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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글로벌지엠의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 사장인 스티브 키퍼가 지난 8일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떠난 뒤 한국지엠이 주목을 받고 있다.키퍼 부사장은 한국을 떠나기 전 언론과 진행한 간담회에서 한국에 2025년까지 보급형 모델부터 고성능 차량과 트럭 등 다양한 가격대의 전기차 10종을 출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창원공장에서 2023년부터 오버유틸리티차량(CUV)을 생산하기 위해 철저한 준비를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차량을 개발하는 GM테크리컬센터코리아(GMTCK)의 전기차 전담 엔지니어 인력을 2배 확대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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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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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1단계 사업 개발이익 정산 없이 추진하는 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에 제동을 걸었다. 1단계 개발이익 정산을 요구하며, 미 정산 시 2단계 사업 예산을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당연한 지적이다.아트센터인천 2단계 사업은 송도국제도시에 1단계 콘서트홀에 이어 오페라하우스 등을 짓는 사업이다. 당초 계획은 1단계 사업 정산 후 남은 개발이익에 시가 재정을 보태 2단계 사업을 하기로 했다.2017년 인천경제청이 개발이익을 정산하기 위해 용역을 실시해 추산한 1단계 사업 개발이익만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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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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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시와 국토교통부가 3번 도전한 끝에 백령공항 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2027년 개항하는 게 목표다. 백령공항은 단순히 한국의 지방공항이 아니다. 동북아시아 화약고에 들어설 국제 평화공항이다. 그렇게 육성해야 한다.물론 1차적으로 백령공항 개항 시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 등 서북도서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관광활성화가 기대된다.백령도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쾌속선으로 약 4시간 반 걸린다. 이마저도 안개와 높은 파도로 툭하면 결항하기 일쑤다. 연간 결항일이 80여일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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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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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주한미군이 인천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D구역에 있던 제빵공장을 철거했다. 인천시가 제빵공장을 인수해 활용하려던 계획은 물거품 됐다. 빵공장이 철거된 날 미군기지 반환운동을 했던 시민들의 마음도 무너졌고, 쓰라렸다.빵공장이 D구역에서 건물상태가 좋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캠프마켓은 식민지 아픔의 역사와 분단의 상흔을 간직한 곳이다. 저 빵공장을 활용해 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나눔의 빵도 만들 수 있고, 북측과 교류하며 평화의 빵을 만들 수도 있었는데 물거품 됐다.부평미군기지는 일제강점기 일본 육군이 무기를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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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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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 영종국제도시는 수도권이지만 대중교통 이용에 역차별을 받는다. 수도권통합환승 할인제도가 적용되지 않는 유일한 지역이자, 서울도시철도9호선의 공항철도 직결은 서울시의 억지로 수년째 난항을 겪고 있다.이런 가운데 인천시와 국토교통부, 공항철도(주)의 전격 합의로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영종국제도시 공항철도 이용 주민도 수도권통합환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제 서울9호선 공항철도 직결만 남았다.인천시는 오는 11월 중구 영종국제도시 주민을 위한 공항철도 이용자 운임지원 협약을 국토교통부·공항철도(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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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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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많은 비판과 반대에 부딪치고 있는 인천 남동구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이번엔 투기 의혹을 받고 있다.지난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영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갑) 위원장은 인천시 국정감사 후 남촌산단 토지거래 중 투기 의혹과 관련한 시의 대책을 주문하는 서면 질의를 했다.남동구는 남촌동 625-31 일원(약 26만6600㎡)에 남촌산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가 민관합작 특수목적법인(SPC) 남동스마트밸리(주)를 설립했다.남촌산단 예정지는 면적 26만7464㎡(약 8만1000평)로 모두 자연녹지지역이다. 예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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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5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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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서해남북평화도로와 동서평화도로의 마중물에 해당하는 영종도~강화도 구간 도로를 국도 48호선 지선으로 지정하기 위해 다시 도전하겠다고 했다. 국도 지정과 함께 철도망 계획을 같이 반영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서해남북평화도로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1호 공약이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남측 영종도에서 강화도를 거쳐 북측 개성과 해주를 연결하는 사업이다.이 도로는 또 강화군에서 동쪽으로 분기해 경기도 김포와 파주, 강원도 철원과 화천 등을 거쳐 동해 고성까지 잇는 동서평화도로와도 연결된다. 문재인 정부가 구상했던 환황해경제벨트와 D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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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9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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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북측이 10.4 남북정상공동선언 14주년 되는 날 끊겼던 남북통신연락선을 복원했다. 군 통신선도 정상 가동됐다. 남북 통신선 복원에 미국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남북관계 개선과 북미회담 개최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한 남북관계 개선은 같은 해 4.27판문점선언과 문재인 대통령의 방북에 이은 9.19평양선언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2019년 2월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진행한 북미회담이 결렬 된 후 남북관계는 2018년 판문점 선언 이전으로 돌아갔다.남북관계는 급속도로 경색됐다. 북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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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4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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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시민사회단체가 구성한 '전환사회 시민행동'이 정부와 정치권에 기후위기 극복을 호소하며 9.25 글로벌 기후파업에 동참했다. 시민 비상에 그칠 일이 아니라 정부와 지자체, 국회, 기업 모두가 비상하게 행동해야 한다. 글로벌 기후파업(Global Climate Strike)은 2018년 8월 스웨덴의 16살 '그레타 툰베리'가 매주 금요일 국회 앞에서 기후위기 대책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전개한 데서 시작했다. 2019년 9월 92개국 단체 1200여개가 참여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매년 9월 기후파업주간을 진행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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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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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형 방역을 최선두에서 책임지던 보건소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인천시의 책임이 크다. 시가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한 만큼 공무원노조와 함께 지속가능한 인천형 방역대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한다.앞서 지난 15일 부평구보건소 직원들이 동료 직원 A씨가 인천 자택에서 숨진 채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며 업무 과다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당초 부평구보건소 지소에서 의료기술직으로 일하던 직원이다. 지난해 여름부터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맡기 시작했고, 올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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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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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도시공사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라 설립해 운영하는 인천을 대표하는 공기업이다. 하지만 공사 경영진의 법 위반 불감증과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사장이 공공주택 특별법 위반 혐의로 시 감사에 이은 경찰 수사를 받는 데 이어 이번엔 공사 본부장이 도마 위에 올랐다. 심지어 검단신도시에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조선 왕릉 보존구역을 훼손해 문화재청이 건설사를 고발하는 일까지 발생했다.공사 임원에 해당하는 A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연일 네 자리수를 넘어가는 엄중한 시국에서 민간업자와 골프 회동을 한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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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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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가족공원 주변이 민간 장례식장 조성 계획으로 시끄럽다. 남동구 간석동 주민들은 장례식장에 반발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고, 건너편 부평구 십정동 주민들도 반발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인천시가 인천가족공원에 시립장례식장을 조성해 갈등을 매듭짓길 바란다.민간이 장례식장 건립을 추진 중인 곳은 남동구 간석3동 3-9번지 일대로 인천 시립 화장터 승화원이 위치한 인천가족공원 주변이다.이곳은 인천시가 1966년 약사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했던 곳이라 주민들은 공원 대신 장례식장이 들어선다고 하자 반발하고 있다.공원으로 지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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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03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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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시가 26일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열어 소래습지생태공원 인근 물류단지계획 교통영향평가서를 보류하며 일단 제동을 걸었다. 이젠 공원을 바라는 인천시와 시흥시 시민의 바람대로 업체가 물류단지 계획을 철회할 때다.소래습지생태공원 인근에 물류단지를 조성하려는 기업은 서울 소재 A기업이다. 이 기업은 올해 2월 5월 두 번에 물류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시에 교통영향평가서를 제출했고, 시는 두 번다 반려했다.인천시는 소래습지생태공원 등을 국가 도시공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용역을 발주해 도시공원 지정을 위한 행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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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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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코로나19가 장기화 하면서 보건의료와 철도의 공공성이 취약해졌다. 의료계에선 간호사들이 그만 두는 일이 확산하면서 의료진 확보에 애를 먹고 있고, 대중교통의 핵심인 도시철도는 승차인원 감소에 무임승차 손실까지 더해져 어려움에 처했다.의료와 철도의 공공성 보장에 어려움이 커지자 노동자들이 나섰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과 국내 도시철도공기업노조는 정부에 공공성 확보를 요구하며 쟁의행위를 예고했다. 정부가 귀담아 듣길 바란다.우선 전국보건의료산업노조는 국내 의료기관 136곳에 쟁의조정을 신청했다. 인천에선 길병원, 부평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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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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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국정농단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수감 중인 삼성 이재용 부회장과 횡령과 배임죄로 수감 중인 부영 이중근 회장을 가석방했다. 공정과 정의를 내건 정부가 21세기 ‘유전무죄 무전유죄’를 재확립했다. 매우 유감이다.박근혜 정부의 국정농단을 탄핵한 촛불을 든 국민의 지지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는 취임과 더불어 자유롭고, 정의롭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배임·횡령 등 ‘5대 중대 부패범죄’ 사면은 배제한다는 원칙을 세웠다.그러나 국정농단에 관여하고 뇌물수수로 수감된 재벌총수를 가석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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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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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기후위기 대응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해상풍력 발전이 주목을 끌면서 인천 앞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 사업 추진 과정에 편법과 꼼수가 난무하고, 주민수용성은 필수라면서 코로나19를 핑계로 주민무시는 일상화됐다.문재인 정부가 자유와 정의, 공정을 내세웠지만 해상풍력 사업현장에선 정작 주민의견 수렴을 거친 사업자는 천대받고 편법과 꼼수를 쓴 사업자는 원활하게 사업이 진행되는 혜택을 받는다. 주민들이 비판해도 해수부 등은 아랑곳하지 않는다.정부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발전을 12GW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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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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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코로나19 장기화 국면 속에 인천항은 올해 6월 기준 15개월 연속 물동량 증가세를 이어가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운업계 관행에 과징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혀 제2의 한진해운 파산 사태가 우려된다.해운이 한국 수출입 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99.7%이다. 그런데 한진해운 파산 사태로 한국은 한진해운이 참여하고 있던 글로벌 해운네트워크를 상실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그나마 다행히 정부가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해 현대상선(HMM)을 지원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시작했다.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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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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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민주화운동의 역사와 대중문화 산실의 역사를 간직한 두 건축물을 보존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천시 시민과 소통으로 이룬 결과물이자 궁극적으론 인천의 근ㆍ현대 역사와 소통한 일이다.인천시는 인천도시산업선교회를 보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재개발정비사업조합 측과 중재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향후 교회 건물 감정평가 진행 후 중재안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인천 동구에 소재한 인천도시산업선교회는 1961년 미국 감리교회 조지 E. 오글 목사가 세웠다. 인천의 민주화운동과 노동운동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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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1.07.2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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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 인천시를 제외한 환경부와 서울시, 경기도 3자가 추진한 수도권쓰레기매립지 대체 매립지 2차 공모가 예상했던 대로 무산됐다. 누구도 남의 집 앞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다. 서울시와 경기도 또한 자체 매립지를 만들어 자기 쓰레기를 처리하는 게 맞다.자체매립지는 쓰레기 직접매립을 금지한 환경부 정책과도 부합한다. 환경부는 더 이상 수도권 공동 대체 매립지에 연연할 게 아니라 자신들이 지난 6일 고시한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에 맞춰 경기도와 서울시에 인천과 같은 자체매립지를 강제할 때다.개정한 폐기물관리법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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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1.07.16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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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ㅣ올해는 인천시가 직할시로 승격한지 40주년 되는 해이며, 동시에 1991년 부활한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30년 되는 해이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8일 개원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100년을 시민과 함께 달려가겠다’고 다짐했다.새로운 100년을 위한 과제는 정부 권력의 과감한 지방이양과, 강력한 지방분권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의회와 기초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강화하고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인천은 1981년 경기도 인천시에서 인천직할시로 분리했고, 1991년 지방자치 부활과 맞물려 1대 직할시의회를 개원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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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1.07.09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