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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코로나19 인천 내 확진이 늘어나자 인천시가 학원과 노래방·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자제 권고와 방역수칙 준수 명령을 내렸다.인천시는 이태원 발 코로나19 확진세가 커감에 따라 관내 학원·노래연습장·단란주점을 대상으로 ‘운영자제 권고 및 방역수칙준수 명령’을 오늘(13일)중 발령한다.인천시와 10개 군·구, 시교육청은 학원 등 운영자제 권고시설에 방역지침 준수 의무를 다시 한 번 고지하고, 합동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군·구 인천교육청 합동팀은 관내 학원 강사 이력 등을 전수 조사한다.시는 관리 장애인·
사회
조연주 기자
2020.05.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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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지방법원(제1형사부)이 7일 오전 검찰 항소를 기각하고 ‘인천 계양구 정화조 비리’를 폭로한 시민한테 1심 판결대로 무죄를 선고했다.계양구 정화조 비리는 2012년 12월 계양구 정화조 비리를 신고한 시민이 오히려 누명을 쓰고 민형사상 유죄를 받고, 신고자가 유죄를 받는 과정에 계양구 공무원이 허위 문서를 제출했으며, 계양구는 그것도 모자라 해당 시민에게 부당한 행정처분을 내린 사건이다.김종필 전 삼신환경 대표는 2012년 계양구 정화조 비리를 폭로했다. 이에 계양구 정화조 업체 6개는 김종필 전 대표
정치
김갑봉 기자
2020.05.0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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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종선 기자] 인천 옹진군 백령도 한 마을에서 현직 이장이 규칙을 어기고 9년째 연임하며 각종 이권을 챙기고 있다는 의혹이 나왔다. 면장이 눈감아 줬다는 주장도 나온 가운데 옹진군은 팔짱만 끼는 상황이다.현행 옹진군 이장 임명에 관한 규칙을 보면 ‘이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2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고 돼 있다. 이로써 이장은 최대 6년간 맡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8년째 이장을 맡아온 마을 이장 A씨는 주민들에게 이장 임기는 3년이며 아직 1년 남았다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어촌계장도 겸임하고 있다.마을 주민들
사회
이종선 기자
2020.02.0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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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 중구 인현동 화재참사 유가족이 인천시와 중구에 참사 당시 행정자료 공개를 요구했다.‘인현동 화재참사 유족회’는 “화재 당시부터 150일간가량 인천시ㆍ중구ㆍ대책위원회 등에서 생산한 모든 문서를 공개하라고 시와 중구에 요구했다”고 6일 전했다.유족회는 당시 아르바이트생이라는 이유로 각종 보상에서 제외된 고(故) 이지혜 씨 재심의와 당시 최기선 인천시장의 희생자 보상ㆍ장례비 부담 약속 이행도 함께 요구했다.유족회는 지난해 말 시민단체와 함께 추모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추모준비위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인
사회
조연주 기자
2020.01.0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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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제7기 인천투데이 지면평가위원회 11차 회의가 12월 17일 오후 6시 30분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회의에는 민경은(인천여성회) 위원장과 장재만(인천평화복지연대)ㆍ성창훈(인천민예총) 위원이 참석해 통권 803~811호 지면을 평가했다.위원들은 인천수중핀수영협회 불법영업 기사를 꾸준히 보도한 게 좋았다고 평가하고, 주민참여예산 한 해 정리와 기초의회 의정 활동 심층 보도를 주문했다. 아래는 위원들의 평가와 주문 사항을 정리한 것이다.민경은 = 시의회 예산결산위원회를 다뤄 좋았다. 어느 때보다 긴급복지가
사회
조연주 기자
2019.12.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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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가 실시한 ‘박태환 수영장’ 경쟁입찰이 ‘부정’ 의혹에 휩쌓였다. 공모에 선정된 시 체육회가 사실상 공생관계인 인천수중핀수영협회와 경쟁을 벌였기 때문이다.인천시는 지난 2일 시립체육시설 관리위탁 운영자 선정 공모에서 ‘박태환 수영장’ 관리위탁 운영자로 인천시체육회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모에 나선 단체는 시체육회와 A체육단체 두 곳이었다. 그런데 입찰 과정에서 부정 의혹이 불거졌다. 인천시체육회가 입찰 과정에서 A체육단체를 이른바 ‘들러리’로 내세웠다는 것이다.이러한 사실은 인천시 관계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2.0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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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체육회가 ‘박태환 수영장’ 관리위탁 운영자로 재선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인천시는 2일 시립체육시설 관리위탁자 운영자 선정 공모에서 ‘박태환 수영장’ 운영과 관련해 시체육회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시는 공유재산 위탁운영 공모와 관련해 11월 21일 사업제안서와 입찰서류를 접수하고 28일 인천시 관리위탁 제안서평가위원회 심사를 진행했다.공모에 나선 단체는 시체육회와 A체육단체 두 곳이다. 시 평가위원회는 체육계 인사 6명으로 구성됐다.그런데 시가 2일 발표한 평가결과를 보면, 이미 시체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2.02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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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수중핀수영협회의 불법영업·시설 의혹과 관련해 인천시가 사태 파악에 나섰다.인천시는 관련 보도를 접한 후 문제가 되는 박태환 수영장 운영과 관련해 시체육회로 지난 26일에서야 공문을 보냈다.시 관계자는 “문서로 시체육회의 공식 답변을 받을 예정이다. (불법영업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앞으로의 대책에 대해서는 아직 답할 것이 없다”고 말했다.앞선 보도에서 시체육회 관계자는 박태환 수영장 내에서 핀수영협회가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시는 이를 공식 확인하고 재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1.2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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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수중핀수영협회는 지난 25일 에서 보도한 ‘핀수영협회 박태환 수영장 내 불법영업 의혹’과 관련해 관계자들 사이에서 사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핀수영협회 전무이사라고 밝힌 A씨는 25일 밤 와 전화통화에서 보도내용이 억울하다며 앞선 협회 관계자와 다른 해명을 했다.A씨는 “보도에 나오는 협회 관계자 해명과 달리 공기통을 1만 원씩 받고 최근까지 빌려주곤 했다. 공기통 충전은 도원수영장에서 하고 있다”고 사실을 인정했다.이어 “개인통장 계좌를 사용한 것도 사실이며, (협회)단체명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1.2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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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류병희 기자] 인천시체육회가 운영하는 박태환 수영장 내에서 비영리단체인 인천수중핀수영협회(이하 핀수영협회)가 스킨스쿠버 다이빙 장비를 허가 없이 불법 판매·대여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또, 장비 중 공기통 충전 등 관리 요건을 갖추지 않은 시설을 도원수영장에 설치하고 선수 훈련용이 아닌 시민들에게 공급해 수익사업을 한다는 주장도 있다.더욱이 시체육회 소속인 핀수영협회가 수년간 수영장 내에서 불법 영업행위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를 지금까지 방치해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핀수영협회 불법영업행위 정황, “공기통 만 원에
사회
류병희 기자
2019.11.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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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관광경찰대와 공동으로 지난달 31일~지난 5일까지 영종·청라국제도시에 있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소 20곳을 점검해 불법영업을 한 4곳을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에어비앤비 등 온라인 중개플랫폼으로 숙박거래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이용자 안전과 위생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점검대상은 인터넷 상 숙박후기 내용을 사전 조사했다.이번에 적발된 4곳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을 대상으로 불법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는 내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1박당
사회
이보렴 기자
2019.11.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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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종료되는 14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 유해 식품접객업소 1200곳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시는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과 주류 제공, 청소년 고용 등 불법 영업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이번 점검은 청소년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있는 호프집ㆍ소주방ㆍ유흥주점 등을 대상으로 하며, 시와 군ㆍ구, 경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4명으로 꾸린 점검반을 운영한다.시는 아울러 수능시험 당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에서 청소년 선도ㆍ홍보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사회
조연주 기자
2019.11.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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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시는 오는 14일 목요일에 치러질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 당일 수험생들의 교통수단과 안전부터 수능 후 휴식까지 지원책을 마련했다.올해 인천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인원은 총 2만7726명이다. 시험장은 49개교 교실 1024개다.1교시는 오전 8시 40분에 시작되며, 수험생들은 8시 1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시험종료 시각은 오후 5시 40분이다. 운동장애·청각장애 등이 있는 시험편의 제공대상자 시험실은 오후 8시 20분에 종료된다.수능당일 아침 특별수송대책 시행시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사회
이보렴 기자
2019.11.1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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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인천 계양구 정화조 비리를 폭로한 당사자가 정보공개청구 소송에서 다시 승소했다. 계양구 정화조 비리를 폭로했다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된 당사자 항소심에 유리한 증거로 작용할 전망이다.김종필 전 삼신환경 대표는 계양구 정화조 비리를 폭로했다가 수차례 고소됐다. 김 전 대표는 2014년 6월 계양구 정화조 비리를 국무조정실 산하 공직복무관리관실에 제보했고, 공직복무관리관실 감사관은 제보를 토대로 감사결과보고서(2014년 7월)를 작성했다.반면, 계양구와 계양구 정화조 업체는 김종필 전 대표를 업무방해와 허위사
정치
김갑봉 기자
2019.11.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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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인천 중구 인현동 화재 참사(1999.10.30.) 20주기를 앞두고 참사의 아픔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기록으로 남겨 함께 기억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홍예門문화연구소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이 공동 주최한 인현동 화재 참사 20주기 특별포럼 ‘인천의 미래기억을 위하여 Ⅱ’를 통해서다.1999년 10월 30일 인현동 한 호프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당시 호프집에 있던 사람 57명이 숨지고 80여 명이 다쳤다. 이 호프집은 불법영업 중이었고, 이 참사로 처벌 받은 사람은 호프집 영업주 단 한 명이다.참사로 인한 사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9.2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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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정양지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8월 26일부터 9월 9일까지 여객터미널ㆍ포구ㆍ어시장 등의 농축수산물 판매업소 89곳을 단속해 불법 영업행위를 한 13곳을 적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인천종합터미널, 인천여객선터미널 주변 식당과 포구ㆍ어시장 내 수산물 판매업소, 식자재마트 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위주로 실시했다.단속 결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조리ㆍ판매 목적으로 보관한 업소 2곳, 식품위생 취급 기준을 위반한 업소 2곳, 수산물 원산지를 잘못 표기한 업소 6곳, 포획
사회
정양지 기자
2019.09.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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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조연주 기자] 인천국제공항경찰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합동으로 공항 불법 주차 대행 단속을 강화한다. 공항경찰단과 공항공사는 불법 주차 대행이 근절될 때까지 무기한으로 집중 단속하겠다고 지난 1일 밝혔다.합동단속반은 지난 1차(8월 19~30일) 집중 단속에서 ▲인터넷상 허위광고(보험 가입ㆍ실내주차장 구비 가장 등) ▲고객 차량 무면허 운전 ▲차량 파손 ▲사고 후 미조치 ▲민원 제기 고객 상대 폭언 ▲단속요원 폭행 등으로 모두 94건을 적발했다.합동단속반은 이번 2차 단속에서 현장 불법 주차 대행은 물론, 피해 사례 제보
사회
조연주 기자
2019.09.04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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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현철 기자] 8월 23일부터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한 업소들이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식품위생법상 음식점을 영업하기 위해선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영업신고서, 위생교육 이수증, 소방안전 필증 등을 제출하고 영업을 신고해야한다. 이는 축제 등에서 일시적으로 영업하는 경우에도 필요한 절차다. 그러나 취재 결과, 송도맥주축제에 참가한 업소 104곳 중 제대로 신고한 업소는 35곳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축제 특성상 많은 사람이 몰리는 만큼 고객 위생ㆍ안전은 최우선 고려 사
사회
김현철 기자
2019.08.24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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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이보렴 기자]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7~9일까지 휴가철 해수욕장 주변 관광지에서 불법 영업을 해온 숙박업소와 음식점 29개를 단속·적발했다. 단속 결과 8명은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하고, 21명은 입건해 수사 중이다.특사경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이용이 많은 인천 중구 용유도 을왕리 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주변과 인천 옹진군 영흥도 지역을 단속했다. 이에 숙박업소 6개와 일반음식점 19개, 휴게음식점 4개를 적발·수사했다.적발된 업소 대부분은 영업신고가 되지 않은 무허가 건물에서 불
사회
이보렴 기자
2019.08.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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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투데이 김갑봉 기자] 검찰이 지난 7월 1심에서 무죄를 받은 ‘계양구 정화조 비리’ 명예훼손 사건을 항소했다. 항소심 또한 국무조정실 산하 공직복무관리관실 감사관의 감사결과보고서(2014년 7월)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김종필 전 삼신환경 대표는 지난해 2~3월 공직복무관리관실 감사관의 감사결과보고서(2014년 7월)를 토대로 계양구 정화조 업체의 비리를 폭로하고 계양구의 정화조 업체 관리 행정 개선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계양구청 앞에서 전개한 뒤 이를 알리는 글을 자신의 에 올렸다.김 전 대표는 주로 확성기와
사회
김갑봉 기자
2019.08.08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