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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올해 인천시가 15항차 크루즈선 유치에 성공해 탑승객 1만9394명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인천시는 크루즈 탑승객을 위한 지역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 시는 오는 27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인천시 크루즈 산업 육성 방안과 관광객 유치 등을 논의한다고 26일 밝혔다.2018년 12월 최초로 구성한 인천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는 크루즈산업 종합계획과 크루즈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 또는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존 위원의 임기가 지난해 말 만료되면서 이번에 재
경제
이재희 기자
2024.02.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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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마지막 문턱인 미국 경쟁심사당국 기업결합심사를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사업부 매각에 여러 항공사가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수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청주국제공항 기반 LCC 에어로케이는 지난 22일 아시아나항공 화물 부분 인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전은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3곳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합병을 위해 유럽연합 경쟁심사당국 지적을 수용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매각키로 했다. 이 소식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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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과 춘천을 연결하는 GTX-B 민간사업자 구간 민간투자심의위원회가 오는 27일 열린다. 국토부는 오는 27일 민투심을 거쳐 GTX-B 전 구간을 올해 상반기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국토부는 26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와 정부세종청사에서 영상으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교통분야 3대 혁신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후속조치 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달 25일 개최된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교통 분야 3대 혁신 전략’의 후속조치로 GTX-A·B·C 연장안과 GTX-D·E·F 신설안 등을 논의했다.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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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정상화의 핵심인 중국 하늘길이 점차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중국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중국인 방문객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항공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노선을 재운항해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담보하기 위해서 한·중 민간인 비자면제와 항공자유화협정 체결이 향후 과제다.26일 인천국제공항 취재를 정리하면, 지난달 인천공항에서 중국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64만726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월 같은 기간 10만5273명 대비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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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2024년 8월부터 한국과 중남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 항공노선 운영이 2년여만에 다시 재개된다고 아에로멕시코가 공식 발표했다.아에로멕시코는 지난 8일(현지시간) 에 보낸 공식성명에서 “8월부터 한국으로 운항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아에로멕시코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베니토후아레스국제공항(AICM)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을 주 7일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멕시코시티에서 출발하는 첫 항공편
경제
김갑봉 기자
2024.02.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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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을 마지막 문턱인 미국 경쟁심사당국의 기업결합삼사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 절차가 본격화 하면서 물밑 인수전이 치열하다.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합병을 위해 유럽연합 경쟁심사당국의 지적을 수용해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를 매각키로 했다. 이 소식이 나온후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인수 경쟁에 뛰어들었다.당초 제주항공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을 인수하는 게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왔으나, 제주항공은 빠졌다. 대신 인천국제공항 기반 장거리전문 LCC 에어프레미아와 화물
경제
김갑봉 기자
2024.02.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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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지난해 국내에서 수출된 중고자동차는 63만8723대로 금액은 47억7923만달러(한화 약 6조3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인천항 점유율은 80%에 육박한다.국내 중고차 수출 1위 항만인 인천항을 필두로 중고차 산업을 육성해 연간 수출 실적 100만대를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2일 ‘2024년 인천항 중고자동차 수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세미나는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 동향, 향후 시장 전망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의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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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이 청라국제도시에 진행 중인 'G테크시티' 사업 재검토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2일 취재를 종합하면, 윤원석 신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부임한 뒤 전임 인천경제청장 시절 추진했던 사업 일부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인천경제청이 재검토하는 사업 중엔 ‘청라 G테크 시티’ 사업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청라국제도시 투자유치용지 6블록 7만8000평에 1조6200억원을 투입해 게임특화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인천경제청은 지난 해 5월 유정복 인천시장, 김
경제
김현철 기자
2024.02.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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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인근 영종도에 건설 중인 엔진정비공장을 다음달 착공할 전망이다. 기존 계획보다 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투자 규모를 기존 3346억원에서 5780억원으로 늘렸고, 공사 기간도 2027년 말로 연장했다.22일 인천시와 대한항공 취재를 정리하면, 대한항공은 경기 부천시 소재 엔진정비공장을 인천 영종국제도시로 이전하기 위한 공사를 오는 3월 착공할 예정이다.사업 대상지는 중구 운북동 1329-11 일원이다. 토지 6만9205㎡에 건축연면적 14만2503㎡ 규모로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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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는데 양수도 대상에서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건립 중인 수소연료전지 공장은 빠졌다. 이에 따라 착공이 2년 넘게 지연 중이던 수소연료전지 공장의 향후 행방이 불투명해졌다.현대자동차는 현대모비스와 사업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현대모비스의 국내 수소연료전지사업 일체를 인수한다고 이달 16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현대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사업의 설비와 자산, 연구개발, 생산 인력 등을 함께 인수하며 사업을 지속할 예정이다.그런데, 현대차가 현대모비
경제
장호영 기자
2024.02.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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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를 착공했다.인천경제청은 22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2단계 건설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엔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박종혁(민주, 부평6) 인천시의회 제2부의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했다.송도워터프런트는 송도국제도시를 ‘ㅁ’자 형태로 휘감아 도는 수로를 조성하고 수문을 설치, 조수차이를 이용해 해수가 흐르게 하는 인공 수로다. 수로 주변 개발사업까지 포함 돼 있다.조수차를 이용해 해수를 순환시켜 수질을 개선하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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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에어프랑스가 앞으로 파리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항공편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들에게 미슐랭 스타 셰프와 협업한 기내식을 제공한다.에어프랑스는 미슐랭(프랑스 타이어 제조회사 미쉐린이 매년 봄 발간하는 식당 가이드북)에서 1스타를 받은 프레데릭 시모냉과 메뉴 2개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에어프랑스 프리미엄 이코노미석은 비즈니스와 이코노미의 중간 단계로 모든 장거리 항공편에서 이용 가능하며 서울~파리 노선에 운항되는 보잉사 B777-300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96cm 넓은 다리 공간을 보유했다.프레데릭 시모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2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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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국토부가 서울도시철도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노선의 종착역으로 서울에 신논현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22일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는 당초 서울 강동구 소재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예정됐던 노선을 축소해 신논현역까지 운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노선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청라국제도시~계양~김포공항역~당산~여의도를 거쳐 신논현~서울종합운동장~중앙보훈병원까지 노선으로 설계됐다.이 노선은 1999년부터 추진됐지만 사업비 부담에 대한 서울시와 인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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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서울도시철도9호선과 공항철도를 직결해 2028년 개통하는게 불확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부 관계자는 21일 와 통화에서 “서울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노선에 투입될 열차를 지금 발주해도 4년 걸린다”며 “사업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용역도 진행할 예정이라 2028년 개통은 너무 장밋빛 미래를 꿈꾸는 것”이라고 말했다.서울9호선과 공항철도 직결 사업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부터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을 잇는 사업이다.1999년부터 3월부터 추진한 이 사업은 사업비 부담에 대한 서울시와 인천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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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동에 들어설 미니신도시 ‘시티오씨엘(City Ociel)’이 3월 입주를 앞두고 입주 예정 주민의 눈길을 끌고 있다.시티오씨엘은 (주)DCRE가 시행을 맡고 유명 건설사 3개(HDC현대산업개발∙현대건설∙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한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의 주거 단지 브랜드 이름이다.먼저, 시티오씨엘의 장점 중 하나는 뛰어난 교통여건이다. 2026년에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개통할 예정이라 역세권 단지에 해당한다.아울러, 학익역에서 한정거장 거리에 있는 수인분당선 송도역은 ‘
경제
현동민 기자
2024.02.2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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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지난해 4월부터 정부가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대해 승용차 수출을 규제했으나 인천항 중고차 수출 물동량에 큰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중앙아시아 국가를 우회해 러시아에 다량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이에 정부는 러시아 무역제재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중고차 업계는 ‘홍해 리스크’로 인해 최대 중고차 수출시장인 중동의 항로가 막히는 것을 더 우려하고 있다.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2024년 1월 인천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지난달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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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올해 1월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약 31만TEU을 기록하며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지난달 인천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31만663TEU으로 지난해 동월 대비 13.9%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인천항 1월 수입 물동량은 15만1400TEU, 수출 물동량은 15만3200TEU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4%와 19.3%씩 증가했다. 환적 물동량은 5907TEU를 기록했다.국가별 컨테이너 수출 물동량은 중국(9만9903TEU)과 베트남(1만2199TEUS), 말
경제
이재희 기자
2024.02.2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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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생산 설비를 구축하기로 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일부 언론에선 690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는 보도도 나온다. 한국지엠은 향후 검토 중인 여러 계획 중 하나일 수 있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상황이다.21일 는 ‘국내 첫 PHEV 전용공장 부평에 들어선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한국지엠이 부평공장에 PHEV 생산 설비 구축을 위해 6900억원을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전했다.보도 내용을 보면, 이는 정부가 지난해 외
경제
장호영 기자
2024.02.2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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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 기자 | 중국이 자체 개발한 첫 중형 여객기 C919가 첫 해외 나들이에 나서 성공적으로 데뷔했다.중국 은 중국이 자체 제작한 C919 항공기가 싱가포르에어쇼 개막을 앞두고 지난 18일 싱가포르창이국제공항 인근 상공에서 연습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싱가포르에어쇼는 항공분야 세계 기업 1000개 이상이 참가하고, 50여개 국가와 지역에서 약 5만명이 참석하는 국제행사로 창이국제공항에서 20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 싱가포르 공군의 F-15 전투기와 아파치헬기 등이 곡예비행을 보여주
경제
김갑봉 기자
2024.02.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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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 기자 | 대한항공이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의 조건부 승인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매각 절차를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국내 항공산업의 지형이 새롭게 재편될 전망이다.매각 주관사인 스위스의 금융기관 UBS는 최근 인수 후보군에 투자설명서와 비밀유지계약서(NDA)를 배포했다.인수 후보군으로는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인천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거론되고 있다. 업계는 LCC 항공 1위 제주항공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여기다 장거리 노선을 전문으로 노선을 키우며 항공기를 확대한
경제
김갑봉 기자
2024.02.21 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