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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보렴 기자│제8대 인천 동구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정종연(나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정 의원은 지난 제7회 지방선거에서 동구 의원으로 당선됐다.정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의 ‘을’지키는 민생실천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인천호남향우회 중·동·옹진지회 회장을 맡고 있다. 덕분에 동구를 비롯해 중구와 옹진 지역에도 발이 넓은 편이다. 게다가 조부와 아버지, 아들까지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하고 있어 집안의 4대가 정치활동을 한다고 한다.정 의장은 8대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잘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다고 말
인터뷰
이보렴 기자
2020.08.1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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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8대 인천 부평구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이익성(부평2ㆍ5ㆍ6동, 부개1동, 일신동)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이 부의장은 부평구의원만 4선 째다. 조진형 전 국회의원 정책보좌관을 지내면서 2006년 4대 부평구의회에 입성했다. 이후 5ㆍ7대를 거쳐 현재 8대 의원을 하고 있다. 부의장만 세 번째다.그의 집안은 3대에 걸쳐 부평에 살고 있다. 그래서 이 부의장은 지역을 속속들이 알고 있다. 주로 현장에서 주민들을 만나며 해답을 찾으려한다. 특히 요즘은 원도심으로 분류되는 자신의 지역구 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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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8.1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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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8대 인천 옹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신영희(북도ㆍ연평ㆍ덕적면)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됐다.신 부의장은 옹진농협에서 근무할 때 인현동ㆍ금창동ㆍ연안동ㆍ시도 지점장을 맡았다. 2014년 제7대 옹진군의회에 들어가면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농협 근무 경험을 살려 옹진군 농민들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북도면 섬(장봉ㆍ신ㆍ시ㆍ모도)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써왔다.옹진군의회도 인천의 다른 기초의회처럼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불협화음이 컸다. 그만큼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군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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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8.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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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8대 인천시 옹진군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조철수(가선거구) 의원이 연임에 성공했다. 연평도 출신인 그는 공직사회에 몸을 담갔다. 인천시상수도본부와 옹진군에서 근무했으며, 옹진군민회 부회장을 맡기도 했다.조 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초선임에도 전반기 의장을 맡았고 4년 내내 옹진군의회를 이끌어가게 돼 존재감을 크게 알리고 있다.기초의회를 비롯해 의회에서 전반기 의장을 맡았던 사람이 후반기까지 의장을 맡는 일은 이례적이다 보니, 조 의장이 연임하기 까지 잡음이 오가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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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8.1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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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제8대 인천 중구의회 후반기 부의장으로 박상길(가선거구) 의원이 선출됐다. 박 부의장은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여성위원회에서 오랜 기간 활동했고, 문화예술특별위원장과 노동위원회 정책자문위원을 지냈다.후반기 의장단 선출에서 박 부의장은 4표를 얻어 당선됐다. 당초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결정과는 상반된 결과였다. 민주당 의원 3명은 “당론을 어기고 야당과 야합했다”고 반발했고, 민주당 인천시당은 박 부의장을 당원에서 제명했다.박 부의장은 두 발로 중구 원도심을 누비며 주민들을 만난다. 그래서 주민들로부터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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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2020.08.06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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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제8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문화복지위원장으로 김성준(더불어민주당, 미추홀1) 의원이 지난 1일 선출됐다. 김 위원장은 제8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공공성 확대’라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전반기 시의회에서도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이전에도 인천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기획사업국장, 인천 미추홀구(당시 남구) 주안노인문화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를 졸업하기도 했다.김 위원장은 후반기 의회에서도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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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렴 기자
2020.08.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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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제8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교육위원장으로 임지훈(민주, 부평5) 의원이 7월 1일 선출됐다.임 위원장은 2010년 제6대 부평구의회 의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제7대 부평구의회 의장을 지냈다. 2018년 제8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해 전반기에 교육위원회 활동을 벌였다. 후반기에는 교육위원장으로서 남은 교육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일 예정이다.교육위는 교육청과 학교와 함께 교육청 산하 교육과학연구원ㆍ교육연수원ㆍ학생교육문화회관ㆍ학생종합수련원ㆍ교직원수련원ㆍ평생학습관ㆍ공공도서관을 소솩 기관으로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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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7.30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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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제8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김국환(더불어민주당, 연수3) 의원이 지난 1일 선출됐다.김 위원장은 수년간 연수구 주민자치 활동을 하며 지역 문제들을 해결해왔다. 그리고 시의원으로 선출돼 8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예결위는 예산안과 결산안을 심사하는 특별위원회다. 1년 단위로 상설화돼 운영된다. 김 위원장은 쪽지예산 막고, 300만 인천 시민의 재정 곳간의 문지기 역할을 철저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다음 내용은 예결위를 1년간 이끌 임 위원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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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7.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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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제8대 인천시의회 후반기 산업경제위원장으로 임동주(더불어민주당, 서구4) 의원이 지난 1일 선출됐다.임 위원장은 2007년 서구의원으로 정치활동을 시작했다. 8대 인천시의회 전반기 산업경제위원회 위원과 제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산업경제위는 일자리경제본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환경국, 상수도사업본부 등 12개 소관 기관과 부서의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임 위원장은 산업경제위에서 다루는 사항들이 시민들에게 가장 밀접한 만큼, 상임위 의원들뿐 아니라 전체 시의원, 집행부와 잘 소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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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7.2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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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250만 명. 대한민국 인구의 5%. 한국에 사는 사람 20명 중 1명은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이주민’이다. 이들은 이미 한국 사회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외노자’ ‘불법체류자’라는 말에서 느낄 수 있듯, 이주노동자를 바라보는 한국인의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인천 부평구에서 태국음식점과 미얀마이주민협동조합 ‘브더욱글로리’를 운영하고 있는 소모뚜 씨를 만났다. 소모뚜 씨는 다문화 인권 강사로 활동하고 있고, 이주노동자 방송국 대표도 역임했다.“한국에 왔으면 이주‘노동자’에서 끝날 게 아니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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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2020.07.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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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서인 기자] 21대 국회가 임기 시작 47일 만인 7월 16일 개원했다. 21대 총선에서 낙선했지만 5월 29일 20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무리하고 선거구였던 연수구을 지역(송도국제도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정의당 이정미 전 의원을 지난 20일 ‘이정미의 송도발전연구소’에서 만났다.“지역 활동 뿌리인 송도에서 활동하는 것은 당연”이 전 의원은 21대 총선에서 2만3231표를 얻는 데 그쳐 낙선했다.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강화를 위한 ‘태호ㆍ유찬이법’을 통과시키고 20대 국회의원 임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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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인 기자
2020.07.22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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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대부분 어린 시절 동네에서 오래 사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듣다 보면 어린 마음에도 저게 진짜일까 싶을 때가 있다. 동네 친구의 집이 예전에는 농원이었고, 지금은 낡아 사람들이 찾지 않는 건물이 100년 전에는 ‘핫플레이스’였다는 둥의 이야기들 말이다. 그 이야기들은 모두 마을의 역사다.기록물을 찾아 살펴보고 현장 답사로 인천의 역사를 연구하는 장회숙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났다. 장 씨는 도시자원디자인연구소 소장이기도 하다. 한 지역을 연구하기 시작하면 그 지역에서 몇 년이고 사는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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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렴 기자
2020.07.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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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예상 밖으로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의 생활 모습을 크게 바꿨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은 생활 속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긴 했지만, 다시 예전처럼 자유로운 생활을 하긴 아직 멀어 보인다. 그만큼 사람들의 표정엔 피로감이 역력하다.어려운 상황일수록 작은 영웅들이 나타나는 법이다. 당연히 누렸던 것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절실히 느끼는 요즘, 동네 이웃과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개인적으로 비용을 들여가며 방역봉사에 나서는 사람이 있다. 바로 인천 부평구의 안경현(71) 씨다.지난 24일 안 씨를 산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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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6.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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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의 대소사를 함께 겪으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어김없이 인천시민의 발을 자임해온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인천여성운전자회(이하 여운회) 회원들이다.여운회 사무실에서 만난 회원들은 유니폼을 갖춰 입고 차에 앉아 시동을 거는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고 말했다. 2008년부터 여운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경자 회장과 김점순 감사, 임병수 복지부장, 김현순 자문위원을 만나 여운회가 달려온 길과 앞으로 갈 길을 들어봤다.“택시운전자로서, 봉사자로서 우리 정말 열심히 살아왔어요”라며 호탕하게 웃는 김 회장 너머에는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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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2020.06.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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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에서 처음으로 교장에서 평교사로 복귀한 교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인천 서흥초등학교 교장을 맡았던 김지국 교사다.그는 2016년 서흥초교 내부형 교장 공모에 지원해 4년간 교장을 맡았다. 올해 초 임기를 마친 김 교사는 서흥초교에 평교사로 남아 학생들을 가르칠 예정이다.평교사로 복귀하면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합원으로도 복귀했다. 전교조 인천지부는 지난 25일 오후 조합원 복귀식을 열고 김 교사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줬다.교장공모제는 기존 승진에 따른 교장 임용 방식에 문제제기하면서 나타난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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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5.26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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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한 명이라도 많아야 빨리 해결되니까 달려왔습니다.”뉴질랜드 유학 도중 의료봉사를 위해 대구행을 선택한 유길여 간호사의 말이다.유 간호사는 가천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가천대길병원 등에서 9년간 일했다. 2003년부터는 인천 사회복지단체인 ‘건강과나눔’ 단원으로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 봉사를 했고, 경기도 양평으로 이사 한 뒤에도 건강과나눔에서 꾸준히 의료봉사를 이어갔다.2018년엔 보다 많은 사람을 간호하기 위해 유학을 다짐하고 뉴질랜드로 떠났다. 국제간호사 학위를 따기 위해 어학연수를 하다가 한국의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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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주 기자
2020.05.04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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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신현수 시인의 정체성은 다양하다. 고등학교 국어교사, 시인, 시민운동가,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이 그를 수식했거나 수식하고 있는 말이다. 올해 초 새로운 경력이 또 생겼다. 한국작가회의 역사상 최초 직선제로 선출된 사무총장이다.신현수 시인은 1985년 ‘시와 의식’으로 등단했으며, 한국작가회의에는 1990년에 입회했다. 1998년 한국작가회의 인천지회 창립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했고, 그 이후 4ㆍ7ㆍ11대 지회장을 맡았다. 최근엔 2년간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으로 일하다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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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4.2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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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코로나19 감염병이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대부분 경제활동이 마비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고통을 받는 사람들 중 하나가 바로 일용직 노동자다.인천항에서 20년 가까이 한중카페리 객실청소를 해온 일용직 여성 노동자 서순덕 씨는 시름이 깊다. 코로나19 여파로 일거리가 줄어 벌이가 예전 같지 않기 때문이다.서씨는 평소 카페리 객실청소로 일당 6만9000원을 받았다. 한 달 20일 정도 근무했으니 130만~140만 원 정도 받았다.인천과 중국의 바닷길을 잇는 카페리 노선 10개는 지난 1월 28일 여객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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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기자
2020.03.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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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일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교육전문직 관리자 229명, 교사 3561명에 대한 인사에서 유독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다. 바로 시교육청 첫 여성 국장으로 정의정 동부교육청 교육장이 정책국장에 임명된 것이다.교육부와 타 시·도 교육청에서 여성들은 이미 주요 역할을 맡으며 활약해왔다. 지난 2014년 교육부 최초 첫 여성 국장에 발탁된 박춘란 국장은 2017년 첫 교육부 차관까지 지냈다. 내각의 30% 이상을 여성으로 채우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의지와 함께 2018년 교육부 장관에 유은혜 국회
인터뷰
이종선 기자
2020.03.23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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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교사들이 통일교육을 했다는 이유로 국가보안법 위반 판결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1970년대 정권이나 이명박-박근혜 정권에서 일어난 일이라 짐작했던 것과는 달리, 대법원 판결은 올해 초에 나왔다.올해는 어떤 해인가. ‘국가보안법 7조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고 당선된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기이며, 의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두고 수구정당이 북한을 미화하고 선동한다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가 국민들로부터 비웃음을 산 해이기도 하다.2년 전에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국민들이 보는
인터뷰
조연주 기자
2020.03.19 1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