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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이 7박 9일간 유럽으로 해외 선진지 비교시찰 연수를 떠났다. 일정 대부분이 유명 관광지를 보고 오는 것으로 나타나 외유성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인천평화복지연대는 27 보도자료를 내고 “중구의회 의원들이 졸속으로 관광성 해외비교시찰 연수를 떠났다며,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귀국하라”고 촉구했다.중구의원 7명과 의회 사무과 직원 5명 총 13명은 27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5570만원을 들여 7박 9일간 해외 선진지 비교시찰을 떠났다.하지만 비교시찰 관련기관을 방문하는 곳은 단 2곳으
정치
이종선 기자
2023.03.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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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에서 올해 진달래·개나리·벚꽃 등은 3월 말에 개화한다. 봄꽃과 함께 즐기는 축제 일정이 인천 곳곳에서 4월 초부터 열린다.인천시는 이달 말 본격 시작되는 봄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초부터 관련 축제가 연이어 열린다고 17일 밝혔다.[관련기사] 봄꽃 평년보다 5~10일 빨라...인천 3월 23일 진달래 개화기상전문 기업 웨더아이는 인천의 봄꽃 개화시기를 평년보다 4~10일 빠르게 예상했다. 진달래가 오는 25일 가장 먼저 개화하고, 뒤이어 28일에 개나리와 벚꽃이 개화할 전망이다.3년만에 열리는 ‘고려산
여행·관광
이재희 기자
2023.03.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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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의 인천 촬영지 청라호수공원을 관광자원화 한다.인천시는 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영상위원회, 인천관광공사와 협업해 ‘더 글로리’를 촬영한 세트장을 일부 재현해 다음 달 중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더 글로리’는 인천시와 인천영상위가 지난해 ‘인천 배경 영상물 유치·지원사업’으로 촬영을 지원한 드라마다. 넷플릭스 누적 시청시간 1억7220만 시간, 넷플릭스 비영어 부문 드라마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오는 10일 시즌2 방영이 예정돼 있다.인천 촬영지인
여행·관광
이종선 기자
2023.03.08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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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연두방문으로 옹진군을 찾아 백령공항, 연안여객선, 제2영흥대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2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옹진군을 연두방문해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듣고, 섬 주민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이날 문경복 군수는 재정이 열악한 옹진군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하다며 섬 주민에게 시급히 필요한 사업 지원을 요청했다.이어 문 군수는 육지와 섬을 잇거나 섬과 섬을 잇는 ▲대이작도~소이작도 연도교 지원 ▲장봉도~모도 연도교 조기 착공
정치
이종선 기자
2023.02.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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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허식 인천시의회 의장과 한민수 인천시의회 운영위원장, 김진용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의 외유성 출장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22일 취재를 종합하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스페인·포르투칼 등으로 해외 출장을 떠났다.이번 출장은 국내 시도의회 의장 17명 중 12명이 참가했으며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이 참여 중이다.문제는 비행 시간을 제외한 9일 간 공식일정 중 스페인 바로셀로나 시의회 등 지방의회 5곳 방문을 제외한 나머지 일정은 알람브라 궁전 등 유명 관광지
사회
박규호 기자
2023.02.22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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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3월부터 인천시티투어 전 노선 운행이 재개된다. 시는 운행 재개를 기념해 천원 탑승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인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 1일부터 인천시티투어 운행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공사는 올해 인천 방문 관광객들에게 순환형 노선인 바다노선과 레트로 노선에 한해 평일요금의 50% 할인을 실시한다. 바다노선은 5000원, 레트로노선은 2500원으로 이용가능하다.또한 섬·바다 등을 둘러볼 수 있는 테마형 노선을 2개(석모도·교동도)룰 추가해 총 8개 노
여행·관광
이재희 기자
2023.02.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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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해외 포상관광단체 여행객 2000여명이 인천을 방문한다.인천시는 올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6월까지 대만·태국에서 포상관광단체 2000여명이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오는 19일부터 대만 글로벌 자동차회사 임직원 350여명이 10여차례로 나눠 인천을 방문한다. 연수구 송도 경원재 호텔에서 숙박을 하고, 강화군에 위치한 막걸리 체험장 금풍양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대만의 건강식품 회사 임직원 400여명은 오는 6월 인천을 방문해 송도컨벤시
사회
이재희 기자
2023.02.1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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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서해 최북단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들어설 백령공항을 기반으로 서해3도(백령·대청·소청도)를 제주도에 버금가는 섬 관광지로 조성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5일 민선8기 취임 후 ‘민생소통 대장정’ 일환으로 처음 방문한 백령도에서 백령공항 건설예정지를 둘러보며 이같은 구상을 밝혔다.지금까지 해상교통이 유일한 접근수단이었던 서해3도 지역의 획기적인 교통수단이 될 백령공항 건설사업은 현재 순항 중이다.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 25만4000㎡ 부지에 총 사업비 2018억원
정치
이종선 기자
2023.02.15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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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월미바다열차가 법정 정기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아 오는 1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월미바다열차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한 ‘2023년 법정 정기검사 및 시설물 안전점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열차 운행을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재개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월미바다열차는 매년 교통안전공단이 시행하는 법정 정기검사에서 안전관리, 차량 시운전 등 전체 검사항목 46개에 즉시 영업 운행이 가능하다는 ‘적합’ 판정을 받았다.공사 김성완 사장은
여행·관광
이재희 기자
2023.02.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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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시에 필리핀 공무원 800명이 방문한다. 인천시는 도시 외교로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올해 4월 필리핀 선출직 공무원 800명이 인천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필리핀 바랑가스주 선출직 공무원 500명은 오는 4월 11일 인천에 도착해 3박 4일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필리핀 불라칸주 선출직 공무원 300명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인천스마트시티를 체험할 예정이다.인천관광공사는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필리핀
여행·관광
이재희 기자
2023.02.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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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서인 기자│유정복 인천시장이 계양구에 연두방문을 해 부천 소각장 광역화 사업 협의 과정과 귤현 탄약고 이전 추진 상황 등을 밝혔다.유정복 시장은 2일 계양구에 연두방문해 윤환 계양구청장과 함께 계양구 주요 업무를 보고 받고 현안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주요 안건은 ▲계양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 ▲계양경기장 제척토지 체육공원 조성 지원 ▲경인아라뱃길 수변 관광지 조성 지원 ▲서운도서관 이전 신축 등이다.우선, 계양구는 계양 문화예술 공연장 건립 사업 예산을 지원해달라고 시에 요청했다. 구는 장기동 일원 3만㎡에 문화예술 공연
정치
이서인 기자
2023.02.03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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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3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앞두고 준비를 시작했다.군은 코로나19로 3년간 취소해온 ‘2023년도 고려산 진달래 축제’를 올해는 대대적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고려산 진달래 축제는 매년 43만여명이 찾는 강화군을 대표하는 봄 축제다. 올해 진달래 축제는 오는 4월 17일 전후로 열릴 예정이다.군은 고려산 진달래 개화에 맞춰 등산로 정비, 임시 화장실 운영, 주차장 확보 등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방문객의
여행·관광
이재희 기자
2023.01.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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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백령공항 건설사업이 지날달 27일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백령공항은 옹진군 백령면 솔개지구 일원(25만4000㎡)에 총사업비 2018억원을 투입해 건설하는 50인승 소형공항이다. 1.2km 길이의 활주로 1개와 계류장 5개, 터미널(1700㎡) 등을 건설할 계획이다.백령도는 인근 대청도, 소청도를 포함해 주민 6735명과 군인 5000여명 등 약 1만1000명이 거주하고 있다.백령도·대청도·소청도 등 서해3도는 여객선이 유일한 교통수단이다. 그런데 잦은 안개와 높은 파도로 연간 88일 정도 선박 운항이 결항
칼럼
인천투데이
2023.01.1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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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10년 동안 관광객 발길이 끊긴 인천 동구 무인도 ‘물치도’에 복합해양 관광명소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12일 인천 동구 관계자 등의 말을 종합하면, 물치도에 휴양‧편의시설 등을 조성하는 개발 사업에 박차가 가해질 전망이다.이 사업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지난해 12월 21일 부동산업체 굿프렌드의 ‘물치도 개발사업계획’을 최종 승인하면서 본격화했다.물치도는 동구 만석동 소재 약 7만2000㎡(약 2만2000평) 무인도로 월미도와 영종도 사이에 있는 작은 섬이다. 물치도는 한때 연간 25만명이 찾아 월미도와 함께
지역
이재희 기자
2023.01.1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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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녹색연합이 소각장 건설 공론화 등을 담은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와 2023년 환경분야 전망을 발표했다.인천녹색연합은 지난해 주요 환경 이슈 등을 정리해 2022년 10대 인천환경뉴스를 제작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 주요과제를 발표했다.인천녹색연합은 성명서에 ▲인천갯벌 세계자연유산 등재 ▲부평미군기지 토양오염정화 ▲해양쓰레기 문제해결 ▲람사르습지 관통 도로계획추진 ▲소각장건설 공론화필요 ▲1회용품사용 만연 ▲재생에너지 확대기반마련 ▲백령도 점박이물범 생태관광협의체 구성 ▲깃대종 홍보‧캠페인 확대 등
사회
이재희 기자
2023.01.0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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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천영기 시민기자|일제강점기 행락시설, ‘월미도 유원지’1910년 경술국치로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지가 되자 월미도는 더 이상 군사 지역의 역할을 할 필요성이 없어진다. 이에 인천부는 1918년 월미도를 ‘풍치지구’로 지정하며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행락지로 부상한다.물론 이런 부상은 1899년에 개통된 경인철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결국 월미도를 관광지화 하려던 인천부는 총독부 철도국으로부터 월미도의 철도 용지 396㎢(12만평)를 20년 무상 임대받아 도로를 정비하고 벚나무 등을 심는다. 그리고 월미도 북서쪽 해안에 모래를
교양
천영기 시민기자
2023.01.0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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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서해 최북단 북방한계선(NLL) 인근 서해5도 발전을 위해 백령공항 건설 계획을 담은 ‘서해5도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민주당 간사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은 지난해 5월 대표 발의한 서해5도지원특별법 일부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서해5도는 백령·대청·소청·대연평·소연평도를 칭한다. 남북 분단 현실과 접경수역이라는 특성상 지역 주민들은 군사규제와 어장규제 등 각종 안보규제로 이동권과 정주여건에 큰 피해를 감수하며 살고 있다.인천항에서
정치
이종선 기자
2022.12.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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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여수정 기자│인천시가 민선 8기의 핵심 사업인 뉴홍콩시티와 제물포르네상스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보고 미래 전략을 수립해 추진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인천시는 인천연구원과 함께 지난 6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2022년 인천미래정책포럼’를 개최했다.인천미래정책포럼은 지난 2017년 시가 중장기 발전목표와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민관협력기구이다. 이후 시는 인천연구원과 협업해 인천미래정책포럼을 운영하고 있다.2022년 인천미래정책포럼 주제는 ‘글로벌 도시 인천을 위한 진단과 제언’이었다.한상을 인천시 초일류도시기획관
지역
여수정 기자
2022.12.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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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정한 기자│인천시 강화군 서도면에 있는 볼음도가 2022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로 선정됐다.인천관광공사는 볼음도가 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친환경 추천 여행지’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와 전국관광기관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여행지 ▲친환경 가치확산 여행지 ▲친환경 생태체험 여행지로 구분해 친환경 우수여행지를 발굴해 선정하고 있다. 평가 기준은 여행지의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이다.이번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국내 총 25개이다. 인
여행·관광
이정한 기자
2022.12.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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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동구 소래포구 인근 수변 공간이 화려한 조명으로 물든다.남동구는 소래 관광벨트 구축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래지역 수변 야관경관 조성사업’ 2단계를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구는 지난 2018년 인천시 야간경관계획에 ‘소래’가 10대 야간명소로 선정된 뒤 2020년 5월부터 기본·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지난해 9월부터 1단계 사업을 시작했다.올해 1월 해오름공원 수변 1.5km 구간에 조명과 미디어 연출을 접목한 야간경관을 준공한데 이어 해안선을 따라 수변 산책로와 자전
지역
김현철 기자
2022.12.05 1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