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평신문사가 주최하고 부평의제21과 인천자전거도시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한 제1회 인천자전거도시축제가 21일 부평공원과 부평역 일대에서 열렸다.체감기온이 영하를 오르내리는 제법 쌀쌀한 날씨였으나, 행사에 참가한 100여명의 시민들은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부평대로를 달렸다.
▲ 부평5동 진달래도서관을 향해 가는 골목 한귀퉁이에 외로이 숨을 고르고 있는 예쁜 고드름과 마주쳤다. 어찌나 그 모습이 고운지 한참동안 넋을 놓고 쳐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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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사회봉사단’과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인천지부’ 회원들이 지난 7일 오전 산곡동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연탄을 밝은 얼굴로 들어 보이고 있다, ‘GM대우 사회봉사단’은 연탄 나눔 운동 인천지부에 연탄 3만 여장을 기부했으며, 이날 연탄을 배달하는 데 단
가을은 노랗다.늘씬하게 뻗은 은행나무에 노란 잎들이 손을 뻗는다.미군부대 철조망 담장 안으로 손짓하는 노란 은행잎.'제한구역 접근엄금' 푯말에 움찔하면서도철조망 가시에 노란잎 찔릴까 조심하면서도가을은 미군부대 안으로 손을 뻗는다
부평구를 대표하는 원적산도 서서히 가을빛으로 물들고 있다. 10월 24일 열린 부평구청장기 생활체육 등산대회에 참가한 주민들이 맑고 높은 하늘과 단풍이 어우러진 가을을 머금고 내려오고 있다. 여유로운 눈빛과 발걸음에서 가을을 느낀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대우자동차를 인수해 설립한 법인 GM대우가 출범 7주년을 맞았다. 세계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제위기와 GM이 방만한 경영과 잘못된 선물환 거래를 통해 2조원 이상의 엄청난 손실을 안기면서 GM대우는 지금 유동성 자금 위기를 겪고 있다.산업은행은 GM에 제시한 선결조건이 해결되지 않으면 1조원 대의 자금 지원이 필요한 GM대우에 추가
한 때 배우 이준기가 CF에서 ‘미녀가 좋아한다~’고 노래해 미녀들이 좋아하게 된 그 ‘석류’가 산곡동 어느 주택(산곡배움6길) 뜰에 빨긋빨긋 열렸다. 페르시아가 고향인 석류는 타향살이가 힘들지 않을까? 그렇지 않다고, 여기서도 잘 자란다고 가을 볕에 성숙한 석류들이 알알이 박힌 속을 드러낸다.
빨랫줄에 걸린 옷가지 너머로 최근 들어선 고층 아파트단지가 보입니다. 참 대조적입니다. 옷가지들이 더 정겹게 보입니다. 몇 해 전부터 부평 곳곳에 재개발 바람이 휘몰아치고 있습니다. 예정된 곳이 모두 개발된다면 부평은 고층아파트 일색이 될 듯합니다.살기 편해진다고 모두가 행복해질까요? 부평의 미래 모습이 궁금합니다.(부평신문 창간6주년 기념 ‘우
9월 27일 부평4동 신트리공원에서는 열린 ‘2009 부평 가을축제’. 제16회 부평구민의 날(10월 1일)을 기념하기 위한 이날 행사엔 1000여명의 관객이 참여했다.신종플루로 인해서인지 예년보다 관객이 줄었지만, 가을하늘 아래 특설무대에선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