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가톨릭환경연대는 3월 29일, 20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추진해야할 환경정책 열 가지를 제시했다.이들은 “각 정당의 총선 후보자들이 후보등록 후 선거운동에 돌입했지만, 정책은 실종됐다”고 한 뒤 “그나마 공약들도 대부분 대규모 개발 공약으로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지 않고 심한 주민갈등만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9 15:26
-
여당이 우세할 것이라고 점쳐졌던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선거가 여권이 분열하고 야권단일후보가 등장하면서 박빙의 승부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권이 분열 속에도 여전히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야권단일후보가 야권 지지층을 결집하면 해볼 만하다.이 선거구의 후보는 모두 4명이다. 이중 여권 후보는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와 무소속 안상수 후보이고, 야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9 12:12
-
전국 광역시ㆍ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이 ‘야권후보’ 단일화를 성사한 가운데, 홍영표 더민주 인천시당위원장이 남구에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정의당 김성진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야권연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이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9 10:44
-
야권연대를 바라는 야권 지지층의 열망을 인천지역 야당들이 일정 부분 담아냈다.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은 지난 22일 인천 13개 선거구에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더민주당이 비례대표 선출을 놓고 내홍에 휩싸였고, 정의당은 남동을 단일후보 경선 지역에 포함할 것을 중앙당에서 요구해, 막판 협상 과정에서 진통을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8 15:31
-
인천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16년 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119명의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재산 내역과 지난해 1년 동안 변동사항을 25일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의 보유 재산은 1인당 평균 7억 5200만원으로, 전년보다 62만 2000원(0.08%) 늘었다. 재산이 증가한 고위공직자는 71명(59.7%)이고, 감소한 고위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8 11:37
-
20대 총선에 여야 간 정책대결은 보이지 않고 정쟁만 난무하고 있다. 여당은 여전히 계파 간 공천갈등으로 후보를 확정짓지 못한 곳이 있는가하면, 야권은 분열과 야권연대 입장차이로 갈등을 겪고 있다.인천 13개 선거구 또한 여당 내 계파 간 공천갈등, 야권 분열과 연대 갈등으로 마지막 후보등록일인 25일이 돼서야 후보자 윤곽이 드러났다. 여권과 야권이 내부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8 11:34
-
재선의 인천시장과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도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 수모를 당한 안상수 국회의원이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가운데,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이 안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안 후보가 20대 총선 공천 경쟁에서 '컷오프'를 당할줄은 지역 정가에선 대부분 예측하지 못 했다. 그의 정치 이력은 어디다 내놔도 밀리지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5 15:14
-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밤낮 안 가리고 뛰어다녔다. 당 간판을 잠시 내려놓고 ‘윤상현’이란 이름으로 (인천) 남구 주민의 냉철한 심판을 받겠다. 기댈 언덕을 준 남구 유권자와 일어나겠다”취중에 “김무성 죽어버려”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 버려”라고 막말을 해 새누리당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윤상현(남구을) 국회의원이 23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4 16:53
-
[기사 수정 : 29일 오전 10시 19분]2014년 4월 16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세월호가 침몰해, 승객과 승무원 총476명 중 304명이 돌아오지 못했다. 295명은 희생자로 발견됐고, 9명은 아직까지 실종 상태에 있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다.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후 박근혜 대통령은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약속했고,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4 15:19
-
4.13총선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2016 리멤버 카(remember car)’가 23일 인천에 도착해 부평역과 인천터미널 등, 인천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민주주의국민행동ㆍ인천평화복지연대ㆍ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인천행동(인천행동) 등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 곳곳을 돌며 캠페인 ‘기억하고,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3 17:00
-
20대 총선과 함께 세월호 참사 2주기도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했던 특검 도입은 무산될 위기에 처했고,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는 여당 추천위원 사퇴로 파행을 겪고 있다.이런 가운데 세월호 참사를 폄훼했던 인사가 당선권인 새누리당 비례후보 15번 공천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장본인은 김순례 대한약사회 여약사회장이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3 15:13
-
야권연대를 바라는 야권지지층의 열망을 인천지역 야당들이 일정부분 담아냈다.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은 22일 인천지역에 단일후보를 내기로 최종 합의했다. 비례대표 선출을 놓고 더민주당이 내홍에 휩싸이고, 정의당은 남동을 경선 지역에 포함할 것을 중앙당에서 요구해 막판 협상 과정에서 진통을 겪기도 했다.홍영표 더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과 김성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3 14:59
-
20대 총선에서 같은 당으로 사돈이 함께 출마했다. 그 주인공은 파란만장한 정치 이력을 보여 온 이인제(67)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강창규(61. 부평을) 후보다.이 최고위원은 충남 논산·계룡·금산에서 출마하는데, 이번에 당선되면 7선 의원이 된다. 차기 국회의장설도 제법 있다. 논산·계룡·금산 새누리당 예비후보 경선에서 박우석 예비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2 20:15
-
20대 총선을 20여일 남겨놓은 상황에서 인천 남구 선거판이 여권의 악재로 요동치고 있다.남구는 전통적으로 현 집권여당 텃밭이다. 남구는 인천의 대표적 원도심 지역으로 고령층이 두터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1980~90년대 조성된 빌라가 많은 저소득층 밀집 지역이기도 하다. 14대 총선부터 19대 총선까지 선거 결과를 보면, 현 집권여당 후보들이 대부분 당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2 19:36
-
누리과정 예산 파행 문제 해결과 지방교육재정 확대를 위해서는 중앙정부가 지방교육채를 국채로 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천지역 교육ㆍ시민사회단체와 노동조합으로 구성된 ‘지방교육재정 파탄 위기 극복과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인천운동본부’는 지난 22일 오전 인천YWCA 대강당에서 ‘누리과정 예산 파행 정부 해결과 지방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정당 초청 토론회’
정치
장호영 기자
2016.03.22 19:14
-
집권여당과 제1야당의 공천 잡음으로 20대 총선의 정책 이슈는 종적을 감췄다.대통령 중심제인 대한민국에서 총선은 집권여당과 대통령에 대한 중간 심판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인 경제민주화와 남북 관계 개선, 복지 증진 등이 제대로 추진됐는지에 대한 유권자의 평가 기회가 사라진 셈이다. 양극화가 심화된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떻게 하겠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2 11:51
-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지 나흘 만에 인천지방검찰청이 새누리당 홍일표(남구갑) 국회의원 사무실과 회계책임자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인천시선관위는 지난 17일 정치자금 부정 용도 지출과 허위 회계보고, 신고 된 예금계좌 외 정치자금 지출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홍일표 의원 회계책임자 B씨 등 6명을 정검찰에 고발했다.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2 10:48
-
새누리당 공천이 ‘비박계’ 후보군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반발이 만만치 않다.야권의 분열로 새누리당이 인천에서 전석을 얻을 수 있다는 전망도 조심스럽게 나왔다. 하지만 새누리당의 공천 내홍도 만만치 않다. 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의 측근들을 위한 사천을 했다면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인사들이 늘고 있다. 여당 소속이었던 이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면서, 야권의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1 18:25
-
시, 왕산마리나 지원금 환수 포기하기로 인천시가 지난해 발표한 자체 감사 결과를 1년 만에 뒤집었다. 시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요트경기장으로 활용한 왕산마리나를 조성할 때 대한항공의 자회사 왕산레저개발에 167억원을 지원한 건 부당하다며, 지난해 2월 환수하기로 결정했다. 그런데 1년 만에 환수를 포기했다.왕산마리나 요트경기장 지원금 환수가 법적으로 어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1 10:22
-
20대 총선 서구 선거구는 3월 18일 현재 인천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후보의 일대일 구도가 형성돼, 선거기간이 개시되기 전부터 예비후보 간 날선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가정1~3동, 신현ㆍ원창동, 석남1~3동, 가좌1~3동, 청라1ㆍ2동으로 선거구가 확정된 가운데, 최근 새누리당은 이학재 국회의원, 더민주당은 김교흥
정치
장호영 기자
2016.03.20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