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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이 올해 초 도심항공교통(UAM)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한 데 이어 국내 대학교 3곳에서도 개론 수준의 시범강의가 열린다.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4학년도 1학기 한서대·항공대·국민대 등 대학 3곳에서 ‘K-UAM 개론’ 수업을 개설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이 대학들은 도심항공교통 산학협의체 UAM팀코리아에 참여하며 인재 양성체계 마련을 도모하는 학교다. 전문가 강의와 소통형 세미나 방식 15주차로 진행한다.과목명은 한서대 ‘도심항공교통(UAM)으로 보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3.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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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올해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동안 인천항 연안여객 수가 1만2796명으로 지난해보다 7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설 연휴 특별수송기간(2월 8~12일)인 5일 동안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이용한 여객이 1만2796명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535명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다.연안항로 5개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항로는 인천~백령 항로로 3990명(31.2%)이 이용했다.이어 ▲인천~덕적 항로 3726명(29.2%) ▲인천~이작 항로 3267명(25.6%) ▲인
경제
이재희 기자
2024.03.06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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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부산·대구·서산 등 비수도권을 잇따라 방문해 가덕도신공항과 대구경북신공항 등 지방 거점공항 육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공항경제권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공항경제권 특별법안은 윤석열 정부가 제시한 지방시대 정책 방향과 부합하며 수도권·비수도권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마지막 퍼즐이다. 하지만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여전히 소관 상임위 계류 중이다. 22대 국회에서 정부입법으로라도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윤석열 대통령, 지역순회 하며 공항 중심 성장동력 확보 강조지난 4일 윤석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3.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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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해마다 증가하는 물동량으로 혼잡해진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의 물류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이 효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한 달 만에 컨테이너터미널 진출입 시간이 화물차량 1대당 평균 약 6분 감소했다.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5일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송도동 인천신항대로 777)을 방문해 컨테이너터미널 물류 흐름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진터미널은 지난해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 346만1000TEU 중 114만TEU를 처리하며 약 33%를 담당하고 있다. 이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3.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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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인수전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도전장을 내밀며 열기가 뜨겁다. 화물운송 전문성과 대형기 도입이 인수전의 관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5일 취재를 종합하면, 아시아나 화물 사업에 뛰어든 국내 저비용항공사는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등이다.아시아나항공 화물 인수전, 대형기 보유 여부가 승부의 관건그런데 4곳 항공사 중 아시아나항공이 그동안 운행하던 미주와 유럽 등에서 화물을 담당할 수 있는 대형기를 보유하고 있는 항공사는 없는 것으로 나타나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3.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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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일상전환 이후 중국의 항공수요가 회복되면서 항공산업의 시장규모도 증가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한 국내 항공정비(MRO) 산업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된다.지난달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발간한 ‘중국의 항공산업 동향 및 국내기업 진출방안’ 보고서를 보면, 지난 2023년 상반기 중국 항공여객 수송인원은 2억8400만명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4배 늘었다. B737·A320 동급 중국 C919 자체생산 국내기업 기회중국 항공운송업은 지난 202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3.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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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항공화물 전문 항공사 에어인천이 인천국제공항~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메이란국제공항~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정기노선을 취항하며 중국 당국으로부터 5단계 항공자유화를 획득했다.에어인천은 5일부터 인천~하이커우~싱가포르 화물기 정기노선을 취항했다며 이번 획득한 5단계 항공자유화 자격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노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항공자유화는 항공기가 취항하는 당사국 간 영공 통행이나 운수권, 노선, 비행편수 등에 자유도를 결정하는 나라 간 항공협정이다. 나라 간 항공자유화협정이 체결되면 해당 국가 항공사에 적용된다.항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3.0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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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인천항과 동남아를 잇는 정기 컨테이너항로가 추가 개설됐다. 이로 인해 연간 물동량이 6만TEU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외국적 선사 머스크(Maersk)가 개설한 신규항로인 'PH5서비스를 4일부터 운영 개시한다고 밝혔다.PH5 서비스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에서 출발해 부산과 중국(다롄, 텐진, 칭다오, 홍콩, 난샤)을 거쳐 베트남 호치민과 태국 람차방에 기항한 뒤, 다시 샤먼, 상하이, 칭다오를 경유하고 인천으로 돌아온다.선사는 2544TEU~2826TEU급 선박 5척을
경제
이재희 기자
2024.03.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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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시가 지난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드론 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서비스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1년간 국비 12억원을 지원받는다.시는 지난 2022년부터 드론을 활용해 환경검사와 교량 점검을 추진했다. 또한, 선박 화재진압 등 기존 인력과 장비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도시관리 분야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이중 인천해양경찰서와 협력한 야간 갯벌활동(해루질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3.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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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화물 전용 항공사 에어인천이 국적항공사 중 최초로 비행자료 분석시스템(FOQA, Flight Operations Quality Assurance)을 고도화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FOQA는 항공기 운항 중에 발생하는 모든 비행 자료를 포착하고 분석하는 것이다. 고도와 속도, 풍향, 풍속 등은 물론 조종사의 항공기 조작 등을 토대로 사고로 연결될 가능성이 있는 비정상 상황을 미리 식별해 비행 안전을 높일 수 있게 돕는다.에어인천은 이번 FOQA 고도화를 위해 글로벌 항공우주업체인 프랑스 사프란의 최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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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가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의 운영사 선정을 위한 모집 재공고를 다음달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재공고는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2월 26일까지 진행된 2차 공고에서 응찰이 없어 유찰된 데 따른 조치이다.IPA는 이번 재공고로 업체 1개만 참여하더라도 평가 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임대료와 사업 범위 등 세부 조건은 기존 공고와 동일하며, 별도의 사업설명회나 서면 질의 절차는 진행하지
경제
인투아이(INTO-AI)·장호영 기자
2024.02.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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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아시아나 화물 사업 인수전에 제주항공이 뛰어들면서 인수전 판이 커지는 모양새이다.지난 28일 항공업계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매각 주관사 스위스 금융기업 UBS가 지난 28일 오후 2시까지 진행한 예비입찰에 ▲제주항공 ▲에어프레미아 ▲이스타항공 ▲에어인천 등 저비용항공사(LCC) 4곳이 의수의향서(LOI)를 제출했다.이번 예비입찰엔 구속력이 없다. 추가적인 본 입찰 참여 기업이 등장할 가능성도 높아 아시아나 화물 인수전의 판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합병을 위해 유럽연합 경쟁심사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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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인천항 입항 선박의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선박 저속운항(Vessel Speed Reduction) 프로그램’ 결과 고려해운이 최우수 선사로 선정됐다.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인천항 VSR 프로그램에서 지난해 고려해운이 저속운항 기준을 잘 지켜 가장 많은 항비를 감면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선박이 인천항 입항 전 팔미도 등대를 기점으로 20해리(37.04km) 지점부터 운항 속도를 10노트(컨테이너선과 자동차 운반선은 12노트) 이하로 입항할 경우 선박
경제
송승원 기자
2024.02.2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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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한·중 해운회담이 지난 2019년 개최 이후 여전히 중단되고 있다. 한중 카페리와 항공편 여객 운송이 재개된 지난해부터 다시 열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으나 감감무소식이다.직전 회담까지 한국과 중국은 컨테이너 항로 전면 개방과 카페리 항로 추가 개설 등을 합의한 바 있다. 기존에 합의한 내용의 세부사항을 결정하고 이행하기 위해 한중해운회담 재개 필요성이 제기된다.한중 항로 완전개방 2012년 해운회담서 이미 합의한중해운회담은 양국이 지난 1992년 수교한 후 우호관계 증진과 호혜평등 원칙에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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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이 세계 물류 허브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공항과 항만을 중심으로 전략산업과 인적·경제적 지원이 가능한 경제권역을 갖춘 허브도시, ‘포트로폴리스(Portropolis)’ 구현을 제안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27일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3년 국정과제로 수행한 “글로벌 물류허브 육성을 위한 인천형 물류 체계 연구” 결과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현재 인천시는 세계 물류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2023년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물류체계 구상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연구
경제
김도윤 기자
2024.02.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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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아시아나항공 화물 인수전이 뜨거운 가운데 해외 물류사 참여 가능성이 제기되자 국토부가 해외 물류사는 화물 인수전에 참여하지 못한다고 선을 그었다.국토부는 지난 26일 아시아나항공 외국기업 인수 참여 논의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국토부가 아시아나 인수전에 외국기업 참여가 불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인수전은 3파전으로 압축되는 모양새이다.앞서 는 지난 26일 ‘국토교통부가 최근 외국 물류사들에 대해서도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인수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이후 국토교통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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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항 최초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조성될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공모가 3번째 무산됐다. 아직도 높은 임대료가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27일 인천항만공사 취재를 정리하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진행한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공모는 응찰한 업체가 없어 무산됐다.인천신항 1-2단계 A구역(4000TEU급 3선석 1050m)은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하부공사를 진행 중이다. 바로 옆 B구역(4000TEU급 1선석 350m) 개발 시기는 미정이다. 향후 선정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27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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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 마지막 문턱인 미국 경쟁심사당국 기업결합심사를 앞두고 아시아나항공이 화물사업부 매각에 여러 항공사가 뛰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인수전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청주국제공항 기반 LCC 에어로케이는 지난 22일 아시아나항공 화물 부분 인수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전은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3곳으로 압축되는 모양새다.앞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합병을 위해 유럽연합 경쟁심사당국 지적을 수용해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부를 매각키로 했다. 이 소식
경제
박규호 기자
2024.02.2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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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 정상화의 핵심인 중국 하늘길이 점차 회복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중국으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중국인 방문객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항공업계는 코로나19 이후 중단했던 노선을 재운항해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공항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담보하기 위해서 한·중 민간인 비자면제와 항공자유화협정 체결이 향후 과제다.26일 인천국제공항 취재를 정리하면, 지난달 인천공항에서 중국노선을 이용한 여객은 64만726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1월 같은 기간 10만5273명 대비
경제
이종선 기자
2024.02.2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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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갑봉 기자 | 2024년 8월부터 한국과 중남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 항공노선 운영이 2년여만에 다시 재개된다고 아에로멕시코가 공식 발표했다.아에로멕시코는 지난 8일(현지시간) 에 보낸 공식성명에서 “8월부터 한국으로 운항을 다시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을 오가는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아에로멕시코는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 베니토후아레스국제공항(AICM)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노선을 주 7일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멕시코시티에서 출발하는 첫 항공편
경제
김갑봉 기자
2024.02.25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