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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 분열로 20대 총선이 처음부터 요동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이 전국 광역시ㆍ도당 차원에서 유일하게 후보단일화를 이뤄냈다. 하지만 '야권단일후보'란 명칭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더민주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은 20대 총선 연대를 합의했고, 이에 따라 더민주 후보가 11개 선거구에서, 정의당 후보가 2곳에서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4.0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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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정의당’ 후보단일화 성사되자, “진보? 웃기는 소리”인천 남동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조전혁 후보가 정의당과 선거연대에 합의한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의 윤관석 후보와 막판에 후보 등록을 하지 않은 남동구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를 향해 밀약설을 제기하고 ‘두목과 똘마니’라는 표현을 써가며 폄하해, 파문이 일고 있다.더민주 인천시당과 정의당 최승원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4.0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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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느는 가운데,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한 날 시민들이 주의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공공기관의 홍보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에 제보된 내용을 정리하면, 인천에 거주하는 김아무개씨는 지난 3월 30일 미세먼지가 심해 집안 환기도 못한 채 지냈다. 김씨는 이날 미세먼지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인천시와 군ㆍ구, 시교육청
정치
장호영 기자
2016.03.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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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연수구 선거구는 1996년 15대 총선 때 처음 신설됐다. 그 뒤 2012년 19대 총선까지 20년 동안 신한국당ㆍ한나라당ㆍ새누리당 등 보수정당의 후보만 내리 당선됐다. 15대 총선 때 비례대표로 당선된 황우여 의원은 16대부터 이곳에서 4선을 했다.총선만 그런 게 아니다. 1995년 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부터 지금까지 역대 지방선거 결과는 20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3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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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은 야권의 분열과 여권의 공천 갈등 등으로 출발부터 여느 총선과 달랐다. 많은 언론은 올해 초부터 제1 야당의 내홍을 집중 보도했고, 결국 ‘친노(=노무현) 패권’을 주장한 안철수 의원과 그의 추종자들은 신당을 창당했다. 집권여당도 ‘친박(=박근혜)’과 ‘비박’계의 갈등으로 내홍이 끊이지 않았다. 공천과정에서 공정성을 잃어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3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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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야권 강세 지역인 계양과 부평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들이 30일 합동으로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계양과 부평은 서울과 인접해있어 서울로 출퇴근하는 젊은 층이 밀집한 지역이다. 역대 선거에서 야권 득표율이 더 높았다. 하지만 20대 총선에선 야권이 분열해, 여권 후보들이 반격을 벼르고 있다.이 지역 새누리당 후보들은 30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3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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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선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30일 인천을 찾아 “이명박ㆍ박근혜 정부 8년 동안의 경제 파탄을 해결할 방법은 포용경제”라고 밝혔다.이날 ‘더민주 인천 국회의원 후보자 경제 살리기 연석회의’에 참석한 김 대표는 투자와 소비 축소, 수출 감소, 성장세 둔화, 청년실업 문제를 거론하면서 “지금 경제민주화로 경제 문제를 풀어나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30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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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과 관련해 전국 광역시ㆍ도당 차원에서 유일하게 야권후보단일화를 이뤄낸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이 30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공동 선거대책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더민주 인천시당에선 홍영표 인천시당 위원장과 안영근 전 남구 국회의원, 정의당 인천시당에선 김성진 인천시당 위원장과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이 야권단일후보 공동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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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인천지역 후보자 총45명 중 22명이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밝혔다.친환경 무상급식 운동을 전개해온 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은 30일 오전 11시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복한 급식 4대 공약 약속, 착한 국회의원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인천학교급식시민모임은 “인천 총선 후보 45명에게 ‘행복한
정치
장호영 기자
2016.03.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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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운노동조합이 상급 단체인 한국노총의 20대 총선 방침을 어기고 ‘막말 파문’을 일으킨 윤상현(남구을) 의원을 지지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다.한국노총은 최근 개최한 대의원대회에서 4.13 총선 방침을 ‘반노동자 정당 심판’으로 정했다. 양극화 심화와 비정규직 양산, 쉬운 해고 등, 박근혜 정부 들어서 노동자들의 삶이 피폐화되고 있어, 이러한 방침을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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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녹색연합과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가톨릭환경연대는 3월 29일, 20대 총선에 출마한 후보자들이 추진해야할 환경정책 열 가지를 제시했다.이들은 “각 정당의 총선 후보자들이 후보등록 후 선거운동에 돌입했지만, 정책은 실종됐다”고 한 뒤 “그나마 공약들도 대부분 대규모 개발 공약으로 인천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주지 않고 심한 주민갈등만 초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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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이 우세할 것이라고 점쳐졌던 인천 중구동구강화군옹진군 국회의원선거가 여권이 분열하고 야권단일후보가 등장하면서 박빙의 승부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여권이 분열 속에도 여전히 우세를 점하고 있지만, 야권단일후보가 야권 지지층을 결집하면 해볼 만하다.이 선거구의 후보는 모두 4명이다. 이중 여권 후보는 새누리당 배준영 후보와 무소속 안상수 후보이고, 야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9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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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광역시ㆍ도 단위에서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이 ‘야권후보’ 단일화를 성사한 가운데, 홍영표 더민주 인천시당위원장이 남구에 ‘야권단일후보’로 출마한 정의당 김성진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기로 했다. 야권연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기 시작한 것이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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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연대를 바라는 야권 지지층의 열망을 인천지역 야당들이 일정 부분 담아냈다.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당) 인천시당과 정의당 인천시당은 지난 22일 인천 13개 선거구에서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더민주당이 비례대표 선출을 놓고 내홍에 휩싸였고, 정의당은 남동을 단일후보 경선 지역에 포함할 것을 중앙당에서 요구해, 막판 협상 과정에서 진통을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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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16년 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 119명의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재산 내역과 지난해 1년 동안 변동사항을 25일 시보를 통해 공개했다.재산 공개 대상 고위공직자의 보유 재산은 1인당 평균 7억 5200만원으로, 전년보다 62만 2000원(0.08%) 늘었다. 재산이 증가한 고위공직자는 71명(59.7%)이고, 감소한 고위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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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에 여야 간 정책대결은 보이지 않고 정쟁만 난무하고 있다. 여당은 여전히 계파 간 공천갈등으로 후보를 확정짓지 못한 곳이 있는가하면, 야권은 분열과 야권연대 입장차이로 갈등을 겪고 있다.인천 13개 선거구 또한 여당 내 계파 간 공천갈등, 야권 분열과 연대 갈등으로 마지막 후보등록일인 25일이 돼서야 후보자 윤곽이 드러났다. 여권과 야권이 내부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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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의 인천시장과 3선 국회의원을 역임하고도 새누리당 공천에서 '컷오프' 수모를 당한 안상수 국회의원이 중동강화옹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가운데,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인사들이 안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안 후보가 20대 총선 공천 경쟁에서 '컷오프'를 당할줄은 지역 정가에선 대부분 예측하지 못 했다. 그의 정치 이력은 어디다 내놔도 밀리지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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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위해 물불 안 가리고, 밤낮 안 가리고 뛰어다녔다. 당 간판을 잠시 내려놓고 ‘윤상현’이란 이름으로 (인천) 남구 주민의 냉철한 심판을 받겠다. 기댈 언덕을 준 남구 유권자와 일어나겠다”취중에 “김무성 죽어버려” “솎아내서 공천에서 떨어뜨려 버려”라고 막말을 해 새누리당 후보 공천에서 배제된 윤상현(남구을) 국회의원이 23
정치
한만송 기자
2016.03.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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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정 : 29일 오전 10시 19분]2014년 4월 16일 인천을 출발해 제주로 가던 세월호가 침몰해, 승객과 승무원 총476명 중 304명이 돌아오지 못했다. 295명은 희생자로 발견됐고, 9명은 아직까지 실종 상태에 있다. 그리고 세월호 참사 2주기가 다가오고 있다.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후 박근혜 대통령은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 도입을 약속했고,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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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2016 리멤버 카(remember car)’가 23일 인천에 도착해 부평역과 인천터미널 등, 인천 곳곳을 누비고 다녔다.민주주의국민행동ㆍ인천평화복지연대ㆍ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무효와 정의로운 해결을 위한 인천행동(인천행동) 등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인천 곳곳을 돌며 캠페인 ‘기억하고,
정치
김갑봉 기자
2016.03.23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