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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20년 전인 2004년 3월 24일 경주에서 신라 시조 박혁거세(기원전 69년~ 4년, 향년 73세)가 태어났다는 전설이 담긴 장소 ‘나정’이 발견됐다.경주 나정은 신라 시조 박혁거세가 태어났다는 설화를 간직한 유적지로, 한국 사적 제245호이다. 위치는 경북 경주 탑동 700-1번지에 있다.경주 나정엔 팔각형의 건물터와 타원형 우물터가 존재한다. 팔각형 건물은 박혁거세가 태어난 곳에 세웠다고 전해오고 있는 제사시설인 ‘신궁’의 터라고 추정 중이다. 아울러, 이곳에선 1세기경 제작한 것으로 보이는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3.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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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서구을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49) 후보가 서구 완성시대를 열겠다며 5대 대표 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24일 보도자료를 내고 5대 대표 공약으로 ▲청라시티타워 건립 정상화 ▲GTX-D·E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지역화폐 서로이음 혜택 확대 ▲청라광역소각장 폐쇄와 이전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건립과 역세권 개발을 제시했다.이용우 후보는 “청라시티타워는 청라국제도시를 넘어 서구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지역의 자부심이 될 건축물이지만 오랜 시간 동안 아직 착공조
정치
장호영 기자
2024.03.2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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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인천 연수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김기흥(48)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했다.이날 개소식엔 신재경 국민의힘 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후보와 윤상현 국민의힘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 연수갑 국회의원 후보, 황우여 전 국회의원, 조진형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했다.김기흥 후보는 “걸핏하면 발목 잡는 민주당이 국회를 장악한 지난 4년 간 송도가 어땠냐”라며 “발전은 느리고 시설 건립은 느려졌다”고 말했다.이어 “부족하지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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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인천 서구을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종진(56) 후보의 청년미래캠프가 출범했다.박종진 후보측은 지난 21일 오후 3시 인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청년미래캠프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박 후보측은 출범식에 청년 약 100명이 참석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이 기존 정당 가입 경력이 없는 청년들로 정치 참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박 후보 지지를 약속했다고 했다.이날 박 후보는 김영석 대외협력본부장, 최정욱 생활체육특보, 이승형 생활체육특보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박 후보는 “
정치
장호영 기자
2024.03.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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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녹색정의당이 사라졌다.신문지상에서도 유튜브에서도, 주변 지인들의 대화 주제에서도, 녹색정의당이 사라졌다. 지난 3월 20일 판세를 기준으로 했다는 최병천 신성장경제연구소장은 녹색정의당의 의석수를 0석으로 전망했다.총선이 보름 조금 더 남은 오늘 조금 과장되게 말해서, 아무도 녹색정의당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정책발표를 해도 기사화되지 않는다고 한다. 아무리 소선거구제에 기댄 양당의 독점구조가 심각하고 경쟁이 치열하고, 정권심판 이슈가 중심에 있는 선거라 하더라도, 원내 제3당이었던 녹색정의당이 이슈에서 사라진 것은 못
칼럼
인천투데이
2024.03.24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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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신현수 시민기자이반 일리치의 죽음 | 레프 톨스토이 | 민음사붓글씨 선물할 때 즐겨 쓰는 구절이 있다. “사랑을 미루지 마라”. 톨스토이의 일화에서 유래한 말이다. 그가 어느 여관에 머물고 있을 때, 그 집 어린 딸이 톨스토이의 가방을 갖고 싶어 했다. 그는 당장은 쓸 일이 있어서 나중에 주겠다고 약속한 다음 여관을 나왔다.그가 다음에 가방을 들고 다시 찾아갔으나 소녀는 병으로 이미 이 세상을 떠나고 없었다. 그는 그 딸의 무덤에 가서 그 가방을 걸어 주었다. 훗날 누군가가 “사랑을 다음으로 미루지 마라”라는 글귀와 함께
인문학
신현수 (사)인천사람과문화 이사
2024.03.2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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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김하운 시민기자 는 인천사회적은행 (사)함께하는인천사람들 김하운 이사장과 함께 거시적 시각에서 인천경제를 조망하면서 인천경제의 추이와 현황을 가능한 한 쉽게 설명하고, 분석과 진단으로 구조적인 문제점과 과제를 발굴하고, 대응 방안의 마련을 위한 논의를 공론화하고자 한다.지난 편에서는 인천의 금융경제를 다루면서 그 첫째 순서로 인천의 지역금융구조의 특성을 살펴보았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편에서 는 그동안 제기되어 왔던 지방은행 등 지역내 금융기구 설립논의를 정리하고자 한다.I. 인천 지역금융기구
기획
김하운 (사)함께하는사람들 이사장
2024.03.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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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에 소재한 정부 공공기관 4개가 지역의 소외계층 돌봄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에 참가할 사회적경제 기업을 모집한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인천항만공사·한국환경공단이 속한 ‘인천 공공기관 혁신 네트워크’가 인천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서비스 지원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오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인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1인 가구 사회서비스 지원을 비롯해 복지 돌봄, 노인 일자리, 소셜벤
경제
장호영 기자
2024.03.2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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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진행되는 가운데, 인천에서 기후위기와 정의로운 전환이 당과 후보들의 정책에 담겨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인천지역 환경단체와 시민사회·노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기후위기 인천비상행동’은 지난 23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후유권자 선언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인천은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한 도시이고,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 추진, 영흥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인천 앞바다 해상풍력발전 추진 등 중요한 기후 환경 문제가 존재한다”며 “이번 대회는 모든 정당과 후보
정치
장호영 기자
2024.03.24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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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는 인천시민재단과 함께 2024년 연중기획으로 인천에서 풀뿌리시민운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를 소개하려고 한다.인천시민재단은 매년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노력한 공익활동 단체를 선정해 풀뿌리시민운동상을 시상하고 있다.풀뿌리시민운동상 시상 단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 이후 각박한 사회 안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친 단체를 소개하며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인천 동구 송림동에 소재한 서흥초등학교에는 목공실이 있다. ‘서흥꿈세
기획
장호영 기자
2024.03.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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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22대 총선 인천 계양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원희룡(60) 후보가 “계양은 25년간 발전이 멈췄고 책임은 그동안 계양에 집권한 민주당과 지역구 의원들이 책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원희룡 후보는 23일 계양구 임학동 임학사거리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원 후보는 “나는 계양에 온 이후 민주당이 당선된 25년 동안 아무것도 발전한 것이 없고. 해놓은 게 없다는 이야기를 끝없이 들었다”라고 꼬집었다.그러면서 “현재도 다들 살기 어려운 상황이다. 민생이 어려운 것은 현 정부가 원인이 맞지
정치
현동민 기자
2024.03.2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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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오는 4월 10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출마하는 민주당 조택상(65) 후보가 약자를 보호하는 사람 중심의 정치를 펼치는 ‘생활 정치인’이 되겠다고 밝혔다.조 후보는 지난 20일 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무조건 말로만 해결하겠다고 하는 것이 아닌, 작은 것부터 해결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한 사람이 열 걸음을 가기보단, 열 사람이 손잡고 한 걸음씩 가는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조 후보는 22대 국회에 입성한다면 가장 먼저 ‘인천국제공항활성화 및 지역상생발전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3.2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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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현웅 후보 개소식에는 인접한 유제홍 국민의힘 부평구갑 후보와 국민의힘 시·구의원, 조진형 전 국회의원과 등을 비롯해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했다.이현웅 부평을 후보는 “민주당 국회의원이 최근 23년간 부평구을에 집권하는 사이 부평은 화려했던 원도심에서 쇠퇴한 구도심으로 전락하고 있다. 인구 60만명을 바라봤던 도시가 이제는 사람이 떠나는 곳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부평에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3.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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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23일 오전 7시 52분께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엘리베이터 통로에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인천소방본부는 A씨가 엘리베이터 1층에서 타지 못한 채 목줄이 끼인 반려견을 구하려고, 엘리베이터 문을 강제로 열려다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인천소방본부는 23일 오전 7시 52분께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한 아파트 1층에서 이 아파트 주민 70대 여성 A씨가 엘리베이터 통로로 건물 지하 2층 바닥에 추락해 사망했다고 밝
사회
이재희 기자
2024.03.2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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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1041년 전인 983년 3월 23일 고려 성종(961~997, 향년 36세)이 12목을 설치해 지방행정제도를 개편했다.고려는 건국 초기(936) 후삼국통일, 호족 세력 정리 등으로 중앙행정력이 부족해 체계적인 지방제도를 갖추지 못했다.고려 성종은 즉위 후 본격적으로 지방제도를 개편했다. 그는 국내 12목(牧, 행정구역)을 설치하고, 금유·조장(세금징수 담당 관리)을 배치했다. 아울러 각 12목에 목을 관할하는 목사(牧使)를 파견했다.목사는 중앙에서 상시적으로 머무는 지방관이었다. 이로인해 중앙 정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3.2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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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인천 지역구 후보 등록이 22일 마무리된 가운데 절반이 거대양당에서 나온 후보만 후보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총선에 이어 제3지대 정당이나 무소속은 더 설 곳을 잃었다.22일 취재를 종합하면, 22대 총선 인천 지역구 후보는 39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4명 ▲국민의힘 14명 ▲개혁신당 3명 ▲녹색정의당 1명 ▲새로운미래 1명 ▲자유민주당 1명 ▲내일로미래로 1명 ▲무소속 4명이다.제3지대 정당이나 무소속 후보자가 출마한 곳은 ▲중구·강화군·옹진군 ▲연수갑 ▲남동갑 ▲부평을 ▲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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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일 22대 국회의원 총선거 후보자 등록이 마감되며 재산 신고도 함께 됐다.지난 2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마감된 후보자 정보를 보면, 인천에선 총 후보자 39명이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는 인천 지역 선거구 14곳의 후보자를 등록했다.개혁신당은 3곳에 후보자를 냈고,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 자유민주당, 내일로미래론는 각각 1곳 씩 후보자를 냈다. 또한 무소속 등록 후보자가 있는 선거구는 4곳으로 나타났다.후보자 재산이 가장 많은 후보는 동구미추홀구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였으며, 재산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23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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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오는 4월 10일 제22대 총선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선원(61) 후보가 지난 2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민주당 현역 김교흥(인천 서구갑) 인천시당 위원장, 박찬대(인천 연수구갑) 최고위원, 유동수(인천 계양구갑) 의원 등을 비롯해 부평구갑 노종면 후보,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 종석 전 통일부 장관, 서주석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인태연 전 청와대 자영업 비서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박선원 후보는 “부평이 새로워지고 도약할 기회가 왔다. 새로 반환되는 군부대로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3.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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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오는 4월 10일 열리는 22대 총선 인천 지역구 14곳의 대진표가 22일 확정됐다. 총 39명이 최종 후보로 등록했다.22일 취재를 종합하면, 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는 인천 지역 선거구 14곳에 모두 후보자를 등록했다.개혁신당은 3곳에 후보를 냈고, 녹색정의당과 새로운미래, 자유민주당, 내일로미래로는 각각 1곳 씩 후보자를 냈다. 또한 무소속 등록 후보자가 있는 선거구는 4곳으로 나타났다.중구·강화군·옹진군, 3파전...동구미추홀구을 이번엔 2파전먼저, 중구·강화·옹진군은 민주당 조택상 전 민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3.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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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는 22대 총선서 각 정당과 위성정당이 비례후보 순번을 발표하면서 후보자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각 정당들은 짝수 번호는 남성, 홀수 번호는 여성으로 배치했다. 후보가 드러난 주요 정당 6개의 후보를 정리했다. 우선 국회 의석수를 기준으로 한 22대 총선 지역구 후보 정당 기호는 더불어민주당이 1번이고, 국민의힘은 2번이다.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과 국민의미래는 지역구 후보를 내지 않아도 의원 빌려주기로 기호 3번과 4번이고 녹색정의당은 5번, 새로운미래는 6번이다.준연동형제로 비례후보를 뽑는 정당 투표용지
정치
현동민 기자
2024.03.2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