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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검찰이 지난 7월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계양구 정화조 비리’ 명예훼손 사건을 항소했다. 항소심 또한 국무조정실 산하 공직복무관리관실 감사관의 감사결과보고서(2014년 7월)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김종필 전 삼신환경 대표는 지난해 2~3월 공직복무관리관실 감사관의 감사결과보고서(2014년 7월)를 토대로 계양구 정화조 업체의 비리를 폭로하고 계양구의 정화조 업체 관리 행정 개선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계양구청 앞에서 전개한 뒤 이를 알리는 글을 자신의 에 올렸다.김 전 대표는 주로 확성기와
사회
김갑봉 기자
2019.08.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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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백령도 고봉포구에서 20년간 방치한 불법 건축물과 불법 영업에 스스로 철퇴를 내렸다. 20년간 불법 영업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은 ‘늦었지만 사필귀정’이라고 했다.옹진군은 불법 건축물 주인에게 철거를 명령한 뒤 이행강제금 310여만 원을 부과했으며, 무허가 불법 영업에 대해 옹진군으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옹진군이 불법 건축물에서 무허가 영업을 묵인하는 동안 건축허가와 영업허가를 받고 장사를 하려했던 주민
뉴스
김갑봉 기자
2019.08.05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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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지방법원이 ‘계양구 정화조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시민에게 무죄를 선고하면서 계양구 정화조 비리가 사실로 드러났다. 법원은 국무조정실 공직기강관리관실 감사 결과를 토대로 기소된 시민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계양구(박형우 구청장)에서 정화조 업체를 운영한 김종필 전 삼신환경 대표는 지난해 2~3월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감사관의 감사 결과보고서(2014년 7월)를 토대로 계양구 정화조 업체의 비리를 폭로했다. 계양구의 정화조 업체 관리 행정 개선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계양구청
정치
김갑봉 기자
2019.07.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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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법원이 지난해 2~3월 확성기와 페이스북을 이용해 ‘계양구 정화조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시민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무죄 판결로 계양구 정화조 비리가 다시 수면 위로 부각했다.인천지방법원(김성은 판사)은 A환경 등 계양구 정화조 업체 6개사 대표가 김종필 전 삼신환경 대표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사건에 대해 22일 무죄를 선고했다.김종필 전 대표는 지난해 2~3월 국무조정실 공직복무관리관실 감사관의 감사결과보고서(2014년 7월)를 토대로 계양구 정화조 업체의 비리를 폭로하고, 계양
뉴스
김갑봉 기자
2019.07.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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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사망자 57명 등 14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인천 중구 인현동 화재 참사 20주기를 맞아 ‘사적 영역에서 기념이 아닌, 공적 영역에서 기억하고 관리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인현동 화재 참사 유족회와 시민사회단체 등이 구성한 ‘인현동 화재 참사 20주기 추모준비위원회(이하 추모준비위)는 22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주장했다.인현동 화재 참사는 불법영업 중이던 인현동 호프집에서 1999년 10월 30일 발생했다. 57명이 숨지고 87명이 다쳤다. 사고가 난 업소는 1999년 3월에 영업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4.22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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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설 명절 성수식품 식자재 판매업소를 단속해 원산지 거짓 표기 등 불법영업행위를 한 12개소를 적발했다고 12일 밝혔다.시 특사경은 농축수산물 원산지 거짓 표기 업소 3곳, 무신고 식품 소분 업소 1곳, 식품제조·가공 기준 위반 제품 판매업소 1곳, 축산물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업소 1곳, 수산물 원산지 미표시 업소 등 기타 6곳을 적발했다.불법 사례는 ▲제품명ㆍ원재료ㆍ유통기한 등 표시기준을 표기하지 않고 가공한 냉동축산물을 냉장축산물로 속여 판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2.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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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5일 수험생 특별수송대책과 시험 후 안전까지 전방위로 지원한다.시는 수능시험 당일인 15일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우선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 10분 사이에 시내버스 운행을 늘려 집중 배차한다. 지하철도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예비차량 4편을 대기시켜, 긴급 상황 발생 시 즉시 투입키로 했다.또한, 시험장을 경유하는 버스에는 ‘수능 시험장 경유 안내표지판’을 부착하고 안내 방송을 진행하며 시·군·구의 관용차량도 비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1.1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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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잊혀져가네요, 99년 10월의 그 밤. 얼마나 두려웠을까, 어른들의 이기심에 막혀버린 출구.(중략) 너희의 잘못이 아냐, 우리가 기억해줄게. 너희의 잘못이 아냐, 이젠 편하게 쉬어~”정예지씨가 부른 '인현동 1999' 노래가 위령비 앞에서 울려퍼지자 추모제에 참가한 여러 유족들의 눈시울이 불거졌다. 1999년 10월 30일, 인천 중구 인현동에서 화재참사가 발생한 지 벌써 19주기가 됐다. 하지만, 유족들의 마음은 아직 치유받지 못하고 있다.19주기를 맞는 행사가 유족과 시민단체, 인천시교육청 따로 진행됐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18.10.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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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으려해도 잊혀지지 않는 19년 전 사고“잊어버리려고 해도 안 돼요. 친구들도 나를 생각해서 이제 그만 잊으라고 하는데, 항상 마음에 있어요. 계속 생각나요”지난 1999년 10월 30일. 인천 중구 인현동 화재사고로 당시 고등학교 1학년 딸을 보낸 아버지의 말이다. 57명의 목숨을 앗아가고 70여명의 부상자를 낸 인현동 화재가 오는 30일로 19주기를 맞는다.19년 전 10월 30일 오후 6시 55분 인현동 지하1층, 지상 4층 상가건물 지하에서 발생한 불은 불과 35분 만에 130여명의 사상자를 낸 대형 참사로 번졌다. 당시 화
사회
김강현 기자
2018.10.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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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어시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한 지 꼬박 석 달이 됐다. 화재 직후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은 물론,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 후보로서 화재 현장을 방문할 정도로 전국적 관심을 모은 우환이었다. 중앙정부나 지방정부, 정치인 모두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상인들의 생계를 위해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했다.하지만 피해상인들은 아직까지 제대로 영
사설
인천투데이
2017.06.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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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까이에 있는 개성을 노천 박물관이라고 한다. 강화는 50년 전부터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불려졌다. 이제는 강화에 지붕을 씌워줘야 한다. 자유롭게 누구나 유적을 볼 수 있게 지붕을 씌워야 하는데, 그 지붕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다”김락기 강화고려역사재단 사무국장이 ‘강화 해양관방유적(진ㆍ보ㆍ돈대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시민공청회’에
지역
김영숙 기자
2015.11.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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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벗들과 함께 부산과 대마도에 다녀왔다. 우리가 탄 케이티엑스(KTX)는 대전과 대구, 딱 두 군데만 정차한 후 정확하게 2시간 30분 만에 우리를 부산역에 데려다 주었다. 놀라운 일이다. 그러나 시간이 절약된 대신 그 시간만큼을 돈으로 지불했다. 비둘기호ㆍ통일호ㆍ무궁화호였다면 정차했을, 서울과 부산 사이의 수많은 기차역
교양
인천투데이
2013.08.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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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평점이 부평구의 시정명령에 아랑곳하지 않고 불법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부평구가 지난해 6월 건물 밖에 설치한 불법건축물을 철거하라고 시정명령을 내렸을 때 3개월이 지나도록 방치하다가 정비하는듯하더니 올해 초 다시 백화점 건물 밖에 건묵물을 설치했다. 부평구가 불법건축물이라며 자진 정비를 요구한 대상은 롯데백화점 부평점 건물 밖 매대 인근에 있는
사회
김갑봉 기자
2013.05.07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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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는 9월까지 주류 전문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지도ㆍ점검 활동을 벌인다.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 등 각종 불법영업행위를 없애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 주변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ㆍ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호프집과 소주방 등 주류 판매업소 426곳이다.구는 3개 반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매주 목요일 특별 지도ㆍ점검을 실시한
정치
부평신문
2013.04.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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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평점(이하 롯데백화점)의 불법영업이 계속되고 있다. 부평구가 지난 6월 ‘무허가 건축물을 자진 철거하라’며 시정명령(관련기사 2012.06.19.)을 내렸지만, 롯데백화점은 버젓이 불법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건물 밖에 판매대를 내놓으며 텐트를 설치했다. 롯데백화점이 텐트를 설치하면서 텐트 기둥을 땅에 고정시켰기
사회
김갑봉 기자
2012.09.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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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의장, 알고 보니 대상그룹 이사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의무휴업일제를 도입해 지난 4월 22일 대형마트가 처음으로 쉬던 날 인천 부평구와 남구의 동네 슈퍼와 전통시장의 매출이 껑충 뛰었다. 유통재벌의 영업시간을 규제해 중소상인 영역을 보호하자는 취지의 조례가 그 효과를 증명한 셈이다. 인천 남동구도 5월부터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
경제
김갑봉 기자
2012.04.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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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경찰서가 불법 풍속업소를 특별 단속할 계획이다. 삼산서는 배상훈 서장과 생활안전과장, 강력팀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 풍속업소 특별단속 대책회의를 15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ㆍ변종 업소 안에서 벌어지는 불법영업과 성매매 확산에 따른 것으로, 생활질서계와 강력팀을 단속 태스크포스(TF)팀으로 구성해 구체적인 단속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마
사회
한만송 기자
2012.02.1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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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들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도마에 오르고 있다.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사행성 오락실을 불법 영업을 봐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아 챙긴 경찰관 두 명이 긴급체포 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23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인천 중부 경찰서 소속 A(42)경사와 B(34)순경은 지난 2007년 11월부터 작년 말까지 2008년 말까지 인천 지역 C 오락실
사회
한만송 기자
2009.12.2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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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지난달 25일 ‘SSM(super supermark·기업형 슈퍼마켓) 사업조정제도 시행지침’을 발표했다. 사업조정제도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대기업의 사업진출로 당해업종의 상당수 중소기업이 수요의 감소 등으로 경영안정에 현저하게 나쁜 영향을 미치거
칼럼
부평신문
2009.09.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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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M(기업형 슈퍼마켓) 사업조정 관련 절차 중 ‘사전조정협의회’가 신설 돼 지자체로 권한이 위임된 후 인천에서 처음으로 사전조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사전조정협의회를 실시하게 된 인천시는 처음 일방적으로 협의회 위원을 구성하려다 인천 상인단체가 보이콧을 검토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자 협의회
경제
김갑봉 기자
2009.09.06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