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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인천석유화학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자원봉사단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서구자원봉사센터 주최로 지난 4일 서구문회화관에서 열린 13회 자원봉사자의 날 및 개원 15주년 기념식에서 ‘2018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숨은 유공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서구에선 자원봉사단체와 개인 등에게 29개의 표창이 수여됐다.SK인천석유화학은 2006년 임직원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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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에서 서울까지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제2경인철도 토론회가 5일 국회에서 열렸다.민선7기 박남춘 인천시장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제2경인철도는 인천역에서 구로역까지 총 37.18km 구간으로 이뤄진다. 인천∼청학역 8.3km 는 기존 수인선 노선을 함께 사용하고, 광명∼구로 9.38km 구간은 구로차량기지 이전 노선을 활용한다.따라서 새로 건설되는 구간은 인천청학∼남동공단∼논현∼서창∼시흥은계∼광명 19.5km 구간이다. 모두 정거장 7개가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지방비 5천850억원, 국비 1조3천650억원 등 모두 1조9
사회
김강현 기자
2018.1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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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자전거 교통사고 사망자가 매해 늘고 있음에도 인천지역 7개 군·구청이 지역민들을 위한 자전거보험 가입에 소극적이다.도로교통공단의 최근 5년간 자전거 사고 통계(2013~2017년)를 보면 2015년부터 자전거 사고 발생 건수는 줄고 있지만, 사망자 수는 2014년부터 매해 늘고 있다. 피해가 큰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인천의 경우 작년 자전거 교통사고가 총 467건 발생했고, 이로인해 9명이 사망했고 485명이 부상을 당했다.하지만 이런 상황에도 인천에서는 동구, 연수구, 서구 등 3개 구만 자전거
사회
박도훈 기자
2018.12.0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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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 총파업을 예고하고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천막 노숙농성에 돌입한 학교비정규직의 한 노동조합 간부가 삭발을 하고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의 노동존중은 말뿐이라며 “진보도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지부장 이윤희)는 5일 오후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과 지부장 삭발식’을 진행했다.이에 앞선 지난 3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가 포함된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차별 해소와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선포하고 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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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작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점희)가 1년 간 회의수당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작전1동 주민자치위는 지난 3일 작전1동에 거주하는 중·고등학교 3학년 학생 7명(중학교 5명, 고등학교 2명)에게 장학금 총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장학금은 주민자치위원 26명이 1년 동안의 회의수당을 모은 것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회의수당을 모아 뜻깊은 곳에 쓰자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사됐다.박점희 위원장은 “작전1동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데 위원들이 선뜻 동의해줘 가능한 일이었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05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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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내 엘아이(LI)지식산업센터(이하 센터) 건물을 시공한 A건설이 부실공사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센터는 지난 1월 26일 오전부터 약 13시간 동안 정전됐다. 주요 전선이 끊어졌기 때문이다. 용량(3000kva)보다 많은 전류를 사용해 전선에 열이 발생한 것인데, 이를 두고 건물 관리단은 다량의 전류가 전선에 흐르면 전선이 조금씩 움직이니 전선을 고정하지 않은 시공사의 책임이라고 주장했다. 열이 발생한 전선이 움직이면서 주변 구조물에 닿아 전선이 끊어졌다는 것이 관리단의 주장이다. 그러나 이를 자체 조사한 A건설은 ‘전기
사회
박도훈 기자
2018.12.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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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장애학생들의 통합교육 지원업무를 담당하는 특수교육실무원들이 실무원 증원과 수당 지급을 인천시교육청에 촉구했다.특수교육실무원들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인천지부와 함께 4일 오후 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교육실무원 인력 충원 ▲근무 중 휴게시간 보장 ▲특수교육 지원수당 지급 ▲근골격계 질환과 근무실태 표본조사 실시를 요구했다.이들은 “인천은 특수학교가 계속 신설되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중도ㆍ중복 장애학생을 위한 학급을 운영하는 등, 다른 지역에 비해 특수교육이 앞서가고 있다”고 한 뒤 “하지만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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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한 사립 여자고등학교 교장이 성추행 의혹으로 직위가 해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법인에 사직서를 낸 해당 교장은 직위해제와 사직서는 성추행 의혹과 관련이 없고, 성추행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A고교 복수의 여성교사가 교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민원을 최근 제기해 조사하고 있다. 교장은 악수를 하면서 다른 손으로 여교사의 손을 문지르는 등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시교육청은 교장이 얼마 전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성 관련 비위로 조사 중인 사안이라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직위해제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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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가 출자해 설립한 (주)인천대학교 출판문화원(MRO)을 비난하는 출처 불명의 유인물 수십 장이 학교 곳곳에 뿌려졌다.이 유인물은 인천대가 학내 행정ㆍ사무용품 구입을 체계화하고 대학발전기금을 충당하겠다는 취지로 만든 출판문화원과 관련 업체들의 문제를 고발하고 있다.4일 처음 발견된 유인물 내용을 정리하면, 출판문화원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제3의 인물인 A씨가 사업부 팀장으로 있고, A씨가 등기 이사로 있는 급조된 회사가 출판문화원 프로그램 개발을 맡았다. 학교로부터 프로그램 개발비 명목으로 받은 금액을 세탁해 직
사회
김강현 기자
2018.12.0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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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 예산 오남용 실태를 고발하고 있는 시민단체와 탐사보도 전문 언론 가 영수증을 이중 제출하는 수법으로 총1억 6000만원을 빼돌린 국회의원 26명의 명단을 4일 공개했다.인천에선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홍영표(부평을) 의원과 같은 당 유동수(계양갑), 자유한국당 안상수(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의원이 포함됐다. 홍 의원은 26명 중 가장 많은 1936만원을 영수증 이중 제출로 빼돌렸다가 반납한 것으로 발표됐다.와 세금도둑잡아라ㆍ좋은예산센터ㆍ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는 ‘국회 사무처를 상대로 정보공개 소송 벌여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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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온라인 시민청원을 지난 3일 개설한 이후 이틀 만에 청원 9건이 올라왔다. 이중 6건은 영종도 종합병원 설립 요구다.시는 지난해 8월 개설된 ‘청와대 국민청원’을 모티브로 ‘인천시 시민청원’을 만들었다. 30일간 인천 인구의 0.1%인 3000명 이상 동의하면 시장이 영상 등으로 직접 답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한다는 게 시의 방침이다.3일부터 시행한 시민청원 첫날 올라온 3건 모두 영종 종합병원 유치 요구다. 4일 올라온 6건 중 3건도 같은 요구다.현재 영종도 거주 인구는 주민등록상 7만명이 넘었다. 여기에 인근 신ㆍ시ㆍ모
사회
김강현 기자
2018.12.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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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웨딩컨벤션이 인테리어 공사 업체와 공사대금 납부를 합의해 놓고 현재까지 지급을 미뤄 논란이 일고 있다.‘피에스타’는 인천시와 아시아드주경기장안에 있는 웨딩홀 운영과 관련한 유상대부계약을 체결 한 뒤 지난해 12월 ‘바우하우스’에 하도급을 주고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웨딩홀 개장 이후에 피에스타는 바우하우스에 총 공사비 64억 중 38억만 지불했다. (관련기사 http://www.incheon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12113)바우하우스는 이를 문제 삼아 지난달 5일 기자회
사회
박도훈 기자
2018.12.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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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소년수련관(관장 주정연)이 4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청소년 수련활동인증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이 상을 수상한 것이다.부평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문화증진, 진로 공감, 지역사회 공감 등을 위해 2011년 개소해 부평구가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관이다.공적기관(중앙정부, 지자체, 관련기관 등)에게 청소년 활동을 인증 받는 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에서, 부평구청소년수련관이 올해 청소년프로그램 총 14개(봉사영역 4개, 인권 1개, 진로 2개, 미디어 2개, 창의 5개)를 개발·운영한 공을 인정받아 전
사회
박도훈 기자
2018.12.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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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부터 저소득 가정에 꾸준하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신웅선·안연숙 부부가 올해 인천사회복지상 대상을 수상했다.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는 13회 인천사회복지상 수상자를 지난 3일 발표했다. 대상은 신웅선·안연숙 부부, 사회복지부문은 홍현웅 연수구청소년수련관장, 자원봉사부문은 엄양순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사회공헌부문은 SK인천석유화학이 수상했다.인천사회복지상은 인천의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숨은 공로자를 찾아 널리 알리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해 2006년에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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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지부장 이강훈)가 학교 업무 정상화와 학생자치·인권 보호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 단체교섭 보충협약을 체결했다.전교조 인천지부는 최근 시교육청과 진행한 2018년 단체교섭에서 ▲민주적 학교문화 조성 ▲학교 업무 정상화 ▲학생자치 지원 ▲특수·유치원·보건·영양교육 지원 방안 ▲특성화고교 지원방안 ▲생활기록부 개선방안 ▲학생 인권과 성평등교육 강화 방안 등 7가지 분야를 합의했다고 밝혔다.또한, 학교가 교육 본질의 민주적 학교가 되기 위해선 과다한 교육청 공모사업의 전면 개편, 민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0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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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북 단일팀이 다시 한 번 혼합복식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 7월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관한 코리아오픈에서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한 남측 장우진(미래에셋대우) 선수와 북측 차효심 선수가 다시 짝을 이뤄 ‘2018 그랜드파이널스’에 출전한다.그랜드파이널스는 한해 투어 대회를 결산하는 대회로, 올해 대회는 1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열린다. 국제탁구연맹은 지난 11월 13일 올해 마지막 대회였던 오스트리아오픈 결과를 반영해 그랜드파이널스 출전 자격을 얻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남녀단식에 세계 정상급 선수 각
사회
김갑봉 기자
2018.12.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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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5개 기관이 항공정비(MRO)단지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인천지역 국회의원 모두와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도 지지선언을 했다.시는 3일 인천시청에서 공항공사ㆍ인천상공회의소ㆍ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ㆍ인천산학융합원 등 5개 기관과 ‘항공정비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참여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시민정책네트워크의 시민단체도 적극 지지를 표명했고, 인천지역 국회의원 14명(지역 13명, 비례 1명)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시의원 8명도 지지선언문으로 항공안전과 청년일자리
사회
김강현 기자
2018.12.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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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 사이로는 시민기자들의 환경이야기를 격주로 싣습니다.평소 잘 안 쓰는 큰 대야에 물을 담아 주방으로 가져온다. 미리 받아둔 물이다. 설거지통에 물을 붓고 애벌 설거지를 한다. 양념이나 국물, 밥풀이 묻은 그릇들을 대충 한 번 씻어주는 것이다. 이어서 수세미에 세제 거품을 내 그릇과 수저들을 꼼꼼히 닦아준다. 다시 설거지통에 물을 채워 거품을 씻어낸다. 한 번에 다 헹궈지지 않으므로 두어 번 더 물을 길어다 헹군다. 거품이 다 씻겨나가 깨끗해 보여도 한 번 더 헹군다. 그릇과 수저들을 건조대에 엎어놓은 뒤 설거지통을 닦고, 싱크
사회
김정원 시민기자
2018.12.0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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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오는 13일부터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초·중·고등학교와 유치원, 교육기관 등 500곳에서 5000명이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인천지역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노동조합 3곳으로 구성된 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3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차별해소와 임금협약 체결을 위해 13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연대회의는 “2017년부터 시교육청을 상대로 임금과 직종 교섭을 진행 중이지만 2년 동안 전혀 진척이 없다”며 “학교비정규직 차별의 핵심인 고용 안정과 살인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2.03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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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이 지난 28일 한국지엠 법인분리 주주총회 효력을 정지함에따라 인천시도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시는 지난 29일 한국지엠 법인분할 대응 3차 테스크포스(TF)회의를 개최하고 후속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밥법을 논의했다. 이 회의에서는 주로 한국지엠 청라주행시험장 회수 관련 법률적 검토와 추진상황 점검이 이루어졌다.2005년 시는 철수설이 돌던 한국지엠의 전신인 지엠대우 지원과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구축, 외국 자본 유치를 위해 지엠대우에 이 부지를 30년간 무상으로 제공하고, 20년을 추가로 더 사용할 수 있게 해줬다.
사회
박도훈 기자
2018.11.30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