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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1년 정도 앞둔 가운데,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 13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진보성향의 이청연 교육감이 뇌물과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년을 선고받고 항소심을 진행 중이라, 일찌감치 출마 예상자들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취재해
정치
장호영 기자
2017.06.12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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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교육 관련단체인 인천교육희망네트워크가 인천청소년인권네트워크,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 중부청소년근로권익센터와 함께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지난 5월 31일 오후 7시 부평아트센터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4회 인천교육희망포럼으로 열린 이날 ‘현장실습 정상화와 청소년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토론회’엔 특성화고교 졸업생, 청소년노동인권강사단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6.01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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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을 나간 산업체에서 성추행을 당했던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생이 자신을 성추행한 업체 사장을 처벌해달라는 진정서를 중부지방고용노동청에 제출했다. 아울러 졸업한 학교와 취업부장교사, 시교육청 담당 장학사를 처벌해달라는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냈다.이 졸업생이 현장실습 도중 당한 성추행과 그 일로 현장실습을 그만두고 학교로 돌아왔을 때 겪은 수모는 의
사설
인천투데이
2017.05.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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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보도로 알려진 현장실습생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가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한 업체 사장을 노동청에 고발하고, 자신이 다니던 특성화고등학교와 취업부장 교사, 인천시교육청 담당 장학사를 엄중 처벌해달라는 민원을 국민신문고에 제기하는 등, 스스로 문제 해결을 위해 나섰다.지난 3월 말께 과 한 인터뷰에서 ‘지난해 9월 A특성화고교 3학년 재학
사회
장호영 기자
2017.05.14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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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월이었던 것 같다. 2014년에 한 청소년 노동실태조사 인터뷰에서 두 번째로 만났던 그가 ‘카카오톡’으로 연락했다.“저… 뭐 좀 물어봐도 되요? 제가 편의점에서 일했는데요”“아, 요즘은 배달 안 해요?”“네, 배달은 그 때 이후로 안 하고, 할 게 없어서 편의점에서 알바를 했어요. 그런데 제가 일이 있어서 못 나가다가 그만 두게 됐
사회
인천투데이
2017.05.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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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이번 대통령선거는 어떤 연관이 있을까? 많은 사람이 관련이 없다고 생각할 것이다. 청소년은 이번 대선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기 때문이다.청소년을 ‘공부만 해야 하는 학생, 아직 철이 없는 애들’이라고 인식하는 어른들의 틀에 박힌 사고로 인해 청소년은 권리를 제한받고, 행동을 통제받아왔다. 이로 인해 많은 청소년이 수동적이고 소극적이게
정치
인천투데이
2017.04.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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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와 인천시교육청이 남구교육혁신지구 추진 목적에 ‘협력적 거버넌스 활성화, 지역사회 기반 마을교육공동체,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과정’ 등, 민ㆍ관ㆍ학 거버넌스를 강조했다. 그러나 현실에선 관ㆍ학의 협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주민이 주체로 참여할 수 있게 배려가 필요하다. 조례 개정 등으로 주민대표가 교육혁신협의회에 당연직으로 참여하게 유도해야한
지역
장호영 기자
2016.11.03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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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상담자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강화해 청소년들의 상담 만족도를 향상시켜주세요”“학교에서 배우는 교과과정을 벗어나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정보를 배우는 인생학교를 설립해주세요”“청소년들이 창업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청소년창업지원센터를 설립해주세요”“청소년들이 올바른 노동자의 권리를 배우고 행사할 수 있게 청소년노동인권센터를 설치ㆍ운영해주세요”지난
사회
장호영 기자
2016.07.29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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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일부 중ㆍ고등학교에서 학생이 교사(교직원) 화장실을 쓰거나 자신의 학년이 아닌 다른 학년의 화장실을 쓰다 적발되면 벌점을 주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에 제보된 내용을 정리하면, A고교는 교사 화장실을 사용하다 적발된 학생에게 벌점을 부과한다.최근 한 학생이 용변이 너무 급한 상황에서 학생 화장실을 갔으나 모든 칸에 학생이 있어 어쩔
사회
장호영 기자
2016.06.17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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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ㆍ독재 미화. 그런 역사를 우리는 배우고 싶지 않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1조 1항은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라고 명시돼있습니다. 민주주의란 국민이 권력을 가지고 그 권력을 스스로 행사하는 제도 또는 그런 정치를 지향하는 사상을 말합니다. 많은 국민의 반대가 있었음에도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발표한 정부는 과연 민주적입니까? 민주화운동으로, 무고한 시민
사회
장호영 기자
2015.10.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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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노동ㆍ시민ㆍ학부모ㆍ청소년ㆍ대학생 단체 60여개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강행하는 황우여 교육부장관을 규탄하는 목소리를 냈다.이 단체들은 20일 오후 2시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황우여 교육부장관 지역사무실 건물 앞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강행, 황우여 교육부장관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황 장관은 연수구에서 2000년 16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사회
장호영 기자
2015.10.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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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구(區)’ 이름을 5초 안에 다섯 개 말하기 ▲영종도로 들어가는 길 세 개는? ▲차이나타운에서 제일 오래된 자장면 집은?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시작한 해는? ▲이곳은 동인천에 있는 곳으로, 옛날 동인천까지 바닷물이 들어오던 시절 배가 닿는 다리라고 해서 ◌◌◌라고 이름 붙여진 곳입니다. 헌책방 거리로도 불리
사회
한만송 기자
2015.09.0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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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제안하면서 나도 부평구민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김한빈(18)“청소년 참여예산학교에 참여해 여러 문제점을 알았고, 그 문제점을 조금이라도 풀 수 있게 돼 좋았다” 박창민(18)청소년들이 지자체의 예산 편성에 반영될 정책을 제안하면서 밝힌 소감들이다.부평구가 내년 예산 편성에 청소년들이 제안하는 정책을 반영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평구는 내년
지역
한만송 기자
2015.08.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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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2일부터 9일까지 ‘2015년 두근두근 인생탐험대, 청소년 인생학교-해를 캐는 아이들’을 진행한다.‘해를 캐는 아이들’은 인천에 새로운 청소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994년 처음 시작했다. 올해로 21회를 맞았다. 청소년 스스로 운영하는 학교로, 이번에는 직업 탐색 위주의 진로교육을 탈피하고 청소년
사회
장호영 기자
2015.07.2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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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관계법을 위반하며 아르바이트(이하 알바) 청소년들의 노동을 착취한 수도권 지역 웨딩홀 41곳과 인력공급업체 9곳이 노동청에 고발됐다.인천청소년노동인권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청소년 노동실태 조사결과 발표와 노동법 위반업체 고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기자회견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인천지역본부, 전국
사회
장호영 기자
2015.02.1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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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성향의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학생인권에 관심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시교육청의 올해 주요 업무 계획에 학생인권조례 제정이나 노동인권 교육 실시 등, 학생 인권 신장을 위한 내용은 없기 때문이다.시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15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면, 학생인권과 관련한 내용은 ‘소통-협력-자치로 학교폭력 OUT’ 항목에 ‘인권감수성을
정치
장호영 기자
2015.01.2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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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구청장 이흥수)가 화수청소년문화의집(이하 문화의집)을 결국 폐쇄했다.동구와 위ㆍ수탁계약을 맺고 문화의집을 운영해온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대응할 계획이고, 폐쇄를 반대하던 주민들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할 예정이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지난해 12월 31일자로 문화의집을 폐쇄한 구는 ‘문화의집을 이용한 청소
지역
강부경 인턴기자
2015.01.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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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에 청소년 30~40명이 웨딩홀 인근 지하철역에서 모이면, 용역업체 직원이 나와 출석 체크를 한 뒤 웨딩홀로 향한다. 웨딩홀 도착 후 ‘옷을 갈아입고 8시 45분까지 밥을 먹으라’ 한다. 그리고 나선 저녁 5~6시까지 밥을 주지 않는다. 중간에 배가 너무 고파 관리자 눈치를 보면서 손님들이 남긴 음식을 몰래 주워 먹는다. 창피하다는 생각에 눈물이
사회
장호영 기자
2014.12.21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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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소속 이흥수 동구청장이 화수청소년문화의집 ‘폐쇄 결정’을 고수하고, 동구청소년수련관엔 ‘예산과 종사자 수 절반 삭감’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설 이용 청소년과 주민, 종사자들은 함께 꿈을 키워오던 공간을 잃어버릴 위기에 처했다.‘동구청의 불법적인 사회복지시설 위탁 계약 파기 반대 주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주민비대위)가 지난 20일 전한 내용을
지역
강부경 인턴기자
2014.12.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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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청소년인권복지센터 ‘내일’(이사장 이상범ㆍ이하 ‘내일’)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11월 28일 오후 5시 인천YWCA 7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행사에는 이상범 이사장, 한상욱 ‘내일’ 이사, 정정민 좋은어린이집협동조합 이사장, 조선희 인천여성회 회장, 이재학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사무총장, 김은종 인천시교육감 비서실장 등 내ㆍ외빈과 ‘내일’의
사회
장호영 기자
2014.11.30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