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간부 공무원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3일 오전 7시 원적산 정상에 올랐다. 이날 ‘새 출발 다짐 산행’에 참가한 공무원들은 서로 결속을 다지며 한해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부평구는 2일 오전 10시 구청 7층 회의실에서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축하 공연을 관람하기도 한 참가공무원들은 기축년을 맞아 새로운 각오와 결의로 부평구를 더욱 밝고 희망찬 도시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자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2008년의 마지막 일요일, 삼산타운 7단지에서 바라본 굴포천 인근의 야경이 눈부시다. 새해엔 어려운 경제도 환한 빛을 밝히길 기원해본다.
▲ 12월 24일 롯데백화점 부평점 앞에서 광우병 위험 미국산쇠고기 반대 퍼포먼스를 하고 있는 인천여성회 회원들. 인천여성회(회장 김영란)가 광우병 없는 연말연시를 보내자며 부평역 일대를 돌면서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인천여성회 간부와 회원 10여명은 12월 24일 오후 4시부터 부평문화의거리ㆍ부평지하상가ㆍ롯데백화점 부평점ㆍ부평역지하분수대ㆍ롯데마
▲ 흰 눈이 올라앉은 소나무 가지 틈으로 얼굴 내미는 겨울 햇살. ▲ 밤새 내린 눈이 감기를 몰고 왔는지 이른 아침부터 감기약을 지어가는 할머니와 손자. ▲ 눈이 내린 청천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산책로 풍경.
부평미군기지 주변지역 환경기초조사에서 토양 등의 오염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2월 8일 인천시민회의와 민주노동당 관계자들이 미군기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기지 조기 폐쇄와 오염조사 실시, 오염복원비용 주한미군 전액부담, 주변지역 정밀조사 시 복원계획 수립 등을 요구했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용규)은 12월 1일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하고 있는 미국산쇠고기 불매 1인시위에 들어갔다. 민주노동당 인천시당은 "한동안 소비자 검역주권에 밀려 판매하지않다가 잠잠한 시기를 틈타 판매를 재개했다"며 "대형마트 측은 미국산쇠고기 수입업체와의 가격 마찰(높은 단가)로 구매를 미뤄오다가 덤핑가격으로 대량구매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회원들과 부평구 청천동 자원봉사자들은 11월 24일 산곡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저소득층 가구에 3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부평구 여러 동에서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가 시작됐다. 11월 14일 청천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가 진행됐다.
▲ 부평구와 서구를 잇는 현 천마터널 명칭을 원적산터널로 변경할 것을 요구하는 2만명의 주민 서명용지가 11월 11일 부평구에 제출됐다. 최만용 인천시의원과 산곡ㆍ청천동 주민자치위원장들이 서명자들을 대표해 서명부를 제출하고 있다.
굴포천 자연형하천 조성공사가 마무리됐다. 11월 4일 준공식에 앞서 굴포천에 한강 풍납취수장 상수 원수가 공급됐다. 갈산1동 신한국아파트 앞 유지용수를 내뿜는 ‘샘터’에 한 어린이가 손을 담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