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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인천문화예술회관이 봄을 맞이해 다양한 4색 무대를 마련했다.인천문화예술회관은 복합문화공간과 야외광장 등지에서 연령과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4색 무대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먼저 4색 무대 중 오는 19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 30에 만날 수 있는 ‘살롱콘서트 휴’는 독립 음악 예술가의 개성 넘치는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다.대중음악계에 화제로 떠오르는 뮤지션 ‘패치워크로드’와 ‘사공’, ‘잭킹콩’, ‘김목인’, ‘생각의 여름’ 등을 만날 수 있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시문화예술
공연
현동민 기자
2024.04.1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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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철조)은 오는 5월부터 풍‧육도 주민과 섬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서해누리호(106톤) 운항을 주말과 공휴일에 기존 1회에서 2회로 늘린다고 16일 밝혔다.기존 서해누리호는 매일 ▲오전 9시 30분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출발 ▲10시 30분 대부도 도착 ▲오후 12시 육도 도착 ▲오후 12시 30분 풍도 출발 ▲오후 2시 대부도 도착 ▲오후 3시 인천항 도착 일정으로 운항했다.오는 5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금요일을 포함한 주말과 공휴일에 ▲오전 8시
여행·관광
이종선·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4.1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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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10년 전인 2014년 4월 16일 오전 전날 저녁 인천항에서 출항한 청해진해운 카페리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군 병풍도 인근 해역에서 침몰하는 참사가 발생했다.당시 세월호는 수학여행을 가던 단원고 학생들을 비롯해 탑승객 476명을 태우고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15일 저녁 출발해 제주항 연안여객터미널로 향하던 중이었다. 그런데 과적과 고박 불량, 불법 선박개조, 부실한 초기 구조대응으로 탑승객 476명 중 172명만 구조되고 나머지 304명은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10년 전 그날의 참상을 되돌아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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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자라는 예술·잘 아는 예술 : 소년기’ 공연이 진행된다.인천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은 소년기와 노년기 중 소년기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소년기와 예술이라는 주제를 다룬다고 16일 밝혔다.트라이보울 2층 공연장(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에서 오는 20일 오후 4시 열리며, 임이삭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과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의 공연, 사회자 이세라의 진행으로 이뤄진다.‘라이브 드로잉’ 작가로 활동 중인 임이삭 작가는 현재 20세로, 13
공연
장호영 기자
2024.04.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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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있는 섬, 문갑도에서 벙구나물 따기 축제가 열린다.한국섬진흥원(KIDI)은 인천 옹진군과 함께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문갑도 마을에서 벙구나물을 채집하는 ‘벙구있나, 벙구없나’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문갑도 지역특산물인 벙구나물은 엄나무 순을 일컫는다. 4월 초중순 10일 정도만 수확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축제는 행정안전부의 ‘섬 지역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한 섬마을 조성을 위해 섬 주민이 조직체를 구성하고 마을발전 계
여행·관광
김도윤 기자
2024.04.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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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105년 전인 1919년 4월 15일 일제가 3.1대한독립만세운동에 대한 보복 조치로 수원 제암리에서 학살을 저질렀다.일제가 저지른 수원 제암리 학살사건은 1919년 민족의 거족적 운동인 3.1독립만세운동을 향한 보복 행위다. 당시 일제 군경이 수원군 향남면 제암리에 사는 민간인 20여명을 학살하고 민가 30여호를 불태웠다.1919년 3.1운동은 거족적 독립운동으로 국내 곳곳에서 독립을 향한 열망이 들불처럼 타올랐다. 1919년 3월 31일 수원 제암리 인근 발안 장터(경기 화성시 향남읍 위치)에서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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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인투아이(INTO-AI) 기자|인천 중구 해안동에 소재한 인천아트플랫폼이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공연장 ‘유스테이지(YOUTH+STAGE)’를 운영한다. 오는 16일부터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인천시는 인천아트플랫폼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민 중심의 공간으로 변신한다고 15일 밝혔다.'유스테이지'는 청년 공연 예술인들이 자유롭게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게 인천시가 새롭게 마련한 인천아트플랫폼의 야외 공연장이다.이곳에선 이달 16일부터 매주 화·수·목요일에 점심 시간(정오 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에 공연이
공연
장호영·인투아이(INTO-AI) 기자
2024.04.1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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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520년 전인 1504년 4월 14일 조선의 ‘폭군’으로 유명한 연산군(1476~1506, 향년 29세)이 ‘갑자사화’를 일으켰다.갑자사화는 1504년 당시 조선 임금 연산군이 자신의 친어머니 폐비 윤씨(1455~1482, 향년 27세)의 죽음을 알게 되면서 관련자들을 대규모로 숙청한 사건이다.앞서 폐비 윤씨는 1482년 연산군의 부왕 성종(1457~1495, 향년 37세)이 즉위하던 시절, 성종의 후궁 귀인 정씨(출생연도 미상~1504)와 귀인 엄씨(출생연도 미상~1504)의 모함을 받아 성종으로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14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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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다언 작가|인천의 작은 섬 월미도에 빵집이 처음 개장한 시기는 1923년이라 교통이 불편한 시절을 고려하면 의외로 빠르다.수심이 깊지 않은 서해안 항구로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대형선박 출입 가능토록 소월미도를 잇는 갑문을 만든 인천항은 수도권 관문이 됐다.갑문 건설 전에도 1898년 경인선 철도 개설로 물류가 원활한 이점이 있던 인천항 앞 월미도엔 증기선을 위한 일본과 러시아 석탄기지가 있던 열강의 관심지였다.월미도에 사는 주민은 소수였지만 1904년 러일전쟁으로 군사용 보급과 군대 편의를 위해 일찍부터 부교가 건설돼
인문학
김다언 작가
2024.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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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김도윤 기자│공연·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되는 인천 원도심 복합역사문화공간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인천시는 지난해 제물포구락부·인천시민애(愛)집(송학동 옛 시장관사)·긴담모퉁이집(신흥동 옛 시장관사)등 인천시 문화재 활용 정책 1·2·3호 공간에서 진행된 공연·강연·전시 프로그램에 시민 11만6000여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시는 2018년부터 보존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물을 발굴·보존하고 있다. 그중 일부를 복합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시민에게 개방했다.시가 개방한 건축물은 제물포구락부(2020년 6월), 인천시
여행·관광
김도윤 기자
2024.04.1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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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37년 전인 1987년 4월 13일 당시 12대 대통령이었던 ‘독재자’ 전두환(1931~2021, 향년 90세)이 4.13 호헌조치를 발표했다.4.13 호헌조치는 ‘헌법을 보호해 지킨다’는 뜻으로, 대통령을 통일추제국민회의 구성원이 간접선거로 대통령을 선출하는 박정희 독재정권이 만든 당시 현행 헌법을 변경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겠다는 전두환의 조치였다.1987년 12월에 실시할 예정이었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986년부터 대통령 직선제 개헌을 향한 요구가 강하게 나왔다.그 중심에는 신한민주당(198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13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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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427년 전인 1597년 4월 12일 한국사 최고 명장이자 조선을 구해낸 불세출 영웅, 충무공 이순신(1545~1598, 향년 53세) 장군이 암군 선조(1552~1608, 향년 55세)와 무능한 장군 원균(1540~1597, 향년 57세)의 모함을 받아 파직됐다.당시 암군 선조는 무능으로 조선을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이라는 조일전쟁 고통에 빠트렸다. 선조는 백성과 수도 한양을 버리고 명나라까지 망명을 고려할 정도로 무능했다.그러한 선조가 이순신 장군에게 명령을 내렸다. “곧, 가토기요마사가 이끄는 왜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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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인천시립박물관 산하 인천도시역사관은 수인선 협궤열차를 주제로 가족 교육프로그램 ‘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를 오는 27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수인선 협궤열차는 1937년 당시 일제가 인천지역 쌀과 소금 등을 수탈해 운송할 목적으로 개통했다. 1995년까지 인천에서 수원을 오갔으나, 이용량이 적어 폐선됐다.‘만들면서 배우는 인천역사’ 프로그램에선 이 수인선 협궤열차 입체 모형을 조립해보며 여기에서 비롯한 인천 역사를 배워보는 시간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27일 오전(10시~12시)과 오후(2시~4시) 두 번
교양
송승원 기자
2024.04.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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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4월 중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에서 ‘윈디시티’ 등 국내 정상급 밴드가 공연을 펼친다.인천문화재단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이달 20~28일 기간 주말 총 4차례에 걸쳐 인천아트플랫폼 중앙광장(D동 앞)에서 라이브 콘서트 ‘브릭 사운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2024년 인천아트플랫폼 첫 기획행사로 진행하는 이번 공연은 야외공간에서 시민들이 다양한 개성과 색깔을 가진 국내 인디밴드의 라이브 음악을 경험하며 주말 여가를 보낼 수 있게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최근 복면가왕에도 출연하며 복
공연
장호영 기자
2024.04.1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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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401년 전인 1623년 4월 11일 조선 능양군(인조, 1595~1649, 향년 53세)이 광해군(1575~1641, 향년 66세)을 몰아내고 왕권을 차지한 인조반정을 일으켰다. 조선 왕조의 쿠데타였다.인조반정을 주도한 서인과 능양군의 명분은 광해군이 영창대군(1606~1614, 향년 7세)을 살해했다는 것과 인목대비(1584~1632, 향년 47세)를 대비에서 폐하고 서궁(덕수궁)에 유폐시킨 사건, 그리고 명·청 교체기 명나라와 신의를 저버리며 중립외교(명과 청 사이에서 실리외교)를 펼친 게 주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1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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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읍에 소재한 ‘노동문학관’에서 다음달 1일 3회 노동예술제가 열린다. 이날 노동예술제에선 홍범도 장군의 흉상 제막식도 진행한다.노동문학관(관장 정세훈 시인)은 ‘홍매화마저 아프다 하네’라는 주제로 제3회 노동예슬제를 다음달 1일 노동절에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노동예술제는 1회 개최 이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지원 없이 지난해와 올해 자체 재정으로 개최한다. 노동문학관은 열악한 재정 형편 상 노동절 하루만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이날 오후 2시 홍범도 장군 흉상 제막식을 진행한 후 3시에
전시
장호영 기자
2024.04.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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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74년 전인 1950년 4월 10일 대한민국 해군 최초 전투함인 ‘PC-701 백두산함’이 실전배치 됐다.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 대한민국 국가재정 상황은 여유롭지 못했다. 당연히 대한민국 해군은 군함을 구입할 예산이 턱없이 부족했다. 해군은 자체적으로 군함을 구입하고자 했다. 그리고 해군 장병들은 자신의 월급에서 5~10% 거출해 군함 구입비에 보탰다. 당시 해군 신임 장교(소위) 월급은 1만원이었다.여기에 해군부인회에서는 뜨개질을 한 수예품을 모아 팔고 삯바느질에 의복 세탁까지 해가며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1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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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송승원 기자|박충의 작가 개인전 ‘소금꽃 - 바람을 만들다’가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인천 중구에 자리한 인천아트플랫폼 전시관2(E1)에서 열린다.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관람료는 없다.박충의 작가는 백령도 출신으로, 현재 인천 강화도 작업실에서 작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엔 미추홀구 제물포갤러리에서 개인전 ‘새벽 갯벌’을 열었다.인천아트플랫폼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새벽 갯벌’ 작업의 연장선에 있다. 박 작가는 이른 아침 푸르게 빛나는 갯벌에서
전시
송승원 기자
2024.04.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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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현동민 기자│오늘로부터 49년 전인 1975년 4월 9일 새벽 4시, 서울 서대문에 있는 서울구치소 사형장에서 사형수 8명의 사형이 집행됐다. 대한민국의 이날은 ‘사법사 암흑의 날’로 지정됐다. 사형이 집행된 8명은 전날 대법원에서 사형 확정판결이 내려진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 사건', 일명 '2차 인혁당 사건(인혁당 재건위 사건)'의 사형수들이었다.판결 다음 날 사형 집행은 초고속으로 진행됐다. 재심이나 항소 따위는 없었다. 이 소식을 접한 스위스 제네바 국제사법자협회는 4월 9일을 '사법 사상 암흑의 날'로 선포했다.
인문학
현동민 기자
2024.04.0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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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장호영 기자|인천의 청년예술가들이 뿌리내릴 지원과 대안이 필요하다는 인천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의 의견이 나왔다.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는 지난해 12월부터 총 3회 ‘문화예술분야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연계 방향’이라는 주제로 인천의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대담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 대담은 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단장 김동원, 행정학과 교수)이 대표적인 수도권 역차별 사례로 꼽히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 인천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지난해 12월 22일 생활문화전문가 대담을 시작으로 올해 2월 16일
교양
장호영 기자
2024.04.09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