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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시가 국토교통부를 찾아 인천KTX와 GTX-B 등 인천 교통현안 현안 10건을 내년 정부 예산안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인천시는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16일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이 주재한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참석해 인천 국토교통 주요 현안 10건을 2025년도 정부 예산안과 국가상위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박 행정부시장이 요청한 현안은 총 사업비 기준 ▲인천KTX 건설 예산 5108억원 ▲인천대로 일반화 핵심사업 공단고가교~서인천IC 지하차도 건설비 6123억원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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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참패와 관련한 입장을 표명했지만, ‘야당과 협치’ 그리고 ‘대국민 사과’는 빠졌다. 윤 대통령은 1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어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민심을 경청할 것이다”고 말했다.22대 총선 결과 범야권이 192석을 차지해 윤 대통령은 1987년 개헌 이후 임기 5년을 시작부터 끝까지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임기를 수행해야하는 첫 대통령이 됐다.특히, 제1당인 더불어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6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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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지난해 윤석열 정부 첫 개각 당시 정가에 떠돌던 유정복 인천시장의 국무총리 차출설이 다시 부각하는 분위기이다.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관선 구청장과 관선·민선 군수, 민선 기초단체장, 민선 광역단체장, 장관, 국회의원 등 이력을 거치며 행정과 정치를 두루 섭렵한 점과 야당과 친분으로 국회 인준 과정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지난 11일 총선 직후 한덕수 국무총리는 사의를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사의를 수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후임 총리 인선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하마평엔 김한길 국민통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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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22대 국회에서 국회의원 175명을 보유하게 될 거대야당의 원내사령탑에 박찬대(인천 연수갑) 최고위원이 물망에 오른다.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는 오는 5월 8일 치를 예정이다.이번 총선 압승으로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체제가 공고해짐에 따라 ‘친명’ 인사의 도약이 예상된다. 차기 원대대표 후보로는 박찬대(인천 연수갑) 의원과 함께 남인순(서울 송파병), 김영진(경기 수원병), 김민석(서울 영등포을) 등이 거론된다.박찬대 의원은 특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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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
2024.04.1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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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범야권이 192석을 얻어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 향후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해 협치가 주요 과제로 떠오른다.여당 소속 단체장이 집권하고 있는 인천시의 경우도 상황은 비슷하다. 인천 선거구 14곳 중 더불어민주당이 12곳에서 승리하고, 국민의힘이 2곳에서 승리했다.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 8기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시정 운영에 동력을 확보하고 국회와 소통하는 과정에서 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 됐다.15일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18일 오전 7시 30분 인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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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
2024.04.1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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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인천 서구의회(고선희 의장)가 제266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인천 서구의회는 15일 266회 임시회 개회식과 함께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 회기는 오는 26일까지 11일이다.이날 본회의에서 심우창(민주, 검단·블로대곡·원당·아라동) 의원은 의정자유발언에 나서 ‘친환경 교통혁신도시’로 성장할 것을 서구에 요구했다.서구의회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한 조치결과를 보고 받을 예정이다. 이너 22~23일 양일 간 올해 첫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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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마무리된 가운데, 여야가 공공의대 설치법 제정과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약속을 지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인천의 공공의료 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4월 발족한 ‘공공의료강화와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 범시민협의회’는 15일 논평을 내고 공공의대 설치법 제정과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했다.범시민협은 지난 3월 인천지역의 여·야 정당을 방문해 인천지역 총선 후보자들에게 인천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정책 질의서를 전달했다. 여·야는 공식적으로 공공의대 설립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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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영 기자
2024.04.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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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인천시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공식화했다.인천시는 오는 2025년 11월 대한민국에서 개최하는 APEC 정상회의 유치 신청서를 19일 외교부에 제출하겠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신청서에 APEC의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강조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등 관계자 43명이 참석해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을 위한 전담반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시는 국내 최대 규모 경제자유구역을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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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
2024.04.1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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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 선거구에 출마한 현직인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조택상 후보와 세번째 대결에서 승리하며 재선 도전에 성공했다.배준영 국회의원은 기존 보수 강세 지역으로 꼽히는 강화군과 옹진군 뿐만 아니라 민주당 지지 성향이 높다고 할 수 있는 젊은 유권자가 많은 영종도를 포함한 중구에서도 조택상 후보를 눌렀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준영 후보는 54.99%(7만8408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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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2024.04.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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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인천 선거구 중 초박빙 승부가 예상됐던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이 재선에 성공한 배경에는 강화·옹진군에서 보수층의 결집과 영종도 지역에서 민주당의 지지세 약화된 게 주요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11일 홈페이지에 공표한 후보별 득표율을 보면, 국민의힘 배 의원이 7만8408표(54.99%)를 얻어 6만2582표(43.89%)를 득표한 민주당 조택상 후보를 11.1%포인트(1만5826표) 차이로 꺾었다.21대 총선과 비교해 보수세가 강한 강화·옹
정치
이재희 기자
2024.04.1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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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매서운 ‘정권 심판’을 선택했다.‘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임기를 시작한 윤석열 대통령은 임기 5년 내내 ‘여소야대’ 상황에서 국정을 운영하게 됐다.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후 출범한 정권 중 처음 맞는 상황이다.집권 초기부터 극명한 대립으로 국정과제 입법을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은 윤석열 정권은 총선 결과로 조기 레임덕까지 걱정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여소야대 정국은 그 동안 5번 있었다. 1987년 13대 대선 이후 치른 1988년 13대 총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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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
2024.04.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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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윤석열 대통령 취임 3년 차에 치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유권자들은 매서운 ‘정권 심판’을 선택했다.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했고, 범야권으로 분류되는 진영까지 포함하면 야당은 192석이다. 윤 대통령은 5년 임기 내내 ‘여소야대’ 국회 상황에서 국정을 운영해야 한다.이는 1987년 대통령 직선제 개헌 이후 출범한 정권 중 처음이다. 범야권은 탄핵·개헌선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입법 주도권을 십분 활용해 개혁 입법에 나서겠다고 예고하는 상황에서 여야 협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윤 대통령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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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기자
2024.04.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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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22대 총선 결과, 서울도시철도5호선 연장 수혜 지역인 인천 서구갑·을·병 지역과 경기 김포시갑·을 모두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서울도시철도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위한 발판은 만들어졌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남은 과제는 인천시와 김포시, 정치권의 여야정 협치다.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 둘다 국민의힘 소속이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인천 서구갑·을·병 국회의원으로 각각 김교흥, 이용우, 모경종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어 김포갑 국회의원으로 김주영 후보와 박상혁 후보가 당선됐다고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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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지난 10일 치른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도적으로 과반을 차지하는 등 범야권이 190석을 차지해 대승을 거뒀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은 준엄하고 매서웠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공시한 결과를 보면,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했다. 함께 범야권에 속하는 새로운미래와 진보당도 각각 지역구에서 1석씩 차지했다.반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상대적으로 여권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 개혁신당이 3석을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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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제22대 총선에서 인천 서구갑에 출마해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63, 현 서구갑 국회의원) 의원이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을 진행하며 당선 후 첫 일정을 소화했다.김 의원은 11일 인천 서구 신현동에 있는 가현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 선택을 받아 3선 국회의원이 될 수 있었다”며 “주민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선 후 첫 의정활동으로 어린이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서구 원도심을 비롯한 서구 소재 초등학교 인근의 등굣길은 매우 협소하다. 비가 오는 날이면 더 위험한 상황”
정치
김도윤 기자
2024.04.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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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현행 인천시 2군·8구 체제로 치르는 마지막 전국단위 선거였다. 오는 2026년 7월이면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영종구·제물포구 등이 신설돼 2군·9구 체제가 된다.향후 신설될 기초단체를 기준으로 이번 총선 결과를 살펴보면, 제물포구와 영종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경합을 보였고, 검단구는 민주당이 우세한 판세를 나타냈다.제물포구, 22대 총선 민주vs국힘 496표차 접전제물포구는 기존 인천 중구 내륙지역과 동구 전체가 합쳐져 새로 출범할 행정구역이다. 현재 기준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1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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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박규호 기자│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당선되면서 인천에서 네 번째 5선 이상 국회의원이 나왔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으로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로써 인천에서 김은하 전 국회부의장(6선)과 황우여 전 부총리,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에 이어 네 번째로 5선 이상 국회의원이 탄생했다.통상 5선 국회의원은 국회 의장이나 부의장의 직책을 맡게 된다. 또한, 여당이 고초를 치른 수도권에서 5선에 성
정치
박규호 기자
2024.04.11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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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현철 기자│‘2024 총선시민네트워크’가 낙선 대상으로 지목한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인천 후보 3명 중 2명이 낙선한 것을 두고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라는 주장이 나왔다.11일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2대 총선 결과 논평을 내고 “2024 총선넷이 낙선 대상으로 선정한 인천 후보 3명 중 원희룡, 정승연 후보가 낙선했다. 유권자들이 엄중한 심판을 내린 것이다”고 평가했다.국내 의제별 연대기구 19개와 시민사회단체 79개가 모여 구성한 ‘2024 총선넷’은 22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반대 후보 46명을 선정했다.이들 중 10
정치
김현철 기자
2024.04.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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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서구갑, 김교흥 위원장)은 4월 11일 오전, 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함께 공식 첫 일정으로 참배를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김교흥 인천시당위원장과 박남춘 상임선대위원장, 유동수·정일영·허종식 국회의원을 포함한 당선인과 지방의원, 당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아가 이번 총선에서 표심으로 보여준 인천시민의 뜻에 부응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김교흥 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 무한한 사랑으로 일꾼을 만들어
정치
인투아이(INTO-AI)·김갑봉 기자
2024.04.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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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 기자 |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결과 녹색정의당은 창당 12년만에 원외정당으로 돌아갔다. 지난 2012년 정의당 전신인 진보정의당 창당 이후 처음이다.극단의 거대양당 정치구도 속에서 녹색정의당은 민주당 주도의 비례위성정당에 불참을 선언하고 지역구 후보 연대로 자력생존을 꿈꿨으나 지역구 후보 연대는 공식선거운동 전에 이미 무산됐고, 비례후보 지지율은 3%도 넘지 못하면서 자멸했다.반면, 민주당과 손을 잡은 진보당은 3석을 가져가며, 그나마 원내 진보정당의 명맥은 이어가게 됐다. 진보당은 울산 북구에서
정치
이종선 기자
2024.04.11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