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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마을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전두환 정권의 언론 통제와 탄압 하에서 한국 언론은 암흑기를 보냈으나, 극심한 언론 통제 하에서도 민주화를 위한 시민 사회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2.11.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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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찬수네 방앗간’은 인천 미추홀구 신기시장을 41년째 지켜온 터줏대감이다. 신기시장에서 고소한 참기름 내음을 따라 걷다 보면 ‘찬수네 방앗간’에 도착한다.1대 사장인 아버지 김종린(68세) 씨와 어머니 장혜수(68세) 씨는 1982년부터 40년 넘게 신기시장 한자리에서 방앗간을 운영했다. 아들 김찬수(41세) 씨는 부모님께 ‘찬수네 방앗간’을 물려받았다.오전엔 아버지 김종린 씨가 방앗간을 운영하고, 오후엔 아들 김찬수 씨가 교대해 운영하고 있다. 찬수네 방앗간은 미추홀구 주안동 1313-16번지 553동 16
기획
이서인 기자
2022.11.1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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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는 인천 기초·광역문화재단의 역할 정립과 협력 방안을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인천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기획기사 ‘인천기초·광역문화재단의 미래’를 5회에 걸쳐 연재한다.인천에는 광역문화재단인 인천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인 부평문화재단, 서구문화재단, 연수구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 등 4개와 출범을 앞둔 남동구문화재단이 있다.기초문화재단을 설립한 군·구의 문화지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고, 서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 사례로 본 기초·광역문화재단 협력 방안을 탐색해 보도한다. 연재순서①기초·광역문화
기획
박규호 기자
2022.11.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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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마을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 이번에 쓴 글은 번외편입니다.대통령이 해외 순방길에 나섰는데, 대통령은 존재감이 없고 언론 보도는 영부인의 행보에 초점이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2.11.1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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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여수정 기자│인천 미추홀구 주안역 삼거리에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35년 동안 노력한 곳이 있다. 찰나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담아내는 ‘문화칼라 사진관(미추홀대로 742)’이 바로 그 곳이다.문화칼라 사진관은 고 김철한씨가 1987년 작은 현상소로 개업하며 문을 열었다. 2004년부터 아들 김규동씨(40)가 운영 중이다.문화칼라는 지난 7월 ‘이어가게’로 선정됐다. 이어가게는 30년 이상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뜻한다.문화칼라는 건물 노란 간판 아래 지하로 내려가면 된다. 입구 위를 보면 문
기획
여수정 기자
2022.11.1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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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마을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박정희 정권의 언론통폐합으로 창간된 경기신문은 1973년 9월 1일 수원에서 창간호를 발행했다. 발행인은 홍대건, 편집국장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2.11.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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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진짜 백년이나 됐어요?” 손님의 질문에 박영기(59세) 삼강옥 대표는 자부심 가득한 표정으로 답한다. “사업자등록을 한 게 1963년이고 실제 운영한 기간을 76년 정도입니다""'인천 야구 한 세기’를 보면 저희 얘기가 나옵니다. 할머니가 세웠고, 어머니를 거쳐 제가 3대입니다. 얘가 4대구요” 인터뷰에 앞서 박영기 삼강옥 대표는 식사를 마친 가게 손님과 대화하며 이같이 말했다. 삼강옥 대표가 손가락으로 가리킨 사람은 자신의 딸 박민경(29) 씨였다. 딸을 보는 박 대표의 표정은 흐뭇하기만 하다
기획
박규호 기자
2022.11.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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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는 인천 기초·광역문화재단의 역할 정립과 협력 방안을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인천문화재단과 공동으로 기획기사 ‘인천기초·광역문화재단의 미래’를 5회에 걸쳐 연재한다.인천에는 광역문화재단인 인천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인 부평문화재단, 서구문화재단, 연수구문화재단, 중구문화재단 등 4개와 출범을 앞둔 남동구문화재단이 있다.기초문화재단을 설립한 군·구의 문화지형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고, 서울문화재단과 경기문화재단 사례로 본 기초·광역문화재단 협력 방안을 탐색해 보도한다. 연재순서①기초·광역문화
기획
박규호 기자
2022.11.0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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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마을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1970년대의 언론은 암흑기였다. 박정희 정권의 강압적인 언론 통제 정책 일환으로 언론통폐합이 단행됐고, 프레스카드 제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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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2022.11.0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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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초밥은 단촛물로 간을 한 밥에 싱싱한 회를 올려 먹는 음식이다. 맛있는 초밥을 만드려면 재료의 신선도는 물론 요리사의 기술도 중요하다. 인천에 맛있는 초밥을 만드는 미스터초밥왕이 있다. 3대째 잇고 있는 ‘민영활어공장’이다.이민규(61세) 씨는 부모님께 수산물 판매업을 이어받아 40년 넘게 중구 인천종합어시장을 지키고 있다. 1대 사장인 어머니 김귀이(86세) 씨가 1976년에 사업자를 등록한 ‘민영푸드'는 47년째 이어지고 있다.민영푸드 계열사 중 민영활어공장은 지난 5일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백년가게’
기획
이서인 기자
2022.10.28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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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마을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박정희 정권의 언론 통제 정책에 따라 1도 1사를 전제로 하는 언론통폐합이 실시되고, 경기도에는 경기일보, 경기매일신문,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2.10.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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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과 '뉴글로벌시티'를 추진하는 가운데 지방분권을 위한 방안으로 지역정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인천시는 지난 8월 중구 원도심(내륙)과 동구를 통합해 (가칭) 제물포구를 신설하고, 영종도 지역을 영종구로, 서구를 서구와 검단구를 분구하는 방안을 담은 행정체제 개편을 예고했다. 유 시장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와 2기 신도시 검단지구 개발을 추진하며, 인구가 급속히 늘었고, 이에 따른 주민불편과 행정비효율성을 해소하기 위해 이 같이 행정체제를 개편한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지난 9월 유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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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규호 기자
2022.10.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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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인천시가 27년 만에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유 시장은 현행 2군·8구 행정체제를 행정구역 조정과 분구로 2군·9구로 개편하는 방안을 제시했다.시는 행정체제를 개편한 후 부천·시흥·김포·안산시 등과 경제벨트를 조성하는 ‘뉴글로벌시티’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이는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핵심공약이기도 하다.뉴글로벌시티인천은 기존의 ‘뉴홍콩시티’를 확장한 인천의 미래발전 프로젝트다. 단순히 경제자본 유치를 넘어 인천을 글로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시의 추진계획을 보면 사업 대상지역은 3단계로 확
기획
이서인 기자
2022.10.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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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현행 군·구 10개를 통합·분리해 11개로 구성하는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 중이다. 서구를 검단구로 나누고,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를 제물포구로 합치는 등 생활권을 중심으로 행정구역을 재편하는 게 골자다.인천시는 지난 9월 민선8기 유정복 시장의 핵심공약인 ‘뉴글로벌시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인천을 비롯해 부천·김포·시흥·안산 등을 아우른 경제벨트를 조성하는 구상도 담겼다.이를 보면 인천시는 행정체제 개편을 토대로 향후 인천권역 500만 메가시티를 구상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위해선
기획
이종선 기자
2022.10.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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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마을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5.16 군사쿠데타로 집권한 군사 정부는 부패한 언론인을 단속한다는 명분으로 언론 통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5.16 이후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2.10.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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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마을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송수안의 인천신보는 1959년 7월 19일 제호를 기호일보로 바꿨고, 1960년 7월 7일에는 제호를 다시 경기매일신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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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2.10.0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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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마을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을 모태로 한 은 1960년 8월 15일에 허합이 창간했다. 허합은 한염해운에 입사해 전무를 지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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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2.09.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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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마을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 이번에 쓴 글은 번외편입니다.미국 매체인 블룸버그는 자녀 양육 부담이 한국의 출산율을 세계 최저로 끌어내린 원인이라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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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2.09.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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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지문 기자 |는 도시개발로 사라져가는 인천 내 근대건축물을 아카이빙하고 문화유산 가치를 시민에게 전달하고자 인천 근대건축물 기행 특집을 진행한다. 개항·식민·분단 시기의 애환을 간직한 인천의 건축물을 살펴보고 그 의의를 설명한다. 인천은 한국에서 기독교 성공회 교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다. 국내 성공회 신자 5만여명 중 5분의 1에 해당하는 1만여명이 인천에 살고 있다.성공회는 개항 시기 의료 봉사로 선교를 시작해 조선 사회에 뿌리를 내릴 수 있었다. 또한 성공회는 토착민의 역사와 문화를 존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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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문 기자
2022.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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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전영우 객원논설위원│인천투데이는 매주 인천미디어변천사를 연재합니다. 원시 마을을 이루고 살던 시절 연기와 불을 피워 위급한 소식을 알리는 봉수대(烽燧臺)에서부터 현재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르기까지 미디어(매체) 변천사를 기록합니다.인천 언론을 중심으로 미디어 변천사를 정리해 인천 언론의 발달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연재글을 쓰는 전영우 박사는 인천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일했습니다.4.19 혁명 이후 인천의 기자가 600여명을 헤아릴 정도로 국내 언론사의 숫자가 급증했고 이에 따라 사이비 언론의 폐단도
기획
전영우 객원논설위원
2022.09.06 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