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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인천시 역사자료관에서 ‘제39회 인천향토사강좌’를 연다. 12월 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중구청 뒤 자유공원 아래에 위치한 인천시 역사자료관 역사사랑방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진행되는데,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공연
부평신문
2009.11.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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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마냥 좋았던 9남매 막둥이 암울 했던 시기 소년에게 찾아온 사진은 그의 인생을 바꿔 놓았다. 갈산동에서 올해로 32년째 사진관(현대포토 스튜디오)을 운영하고 있는 김봉식(54)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국회를 해산하고 유신헌법을 공포한 뒤 또 다시 독재정권의 서막을 알리는 유신체제 직전인 71년 처음으로 카메라를 접했다. 전남 해남에서 9남매 중 막내
기획
김갑봉 기자
2009.11.2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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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에서 치과를 운영하는 강현식(40·사진)씨가 3호 평생독자가 됐다. 강씨는 9년 전 인천에 올라오면서 부평에 터를 잡아 2년 전까지 살다가 지금은 부천에서 산다. 그는 2003년 이 창간할 때 시민주주로 참가한 이후 줄곧 을 지켜보고 있다. 그는 시민주주 참가 당시를 떠
사회
장호영 기자
2009.11.2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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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전국적 선거 연합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인천에서 민주노동당 김성진(49세) 전 최고위원인 인천시장 후보로 출사표를 던지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김 전 최고위원은 23일 인천시청 브리핑품에서 이용규 인천시당 위원장, 배진교 대변인, 김응호 부평구 위원회 위원장 등과 공동으로 내년 6.2 지방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
정치
한만송 기자
2009.11.23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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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GM대우자동차지부 21대 임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한목소리로 GM대우의 장기 생존을 위해서는 자동차 생산물량을 늘리고 GM 본사에서 파견한 임원(ISP)을 축소해야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21대 임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지부장 후보들은 부평ㆍ창원ㆍ군산공장 등을 순회하며 조합원들의 이해와 요구를 직접 듣고
사회
한만송 기자
2009.11.23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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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남초등학교(교장 윤석진)가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부평남초교는 지난 11월 20일 ‘함께 하는 어울림교실, 다문화반’ 주최로 방과 후에 1학년 7반 교실에서 ‘사랑의 케이크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와 결연
사회
장호영 기자
2009.11.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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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푸르지오A 부녀회가 7년 만에 다시 구성되어 11월 22일 출범식을 진행했다. 지난해 가을 뜻있는 주부들이 부녀회 승인을 받기 위해 정식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안건으로 올린지 1년만에 얻은 결과다. 출범식에는 부평구아파트연합회 이선종 회장을 비롯해 문병호 정책위원장, 구의회 류수용 부의장, 청천2동 새마을부녀회장, 청천2동 주민센터, 청천새마을금고 이사장
지역
이경애 인턴기자
2009.11.2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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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2동의 구산중학교(교장 유덕화) 학생들이 학교 주변 공원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구산중은 지난 11월 21일 2학년의 3개 반 학생들이 학교 인근의 부개공원·청운공원·분수공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 환경 정화 활동은 이 학교 환경부(부장 교사 유명일)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매달 1&mi
지역
장호영 기자
2009.11.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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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는 2010년 1월부터 참전유공자들에게 월 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부평구 거주 대상자는 현재 3100명 정도다. 참전명예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서·통장사본·보훈등록증 사본을 구청 주민생활지원과로 제출해야한다. 구는 서류 접수 후 30일 안에 지원 대상 여부를 지방보훈지청 등 관련 단체에 확인한 후
정치
이승희 기자
2009.11.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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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위기의 시대라고 말한다.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신자유주의가 본격적으로 도입되면서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에 돌입했다고 했지만, 그 이면에는 양극화․ 청년실업․ 지역경제 붕괴 등 암울한 현실이 존재하고 있다. 이 위기의 시대를 넘어서기 위해 국내외에서 ‘사회적 경제(=Social Eco
기획
김갑봉 기자
2009.11.23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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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 사는 김아무개(75)씨는 인천 토박이다. 김씨는 동인천역 인근에 건물 하나를 소유하고 있다. 김씨는 짧은 공직생활을 거쳐 장사 등을 토해 목돈을 마련해 이 건물을 매입해 임대료를 받아 노후를 보내고 있다. 김씨는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개발 사업으로 인해 자신의 부동산 가격도 오를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다른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정치
한만송 기자
2009.11.2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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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5대산업 중 하나인 반도체산업. 오늘날 반도체산업이 성장하기까지 그 이면에는 별로 주목받진 못했으나 늘 함께해온 든든한 동반자 있으니. 바로 클린룸에 들어가기 위해 착용하는 방진복 등 방진 관련 옷과 기구들이다. 삼성반도체나 하이닉스반도체 같은 전통적인 반도체회사 외에도 휴대폰 제조회사, LCD제조회사, LED제조회사, 심지어는 금속회사의 경우도
경제
김갑봉 기자
2009.11.2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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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롯데백화점 부평점(이창현 점장)은 사랑의 연탄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롯데백화점 부평점은 사랑의 연탄배달과 김장김치 담그기 외에도 독거노인들의 집을 고쳐주는 ‘러브하우스’도 진행했다. 체감기온이 영하를 기록하던 지난 18일 아침, 이창현 지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경제
김갑봉 기자
2009.11.22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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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지하상가 김세훈 대표이사가 2009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그동안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인으로서는 최고의 영예라 할 수 있는 대통령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수상에 앞서 김세훈 대표이사는 2007년 인천에서 최초로 경영현대화 시범시장으로 인정받아 상인대학을 추진했으며, 상인들과 함께 전국의 선진시장을 견학해 벤치마킹을 통해 시장 활성화에
경제
김갑봉 기자
2009.11.22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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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임직원들이 설립한 사회복지 법인인 ‘GM대우한마음재단’은 21일 부평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갖고, 총 10 톤의 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에는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 IS&S본부(전산
사회
한만송 기자
2009.11.2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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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는 23일 롯데건설과 계양산 골프장 관련 입목축적 조사를 실시한 산림경영 기술사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이 인천시민위원회 간부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한 맞대응으로 보인다. 인천시민위원회는 롯데건설이 입목축적조사를 시행한
사회
한만송 기자
2009.11.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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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소속 안상수 인천시장의 대항마를 세우기 위한 인천 정치권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7년 동안 인천수장의 역할을 해온 안 시장에 대항하는 야권 후보들은 상대적으로 경쟁력에서 밀리지만, 이번만큼은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일념으로 결전을 각오하고 있다. 말 그대로 ‘집소성대’ 형국이다. 인천은 80년 중 후반까지만 해도 노동자 도
정치
한만송 기자
2009.11.22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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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독특한 직장인밴드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은 하나로 일치합니다. 우리가 특별한 장르를 추구하는 밴드도 아니고 아마추어 밴드지만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들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공연을 만들 계획입니다.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대표 임승관)에 소속된 직장인밴드 &lsqu
공연
이선영 시민기자
2009.11.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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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 산곡3동에 위치한 인평자동차정보고등학교(교장 이영배)가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 방과후학교 운영으로 지역 최고의 특성화고등학교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학교에 들어올 예비생인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때부터 무료로 전공 관련 특별 방과후학교를 진행해 인기를 얻고 있다. 예비생들이 이렇게 미리 특별수업을 듣고 1학년
사회
장호영 기자
2009.11.21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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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청소정책협의회(위원장 오태석 부구청장)가 내년도 쓰레기 수집·운반·처리 대행단가 중 재활용 수집·운반을 제외하고 모두 올해 수준으로 동결키로 했다. 청소정책협의회는 11월 20일 오후 구청 3층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청소과에서 제출한 2010년도 쓰레기 수집·운반·처리 대행료 단가 산
정치
이승희 기자
2009.11.21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