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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군기지에 환경조사를 해” “부평에 있던 미군들이 다른 곳으로 가는데, 쓰레기를 많이 버렸어. 그런데 어떤 쓰레기가 있는지를 모르거든. 그래서 조사를 하자는 거야”“버린 사람들은 알잖아?”“그렇지. 그런데 미군들은 자기들이 어떤 쓰레기를 버렸는지 알려주지 않는 거야. 치우지 않
칼럼
부평신문
2011.09.2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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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니라는 영화를 보았다. 어린 아이들에 대한 폭력을 강렬한 리얼리즘으로 담아내면서 더불어 이 사회가 가지고 있는 강자들의 카르텔을 속속히 보여줬다.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한 현실감에 보는 이들의 감정을 조련사처럼 효과적으로 끌고 가는 연출력이 더해져 관객들이 받는 강렬한 감정적 분출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꽤나 인기를 끌고 있는가보다.더더욱 이 영화가 의미 있
칼럼
부평신문
2011.09.2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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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곡2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종옥)는 21일 산곡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 4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로 한우설렁탕을 대접했다.이날 대접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뜻으로 마련했다.김종옥 회장은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작은 섬김과 나눔 실천의 장을
지역
부평신문
2011.09.27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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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배선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색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초코파이를 나눠주며 아동안전지킴이집을 안내하고 있는 것. 20일 오전에는 부광초등학교 정문에서 이 같은 캠페인을 벌였다.청소년지도위는 이날 캠페인을 위해 초코파이 600여개를 구입하고 ‘아동안전지킴이집 안내’ 홍보물을 자체
지역
부평신문
2011.09.27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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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형찬)가 ‘할머니·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교실’을 23일부터 시작했다.이 이야기교실은 노인들이 강사가 돼 어린이집 6~7세 아동들에게 전래동화 등을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3개월간 월 2회 시행된다. 노인들에게 보람되고 즐거운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민자치위가
지역
부평신문
2011.09.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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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십정동 열우물 마을사람들의 마을잔치가 10월 1일 열린다. 마을잔치가 벌어질 십정1동 신덕촌 일대는 1960~70년대 서울과 인천의 철거지역 주민들과 인근 공단 노동자들이 옮겨와 야산자락을 개간해 형성한 마을로 전형적인 달동네다.이곳은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도시에서는 드물게 정월대보름 지신밟기와 단오제 등의 마을행사를 매년 주민들이 진행해왔다.
지역
김혁민 시민기자
2011.09.27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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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일신동의 한 주유소 건물이 붕괴되면서 주유소 인근 빌라 건물에 금이 가고 화장실에 물이 새는 등 피해를 입은 일이 있었다.(관련기사 2007.9.12.) 그 후 이 주유소 본사는 피해를 입은 빌라 주민들에게 건물 보수 대금을 지불했고, 빌라 주민들은 건물을 보수했다. 하지만 이 빌라 주민이 최근 심각한 진동과 출렁임으로 더 이상 살 수가 없
지역
장호영 기자
2011.09.27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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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표를 읽는 습관을 기르자 = 우선 영양성분표의 ‘1회 제공량’과 ‘총제공량’을 확인한다. 1회 제공량은 주요 소비계층이 1회 섭취하기 적당한 양이다. ‘1회 제공량은 얼마큼인지’, ‘한 봉지에 몇 회 제공량이 들어 있는지’, ‘나는 몇 회 제공량을 먹었는
공연
부평신문
2011.09.2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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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김동호
2011.09.2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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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제주도에 갔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니 올레길 부스가 있었다. 그런데 허걱! 내가 가려고 맘먹은 7코스가 폐쇄됐단다. 첫날부터 일정이 꼬이는 건가. 그래도 입구까지는 가보자 싶어 일단 버스에 올랐다.과연, 그곳은 입구부터 막혀 있었다. 태풍 무이파가 제주를 강타해 길이 엉망이 됐단다. 그렇다면 직접 눈으로 확인해봐야겠군. 출입금지 테이프 아래로
공연
심혜진 기자
2011.09.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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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한 중학교.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1학기 종업식 날, 1학년 2반 남자 아이들 21명이 모두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좋은 고등학교를 가기 위해 성적관리에 철저하던 아이도, 꼭 엄마 곁에서 잠을 자야하는 아이도,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기로 약속했던 아이도 돌아오지 않았다.비상연락망으로 아이들의 행방을 찾던 부모들이 모여 머리를 맞대보지만 아이들의 행방을
공연
박은정 시민기자
2011.09.27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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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예술을 수익성과 인기로 판단하면 창의적인 공연 탄생 어려워문화공연 활성화 위해 10년 넘게 단체 이끌어왔지만 유급단원 없어10년 넘게 인천에서 춤을 추고 있는 무용단체가 있다. 백운역 근처에 있는 구보댄스컴퍼니. 건물 지하로 내려가니 양쪽으로 넓은 연습실이 눈에 들어온다. 어디로 갈지 두리번거리고 있는데, 장구보 대표가 사무실에서 나와 반긴다.구보댄스컴
공연
심혜진 기자
2011.09.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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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4일 오후 2시 부평공원에서 2011 월미평화축제의 평화행진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시민이 참가했다. 참가 시민들은 부평공원에서 출발해 부평미군기지를 돌아오며 퍼레이드를 진행했다. 퍼레이드는 평화의 여신 등 다양한 인형을 앞세운 퍼포먼스와 풍물공연으로 진행됐다. 촬영ㆍ편집 / 김도연 시민기자
인천TV
인천투데이
2011.09.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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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사례로 지난 호에서는 두 차례에 걸쳐 우리나라 제1호 여성친화도시인 익산시를 살펴봤다.여성가족부는 익산시와 여수시에 이어, 지난해 12월 9일에는 강원도 강릉시와 충북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8곳과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그중, 당초 강릉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살펴보려했으나 담당공무원의 일정과 취재 일정이 맞지
기획
이승희 기자
2011.09.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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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가 노인 등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별 순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10월 6일 십정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22개 동별 일정에 따라 접종하는데, 대상은 만65세 이상 주민(1946년 포함 이전 출생자)과 장애인 1~3급, 기초생활수급권자(생후 36개월 이상), 국가유공자다.동별 접종 장소는 부평1ㆍ4ㆍ5동 - 보건소, 청천1ㆍ2동 - 청천
정치
부평신문
2011.09.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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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지난 20일 오후 3시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653명을 위촉했다.구는 이날 위촉식과 함께 부평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의 의의와 지역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지역위원은 해당 동 주민센터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해 예산편성에서 우선순위를 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구는 이달 30일까지 각동
정치
이승희 기자
2011.09.2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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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가 26일 열린 2011년도 2차 한미친선협의회에서 주한미군 측에 부평미군기지(이하 캠프마켓) 환경오염 조사를 다시 요구했다. 또한 구는 지난 5월에 열린 한미어울림마당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5월에는 어린이 날 행사와 부평풍물대축제 행사를, 가을철엔 문화행사를 공동으로 열 것을 제안했다. 이밖에 지난 7월 주한미군 교역처(AAF
정치
한만송 기자
2011.09.26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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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개2동의 부흥고등학교(교장 지영복)가 지난 9월 5일부터 45일간을 교내 시낭송 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첫 행사로 23일 ‘제1회 교내 시낭송 축제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표회는 1~2학년 학생 중 희망자 66명에 한해 도서관에서 진행했다. 학교장의 격려사로 문을 연 발표회는 도서관에 전시된 시화 23점과 학생들이 좋아하는 시를
사회
장호영 기자
2011.09.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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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타운2단지 두산위브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 정문 앞에 택시승강장을 설치해달라고 행정기관에 요구하고 있다. 삼산타운2단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회장 박종기)와 이소헌 부평구의회 의원의 말을 종합하면, 현재 삼산타운2단지 아파트 정문 앞에는 손님을 태우기 위한 택시들이 무단으로 정차하고 있다. 이 택시들이 길게 늘어서다 보니 아파트 정문 앞까지 가로막아, 아파
지역
장호영 기자
2011.09.2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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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 이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각각 ‘3대 1’의 경쟁을 보였다. 새롭게 신설된 문화재단 대표이사직 공모엔 김영성 전 문화사랑방 관장, 신종택 교수, 이명숙 전 시의원이 응모했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직무수당과 차량 유지비 등으로 연 2400만원을 지급 받는다
정치
한만송 기자
2011.09.26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