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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축제위원회(위원장 심갑섭)는 4월 1일 임시총회를 열어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9회 풍물대축제의 주제를 ‘역동하는 부평(Dynamic Bupyeong)’으로 확정했다. 또한 5일 동안의 행사 세부시행계획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축제위원회는 힘을 상징하는 ‘역(力)’과 움직임과 조화, 생성을 상징하는 ‘동(動)’을 행사 주제로 정했
공연
한만송 기자
2005.04.07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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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풍물패 잔치마당의 풍물 강습 회원들이 만든 취미 동아리인 직장인 풍물패 '다믈'(단장 박동우)과 주부 풍물패 ‘하늘땅’(단장 경임선)의 창단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십정동에 위치한 인천 유일의 풍물 전용 소극장 ‘잔치마당’에서 1일과 2일 이틀에 걸쳐 열린 이번 창단공연은 2002년 창단한 직장인 풍물패 '다믈'과 2003년 창단한 주부 풍물패 ‘하늘
공연
이영주 기자
2005.04.0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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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부터 4월 5일을 ‘나무 심는 날’로 정해서 지켜왔을까?그 유래를 살펴보면 일제로부터 광복된 다음해인 194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정부는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룬 날(문무왕 17년 2월 25일)과 조선 성종이 선농단에서 직접 논을 경작한 날(양력 4월 5일)을 기원으로 해서 식목일을 정했다. 식목일이 제정된 것은 해방 직후지만 식목일은 우
공연
이영주 기자
2005.04.0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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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4일 로얄호텔에서 열린 개막식과 9대 인천연극협회장 취임식을 시작으로 ‘2005 인천연극제’의 여정이 시작됐다.이날 오후 4시부터 ‘21세기 인천연극의 현재와 미??遮?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이후 7시부터 많은 연극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과 취임식이 거행됐다. 9대 인천연극협회장에 취임한 권용성씨는 “인천 시민이 질 높은 문화를 향유할 수
공연
황윤정 기자
2005.04.07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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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살랑 봄바람에 쏘옥 빠져버리고 싶은 계절이다.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동네 부근에 서 있는 나무에 달린 꽃망울이 하루가 다르게 활짝 피는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 4월의 봄.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봄을 한껏 누릴 채비를 해보면 어떨까? 다른 무엇보다도 한층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말이다. 막연히 기다리기만 했던 ‘봄’이 제자리를 잡은 듯 따뜻한
공연
박혜연 기자
2005.04.0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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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두 돌을 바라보고 있는 인천 지역사랑티켓. 2005년 지역사랑티켓사업에서 편향지원 등 그간 불거진 문제점들을 타개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인천시민은 모르는 인천사랑티켓인천 지역사랑티켓은 그 존재를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대다수일 뿐더러 알고 있더라도 구매처가 동인천 대한서림, 부평 아미티악기사, 인천종합문예회관 라호연 스티
공연
황윤정 기자
2005.03.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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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로 테마를 달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문화기행을 떠나는 인천여성문화회관(관장 조순일. 갈산2동) ‘테마별 문화기행’의 3월 주제는 미술이다.프랑스 국공립미술관 소장품을 중심으로 17세기부터 20세기까지 400여년에 걸친 장구한 유럽회화의 걸작 120여점을 진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서양미술 400년전>과 국립현대미술관이 2004년 한해 동안 5
공연
이영주 기자
2005.03.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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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문화사랑방 기획초청공연이 ‘기나긴 겨울의 끝에서’라는 봄맞이 테마로 대중 속을 파고들 예정이다. ‘일반 대중에게 어렵지 않게’라는 기획 야심에 걸맞게 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문화공연들이 틀을 벗고 3월 한달동안 주민들을 찾아간다. 클래식은 졸리다?“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이름만 들어도 졸립군” 클래식의 ‘클’자만 들어도 졸음이 쏟아지는 것이 대다수
공연
황윤정 기자
2005.03.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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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음악계의 전설이었던 레이 찰스. 상당히 유명한 실제 인물이다. 2004년 그가 죽기 전까지 숱한 명곡을 창작해 공연함으로써 당대 팬들을 열광하게 했던, 팝을 잘 모르는 사람이 들어도 “아니, 이 곡도 레이?”라고 감탄할 만큼 많은 곡들을 만들었던 사람. 그런 레이 찰스의 인생이야기인 영화 <레이>는 한 사람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들이 다 그
공연
부평신문
2005.03.0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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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꽃샘 추위가 기승을 부리긴 하지만 두꺼운 이불과 짙은 색 커튼을 걷어내고 다가올 봄맞이 준비를 시작해야 할 3월, 바야흐로 봄맞이 대청소를 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그러나 큰맘먹고 청소를 시작하지만 하다보면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신경 쓰이고… 해도 해도 끝이 없기 마련이다. 해야 하는 청소, 벌써부터 그 분주함 때문에 겁부터 난다면, 이번엔 짧은 시간
공연
박혜연 기자
2005.03.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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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냉이, 돌나물, 봄동 …. 3월을 맞이한 우리 동네 시장에는 벌써 봄나물이 쏙쏙 자리를 차지했다. 겨울동안 움추렸던 몸을 다시 펴고 이번 주말에는 가족이 함께 동네 시장으로 나가 얼굴을 내민 봄나물을 찾아보는 나들이를 해보자. 채소 가운데 단백질의 함유량이 가장 많고 칼슘과 철분이 많다. 풍부한 비타민은 피로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냉이의 독특한
공연
박혜연 기자
2005.03.0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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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갑자기 약을 사용해야 할 경우에 대비하여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바로 가정상비약이다. 집에 하나쯤은 준비해 놓았을 상비약. 봄을 맞이해 우리집 가정상비약이 제대로 갖춰있는지, 빠진 것은 없는지,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할 것이다. [가정에서 갖추어야 할 가정상비약]가족구성원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꼭 필요한 상비약품으로는,▶열
공연
부평신문
2005.03.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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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문화콘텐츠 앰배서더(홍보대사)로서 부평문화사랑방을 찾은 영화배우 안성기씨는 우리 구의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문화강연의 시간을 가졌다.문화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겨레신문과 한국문화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하는 ‘문화콘텐츠 앰배서더’는 문화콘텐츠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홍보대사로 나서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문화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하는 등 산 교육을 제공
공연
황윤정 기자
2005.02.23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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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와 제작자에게 전송권을 부여한 개정 저작권법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저작권법에 대한 불복종운동이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가칭 ‘저작권법 개정을 위한 네티즌 연대모임(이하 연대모임)’이 지난 14일부터 ‘대통령에게 애국가 선물하기·배경음악 들려주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최근 애국가의 저작권 문제가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것에서 착안,
공연
이영주 기자
2005.02.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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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서슬 퍼렇게 살아있는 ‘국가보안법 정신’을 보여준 소동극2월의 극장가를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의 작품을 꼽자면 단연 <그때 그 사람들>이다. 이번 달 초 개봉한 임상수 감독의 영화 <그때 그 사람들>은 박정희 대통령을 그의 왼팔이었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저격한 1979년 10월 26일을 다룬 영화다. 역사적 사건을 영화화 한
공연
이영주 기자
2005.02.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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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 씨름선수들이 열전을 벌이는 전국대학장사 씨름 최강전이 우리 구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씨름연맹과 MBC문화방송이 주최하는 이번 씨름 최강전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산곡1동 명신여고 체육관에서 열린다. 21일부터 3일 동안 오후 2시부터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인 이번 대회에는 전국 대학의 유능한 선수들이 참가 젊음의 패기와 힘, 수준
공연
이승희 기자
2005.02.1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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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앞에서 만난 김영산 시인은 막 사무실에서 일하다 나온 듯한 반듯한 외모에 인터뷰를 하는 것이 영 어색한지 연신 쑥스러운 미소가 번지는, 아주 평범한 인상을 지녔다. 시집 <벽화>를 통해 도시인의 외로움과 연민을 섬세하게 ‘그려냈던’ 화가 같은 시인과 도무지 연결되지 않는다.그러나 한 시간 남짓 그의 시와 인천에 대해 이러저러한 대화를 나
공연
이영주 기자
2005.02.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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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를 사랑하는 인천사람들’이 나선다 지난달 25일 동인천 애관극장에서는 ‘우리영화를 사랑하는 인천사람들’(이하 우리영화모임)이 주축이 되어 <마이 제너레이션>의 시사회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영화모임’은 작품성을 인정받고서도 상업논리에 밀려 관객과의 소통이 차단된 우리영화를 재상영하고 이를 통해 상업화된 영화 관람문화의 고질병을 개선코자
공연
황윤정 기자
2005.02.0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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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발효된 새 저작권법 때문에 사이버 세상이 시끄럽다.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가 무한대의 ‘소통’일진대, 소통의 아주 큰 부분 중 하나인 ‘음악’의 소통에 제동이 걸렸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그러나 사실 새 저작권법 이전에도 인터넷 상을 자유롭게 떠도는 음악파일은 불법이었다. 다만 저작권자들이 그 권리를 주장하지 않았을
공연
이영주 기자
2005.02.0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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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부터 시행 중인 새 저작권법을 두고 네티즌과 문화관광부 사이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9일 문화관광부는 새 저작권법에 대한 공지문을 발표해 새 저작권법에 대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공지문에 따르면, 이전에는 작곡·작사가 등 저작권자만이 전송권을 가지고 있었던 데 반해 새 저작권법은 가수, 연주자, 음반제작자에게 음악의 실연 및 음반에 대
공연
이영주 기자
2005.01.26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