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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제조 협력업체들이 모여 있는 대불국가산업단지(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도 조선업 불황의 직격탄을 맞았다. 이는 고용 여건 악화로 이어져 대불산단이 위치해있는 영암군은 물론, 대불산단과 영산강(목포대교)을 사이에 두고 있는 목포시, 영암군과 영암호(영암방조제)를 사이에 둔 해남군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대불산단, 한때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대불산단은 1988년 7월에 산업기지개발구역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된 뒤 1996년 12월에 완공됐다. 전남 서남부권 개발 촉진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서해안 시대 대비와 중국ㆍ동
기획
이승희 기자
2018.08.1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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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8.1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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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중화학공업의 메카한반도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울산광역시는 우리나라 7대 도시 중 하나다. 1997년 울주군을 아우르며 울산광역시로 출범, 현재 울주군과 중구ㆍ남구ㆍ동구ㆍ북구로 행정구역이 구성돼있다. 인구는 약 120만명, 면적은 서울의 1.7배인 1060㎢로 특별ㆍ광역시 가운데 가장 넓다.울산은 국가공업단지로 지정된 1960년대를 기점으로 괄목할만한 발전을 이뤘다. 울산만에는 국가 수출 1위 항만인 울산항이 자리 잡고 있는데, 울산 본항 외에 미포항, 장생포항, 울산신항, 방어진항, 정자항, 온산항 등의 항만이 발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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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2018.08.06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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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중구 근대건축물 조사 … 제대로 조사하는지는 의문인천 중구 송월동 애경비누공장(애경사 운영)과 답동성당 앞 가톨릭회관 등이 철거되자, 근대건축물 훼손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인천시의회는 근대건축물 보전을 위한 대책 마련을 인천시에 주문했다.이에 시는 2015년 제정된 ‘인천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에 관한 조례’를 제대로 운영하겠다며 지난 5월 ‘건축자산 기초조사 및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도 자체적으로 건축자산을 조사 중이다.시는 근대건축물 등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하겠다는 취
기획
장호영 기자
2018.08.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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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8.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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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발주량 2015년부터 세계적으로 감소조선업이란 해운, 해양자원 개발, 군수물자 조달 등을 위해 배를 조선소 등에서 제조ㆍ가공ㆍ조립하는 일로, 정확한 직종 분류는 제조업 중 ‘선박 건조ㆍ수리업’을 말한다. 선박에는 상선ㆍ함정ㆍ어선ㆍ특수작업선 등이 있는데, 우리나라 조선사들은 주로 상선(화물ㆍ화객ㆍ여객선)을 생산하고 있다. 철강ㆍ정유ㆍ반도체ㆍ디스플레이ㆍ자동차ㆍIT기기 등과 더불어 우리나라 수출품 목록 최상단에 자리하고 있는 주력 산업 중 하나다.2000년 1월 수주잔량 기준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1위의 자리에 올랐다,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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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2018.07.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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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개항의 역사일본의 수도인 도쿄와 전철로 이동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가나가와현 동부에 위치한 현청 소재지 요코하마시는 에도 말기부터 일본을 대표하는 항만도시다. 일본에서 도쿄에 이어 인구가 두 번째로 많은 도시로, 인천과 묘하게 닮았다.요코하마는 미국이 일본을 중국 진출의 중간 기지로 삼기 위해 파견한 페리 제독이 1854년에 상륙해 일미화친조약을 체결한 곳이다. 이 조약에 따라 요코하마는 1859년 7월 1일 개항했다.페리 제독은 당시 에도(현 도쿄) 지역에 최대한 가까운 곳에 상륙하길 요구했지만 에도 막부는 이를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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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18.07.3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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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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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기자
2018.07.2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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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가사키 개항의 역사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일본을 통일하고 지금의 도쿄인 에도에 열었던 무인 정권인 에도 막부는 1858년 미국ㆍ네덜란드ㆍ러시아ㆍ영국ㆍ프랑스 등 다섯 국가와 수호 통상 조약을 맺었다. 이어서 이듬해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훗카이도현 하코다테시와 함께 나가사키현 나가사키시도 자유무역항으로 개항했다.나가사키는 개항 전인 1500년대부터 이미 중국ㆍ조선ㆍ포르투갈ㆍ네덜란드 등 여러 나라와 활발하게 무역을 했던 곳으로, 일본에서 두 번째로 외국과 무역을 개시했다. 나가사키는 포르투갈 상인들이 일본에 처음으로 가톨릭을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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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18.07.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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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지역 경제가 상당한 어려움에 처했다. 주력 업종인 조선업에 이어 자동차제조업 고용 사정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7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이 중단됐고, 올해 5월 31일엔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폐쇄됐다. 한마디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군산지역 실업급여 신청자는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실업급여 신규 신청자는 4881명으로 지난해 상반기 3927명보다 954명(24.3%)이 증가했고, 2016년 3329명보다 1552명(46.6%) 늘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실업급여 지급액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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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2018.07.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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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먼과 타이완 진먼 중화인민공화국(이하 중국) 푸젠성 샤먼시 앞에는 중화민국(이하 타이완) 정부가 관할하는 진먼도(金門島)가 있다. 샤먼시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4km 안팎에 불과하다.또, 샤먼과 푸조우 사이엔 타이완 정부가 관할하는 진먼현 우추향이 있고, 푸조우 위엔 타이완 정부가 관할하는 마쭈열도(렌장현)가 있다. 내전을 치른 중국과 타이완의 관계 개선으로 진먼도와 마쭈열도는 현재 중국과 자유롭게 왕래하고 있다.그중 양안 경제협력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곳이 샤먼과 진먼이다. 내전에서 패한 중화민국이 1949년 타이완으로 건너
기획
김갑봉 기자
2018.07.2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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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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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기자
2018.07.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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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한국 정부(산업은행)의 ‘경영 정상화 합의’로 위기 상황을 가까스로 모면했다. 하지만 군산공장은 폐쇄됐고, 구조조정(희망퇴직)으로 노동자 수천명이 실직했다. 한국지엠은 여전히 생산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고용불안은 가시지 않고 있다.경영 위기에 따른 구조조정, 그로인한 대량 실직은 언제든 다시 발생할 수 있다. 실직자 지원정책을 제대로 마련해야하는 이유다. 먼저 한국지엠 사태로 인한 실직자 실태와 정부의 지원 현황을 살펴봤다. 다음 호부터는 2016년 하반기부터 심각한 고용 위기가 발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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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기자
2018.07.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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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적 개항, 일제의 수탈로 이어져…치열했던 항일 역사1899년 5월 1일, 대한제국은 전라북도 군산항에 외국선박의 출입을 허용했다. 고종이 1898년 5월 26일 군산ㆍ마산ㆍ성진의 개항을 자주적으로 결정한 뒤 1년 여만에 실제 개항이 이뤄졌다. 1897년 개항한 목포항과는 다른 형식의 개항이었다.당시 고종은 제국주의 열강 간 세력 균형을 맞추고, 상업으로 국가 발전을 이루기 위해 개항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군산항 개항은 결국 군산이 일제에 종속되게 하고, 왜곡된 성장을 겪게 했다. 해방 전까지 쌀 수탈과 토지 침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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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18.07.16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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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으로 서해평화수역 성큼 다가와지난 4월 27일 남북 정상이 발표한 판문점선언으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가 가시화됐다. 한반도 최대 화약고인 서해 북방한계선 일대가 10.4선언에서 약속한 평화수역에 성큼 다가섰다.판문점선언 2조 2항에 ‘남과 북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를 평화수역으로 만들어 우발적인 군사적 충돌을 방지하고 안전한 어로 활동을 보장하기 위한 실제적 대책을 세워나가기로 햇다’고 명시했다.판문점선언의 중요한 대목은 북한이 NLL을 공동으로 명기하고 공개했다는 점이다. 북한은 그동안 ‘NLL’이라는 표현 자체를
기획
김갑봉 기자
2018.07.1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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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목포진과 개항의 역사전라남도 목포는 개항 이전의 조선시대 역사와 개항 이후 근대 역사의 흔적과 문화유산이 남아있는 도시다. 조선 초기부터 지리적 여건 때문에 수군의 군사적 요충지로 중요성을 인정받았다. 세종 때인 1439년 처음으로 해상을 지키는 거점으로 목포진지 설치가 추진됐고 1502년 성의 모습을 갖춰 완공됐다.1592년 임진왜란 당시에는 유달동 등 여러 동에 걸쳐 있는 유달산의 거석봉우리인 노적봉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활용해 왜군을 물리쳤다는 일화가 있다. 군사적 열세를 만회하기 위해 이엉을 엮어 바위를 덮었는데,
기획
장호영 기자
2018.07.0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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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7.06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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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 개항장 관련 근대건축물 현황 1883년 1월 일본에 의해 강제로 개항된 이후부터 1950년 한국전쟁 이전에 지어진 근대문화유산 건축물은 인천에 210개가 있으며, 이중 172개가 중구와 동구에 밀집해있다.근대건축물이 가장 많이 있는 중구의 국가 지정 문화재는 ‘답동성당’이 유일하다. 답동성당은 프랑스 선교사인 빌렘 신부가 초대 본당 신부로 부임한 뒤 코스트 신부의 설계로 1897년 고딕양식으로 세워진 건물이다. 현재 건물은 1937년 기존 건물의 외곽을 벽돌로 쌓아올리는 개축공사를 완공하면서 로마네스크양식으로 변형했다.
기획
장호영 기자
2018.07.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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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한 대로 수많은 도시와 수많은 나라를 달렸던 282일, 1만 8000km의 이야기.잠시 한눈을 팔기에도 버거운 세상에서 살아가기란 만만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의 삶은 딱 자신이 감당할 수 있는 한계선까지 힘들고, 그래서 다른 것들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숨만 쉬며 살아가는 데도 많은 돈이 들고, 그 돈을 벌기 위해서는 숨 쉬는 시간 빼고 일을 해야 하는 과노동 사회에서 여행은 누군가에게 꿈이자 낙이 되기도 한다.그런 세상에 지쳐있던 나는, 진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긴 여행을 다녀왔다. 남미 대륙을 여행했던 20세기의 체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6.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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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청년들의 삶은 고달프고 힘들다. 청년들의 문제는 비단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적인 문제로 확산되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 속에서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기는 쉽지 않다. 청년들은 어떻게 살아가 있고 어떤 문제가 있는지, 해결책은 무엇인지 청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려 한다.이번엔 신입사원 이야기다. 알바노동자들, 취업준비생들은 취업을 바라보고 힘든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다. 그런데 취업하면 고생 끝, 행복 시작일까? 그토록 취업에 매달렸지만 취업 하고 나서도 행
기획
김강현 기자
2018.06.26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