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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이후 시민들의 주도성이 높아지고 있고, 6월 지방선거와 개헌을 앞두고 직접민주주의를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개헌과 관련해‘국민 헌법’이 주창되는 가운데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도 주요 화두다.지역에서 어떻게 하면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고, 어떤 정책을 추진해야할까?‘마을 만들기’로 표현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써온 이들의 고민거리다. 주민들과 어떻게 만나고, 함께 어떤 활동을 펼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2월 27일 1강을 시작해 4월 3일 6강까지, 매주 화요일 오
기획
이승희 기자ㆍ김시운 인턴기자
2018.03.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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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3.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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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이후 시민들의 주도성이 높아지고 있고, 6월 지방선거와 개헌을 앞두고 직접민주주의를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개헌과 관련해 ‘국민 헌법’이 주창되는 가운데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도 주요 화두다. 지역에서 어떻게 하면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고, 어떤 정책을 추진해야할까?‘마을 만들기’로 표현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써온 이들의 고민거리다. 주민들과 어떻게 만나고, 함께 어떤 활동을 펼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2월 27일 1강을 시작해 4월 3일 6강까지, 매주 화요일
기획
이승희 기자ㆍ김시운 인턴기자
2018.03.19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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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3.15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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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이후 시민들의 주도성이 높아지고 있고, 6월 지방선거와 개헌을 앞두고 직접민주주의를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개헌과 관련해‘국민 헌법’이 주창되는 가운데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도 주요 화두다. 지역에서 어떻게 하면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고, 어떤 정책을 추진해야할까?‘마을 만들기’로 표현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써온 이들의 고민거리다. 주민들과 어떻게 만나고, 함께 어떤 활동을 펼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2월 27일 1강을 시작으로 4월 3일 6강까지, 매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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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ㆍ김시운 인턴기자
2018.03.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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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 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3.0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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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이후 시민들의 주도성이 높아지고 있고, 6월 지방선거와 개헌을 앞두고 직접민주주의를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개헌과 관련해 ‘국민 헌법’이 주창되는 가운데 지방분권과 주민자치도 주요 화두다. 지역에서 어떻게 하면 실질적 주민자치를 실현할 수 있고, 어떤 정책을 추진해야할까? ‘마을 만들기’로 표현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써온 이들의 고민거리다. 주민들과 어떻게 만나고, 함께 어떤 활동을 펼칠 것인가라는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2월 27일 1강을 시작으로 4월 3일 6강까지, 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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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ㆍ김시운 인턴기자
2018.03.02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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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 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3.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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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들의 삶이 고달프다. 높은 실업율과 낮은 임금, 고용 불안정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삶으로 내몰리고 있다. 하지만 세상 탓만 하지 않고, 그렇다고 오로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을 향한 삶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청년들도 있다. 새해를 맞아 그들의 희망이야기를 듣고 싶었다.지금 흥행 중인 영화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1.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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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들의 삶이 고달프다. 높은 실업율과 낮은 임금, 고용 불안정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삶으로 내몰리고 있다. 하지만 세상 탓만 하지 않고, 그렇다고 오로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을 향한 삶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청년들도 있다. 새해를 맞아 그들의 희망이야기를 듣고 싶었다.‘청년’ 하면 대표적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1.2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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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들의 삶이 고달프다. 높은 실업율과 낮은 임금, 고용 불안정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삶으로 내몰리고 있다. 하지만 세상 탓만 하지 않고, 그렇다고 오로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을 향한 삶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청년들도 있다. 새해를 맞아 그들의 희망이야기를 듣고 싶었다.청년실업률이 해마다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1.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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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청년들의 삶이 고달프다. 높은 실업율과 낮은 임금, 고용 불안정으로 인해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삶으로 내몰리고 있다. 하지만 세상 탓만 하지 않고, 그렇다고 오로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을 향한 삶이 아닌,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는 청년들도 있다. 새해를 맞아 그들의 희망이야기를 듣고 싶었다.일하는 모든 사람은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1.0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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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번째로, 연수구 연수동에 있는 ‘새로운 사회를 창조하는 청년광장(이하 청년광장)’ 인천지부 사무실에서 박동선 청년광장 인천지부 대표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박 대표는 자신을 비롯한 청년광장 간부 모두 상근활동비조차 받지 않고 각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활동하고 있다고 했다. 힘든 여건에서 이 활동을 10년이나 지속하는 이유가 궁금했다.그리고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1.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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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이번 기획기사를 연재하며 ‘마을학교’와 ‘마을연계학교’의 의미, 인천에서 올해 8월부터 마을연계학교 모델학교로 운영 중인 선학중학교와 신촌초등학교, 경기도 시흥시의 마을교육공동체로 운영 중인 군서중학교, 서울시 도봉구의 ‘학교-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 등을 살펴봤다. 시흥시와 도봉구는 모두 혁신교육지구다.이들을 취재하며 ‘이제는 학교가 높은 담
기획
장호영 기자
2017.12.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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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준비단계를 거쳐 2015년부터 혁신교육지구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선 ‘학교-마을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동진 구청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 ‘혁신교육지구 지정 추진’을 공약했다. 재선 이후 혁신교육지구 실현에 박차를 가했다. 현직교사 출신을 교육특별
기획
장호영 기자
2017.12.11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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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FTA효과로 300만TEU 달성 전망 지난 11월 20일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268만 TEU를 돌파했다. 2016년 전체 물동량이 268만TEU라, 42일 앞당겼다.인천항만공사는 물동량 증가추세를 볼 때, 올해 연말 기준 지난해보다 14% 증가한 약 305만TEU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인천항의 국가별 물동량을 보면, 상위 5
기획
김갑봉 기자
2017.12.0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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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마을 전체가 학생들을 교육하는 공간이어야 한다. 학교는 담을 쌓은 철옹성이 아니라, 마을의 한 일부분이다. 마을 안에 학교가 있는 것이다. 학생이 마을에서 살고 있는데, 마을을 떠나서 어떻게 학생을 생각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주민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연계사업으로 마을축제를 준비했다”지난달
기획
장호영 기자
2017.12.0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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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빈하이신구, 징진지 관문이자 산업 선도기지 국가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자, 나라마다 광역경제권역별 항만 배후단지를 중심으로 ‘서플라이 체인 매니지먼트(SCM)’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일례로 중국 정부는 톈진항과 톈진국제공항 배후에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자유무역지대로 지정했다. 여기에 제조업과 첨단산업, 서비
기획
김갑봉 기자
2017.11.27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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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조성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천 핵심공약이자, 2007년 10.4 남북 정상 공동선언의 합의 사항이다.노태우 전 대통령의 북방정책으로 개선되기 시작한 남북관계는 2000년 6.15선언과 2007년 10.4선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2010년 3월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건과 이에 대응한 우리 정부의 5.24조치로 남북관계는 악화되기 시작했고,
기획
김갑봉 기자
2017.11.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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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마을연계 활동 덕분에 마을연계학교 순항 인천 부평구 부평3동에 있는 신촌초등학교(교장 백옥란)는 경인철도 1호선 백운역 근처에 있는 학교로 교직원 41명과 학생 393명이 다니고 있다. 학생들은 주로 학교가 위치한 부평3동과 산곡동 일부지역에 산다.최근 몇 년간 학교폭력 사건이 한 번도 일어난 적 없고, 전교생이 서로 알고 지내고 교사들이 자신의 반뿐
기획
장호영 기자
2017.11.20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