 참가한 공무원들이 도로에서 자전거 타기를 체험하고 있다.
▲ 부평구에도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원적산에서 오랜만에 남산 타워가 보인다. 혼자보기 아까운 파란하늘, 이렇게 맑고 파란 하늘이 계속된다면 환경 걱정은 하지 않을텐데......
하늘이 가을을 모셔 왔다.8월 하순의 맑고 경쾌한 아침 하늘.새파란 하늘이 여름의 묵은 더위를 시원하게 씻어준다.
20일 오후 6시 40분경 굴포천에서 바라본 부평의 저녁노을. 굴포천과 대우자동차, 그리고 저녁노을이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