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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가 밤늦게 귀가하는 여중ㆍ고생을 대상으로 한 호신술 아카데미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호신술 아카데미는 성범죄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예방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여고 2개 학급에서 시범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만수여중 등 5개 학교 45개 학급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가 병행된 수업을 시작해 다음달 16일까지 운영한다.호신술 실전교육에선 ‘감각 켜기
지역
김영숙 기자
2014.04.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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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지역 주요 현안]항만‧공항 산업 활성화내항 재개발과 구도심 활성화제3연륙교 건설과 영종대교 통행료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공천을 부활하면서 인천 중구청장 선거가 양자대결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모두 당내 경선을 치러야해, 무소속 후보 출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중구는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분류
지역
김갑봉 기자
2014.04.1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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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에서 야채와 과일 등을 판매하는 중도매인과 중도매인을 관리하는 도매법인 간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중도매인연합회 소속 상인 등 500여명은 지난 12일 도매시장 인근에서 ‘중도매인들의 권리 찾기 1차 궐기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집회 후 3km 가량을 행진하기도 했다.이들은 도매법인 3개가 지급하는 판매 장려금 0.7%는 전
사회
한만송 기자
2014.04.1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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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정호성ㆍ이하 부평 마사회)가 마사회 운영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부평 마사회는 지난 11일 부평지역 저소득 가정 중학생들의 수학여행 경비로 써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부평구에 전달했다.부평 마사회는 지난해 부평구와 ‘즐거운 동행, 여행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자녀의 수학여행
사회
장호영 기자
2014.04.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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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년 전 역사 속 인물 정도전을 조명하며 우리 함께 삶을 돌아봤으면 한다. 정도전(1342~1398)이 꿈꾼 세상과 현재 우리가 꿈꾸는 세상이 다른가도 생각해봤으면 좋겠다”소설 ‘불멸의 이순신’에 이어 최근 역사소설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을 펴낸 소설가 김탁환씨가 지난 9일 제336회 새얼아침대화에 강사로 나와 집필 과정에서 느낀 점 등을 털어
사회
한만송 기자
2014.04.1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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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보험을 나중에 중복해서 받을 수 있나?A. 개인연금에 가입해도 국민연금을 모두 받을 수 있다.국민연금은 노후 소득보장을 위해 국가가 시행하는 사회보험으로 국가에서 책임지고 운영하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안정적이면서도 우수한 노후 준비수단이다. 또한 물가상승률만큼 매해 연금액이 오르고 평생 받을 수 있어 개인연금 등 민
사회
인천투데이
2014.04.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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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청소년인문학도서관 ‘두잉’에서 청소년 진로 특강의 하나로 이명현 천문학 박사 초청 강연이 열렸다.이 박사는 미국의 천문학자 칼 세이건의 책 ‘코스모스’의 내용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삶의 태도에 대해 강의했다.이 책에는 여러 문화권의 설화ㆍ신화ㆍ종교 이야기가 나온다. 칼 세이건은 ‘이러한 신화 속 이야기들을 미신이라고 치부할 게 아니라,
사회
김예인 시민기자
2014.04.1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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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인천환경교육네트워크’를 결성해 인천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 네트워크에는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 (사)글로벌녹색경영연구원, 강화도시민연대, 인천YWCA, 청소년환경봉사대, (사)녹색환경협의회, (사)인천환경정화협회 등 단체 20여개가 참여했다.이 단체들은 지난 9일 오후 3시
사회
이승희 기자
2014.04.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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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부평장학재단(이사장 조진형ㆍ이하 재단)은 지난 12일 2014년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인천지역 고등학생 19명과 대학생 31명 등 모두 50명에게 장학금 총1억 2568만원을 줬다.재단은 이날 오전 11시 북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박현희(부개고 3년) 등 고등학생 19명과 이상민(서울대 1년) 등 대학생 31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고등학생
사회
장호영 기자
2014.04.1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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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가 올해 2월 25일 ‘경제 혁신 3개년 계획’을 발표한 뒤, 규제 완화를 바탕으로 경제민주화 역주행이 가속화되는 동시에 지방자치단체로 확산되고 있다.박 대통령이 의장으로 있는 국민경제자문회의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서울ㆍ인천ㆍ부산ㆍ대구ㆍ광주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정부정책 목표로 ‘도소매와 음식ㆍ숙박 등 생계형 서비스업종의 퇴출전략
경제
김갑봉 기자
2014.04.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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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를 졸업한 A씨는 인천대 D연구원에서 사무국장으로 일하기로 하고 올해 1월 연구원 쪽과 고용계약을 체결했다. 월급 210만원을 받는 조건이었다.그런데 연구원 쪽은 2월 25일 A씨의 직급을 사무보조원으로 낮추고, 임금을 월 182만으로 하향 조정하며, 퇴직금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아 고용계약을 다시 체결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원 쪽은 A씨가 이
사회
김갑봉 기자
2014.04.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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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새누리당 예비후보자 일부가 인천시당의 공천 심사에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기초의원 부평구 바선거구와 남동구 다선거구 예비후보자들이 대표적이다.부평구 바선거구 후보 공천을 신청한 조규덕ㆍ조영학ㆍ장경옥ㆍ최찬문 예비후보는, 인천시당이 당초 공천 부적격자로 분류한 김상재 현 부평구의원을 경선 대상자에 포함해 여론조사 경선을 다시 실시하기로 결정하자,
정치
이승희 기자
2014.04.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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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국민참여선거인단대회를 개최해 6.4 지방선거 후보자들을 선출했다.먼저 12일 대회에선 서구청장과 부평구청장 후보로 각각 강범석, 박윤배씨가 확정됐다. 13일 대회에선 동구청장 후보로 이흥수, 남구청장 후보로 최백규, 연수구청장 후보로 이재호씨가 각각 확정됐다.이로써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인천지역 10개 군·
정치
한만송 기자
2014.04.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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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시간 선택제 교사제도’ 추진에 전국 교육대학교 학생들의 저항이 거센 가운데, 경인교대 총학생회가 ‘대학 당국이 일방적으로 학생복지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학생자치권을 침해하는 방향으로 학칙을 개악했다’는 주장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다.경인교대 총학생회 관계자의 말을 종합하면, 대학 당국은 2014년 기성회비 예산안에서 학생복지예산을 2013년보다
사회
장호영 기자
2014.04.14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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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 싶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6.4 지방선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선택 2014 인천시민넷(이하 인천시민넷)’을 출범시킨 것이다.이들은 300만 시민 공약을 받고 정책화하는 운동과 함께 범야권시민단일후보 선정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약을 파기하고 민영화 추진에 앞장서는 박근혜 정부를 심
정치
한만송 기자
2014.04.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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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0대 노인들은 종종 ‘인천은 한때 야도(野都)였다’고 말한다. 과거엔 언론들도 인천을 ‘야도’로 표현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도 대선에 출마했을 때 인천을 찾아 ‘야도’다운 지지를 부탁한다고 했다.인천은 왜 한때 ‘야도’로 통했을까. 대한민국 정부 출범 후부터 이승만 정권이 무너지기 전까지 치러진 국회의원 선거 결과 때문이다. 2대부터 4대까지 인천에
정치
한만송 기자
2014.04.1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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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대학교 발전기금 100억원이 없어졌다. 인천시가 가져갔다. 돈 없는 학교 당국은 돈 달라고 한 번도 요청하지 않았다. 인천대가 통합하고 국립대(법인)로 출범하면서 있는 재산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다. 이러다가는 제물포 캠퍼스의 재산조차도 지키지 못할 수 있다. 있는 재산도 지키지 못한 집행부는 무능 그 자체다”국내에서 유일하게 분쟁 사학에서 시립대학
사회
한만송 기자
2014.04.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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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인사(人事)를 강조해온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자신의 측근을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앉히려고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청탁 전화를 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국회 문화체육관광부 현안 보고에서 유진룡 장관은, “공석 중인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 인사와 관련해 유정복 전 장관에게 청탁 전화 받은 사실이 있느냐?”는 새정치민주
정치
한만송 기자
2014.04.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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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언론 보도로 알려진 ‘쓰레기더미 방치 4남매’를 계양구가 지원하기로 했다.계양경찰서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7일 오후 계양구 서운동의 한 주택가에서 부모의 방치 속에 7년 동안 쓰레기더미 같은 방에서 살아온 4남매가 경찰에 구조됐다. 방에는 인분이 묻어있는 이불과 썩은 기저귀가 나뒹굴었으며, 부엌 싱크대에는 먹다 남은 음식쓰레기와 그릇, 욕
지역
장호영 기자
2014.04.12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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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상권이 제일 괜찮은 상가 밀집지역에 실 평수 17평(56.2㎡)짜리 점포 두 개를 임차해 커피숍을 열었다. 인테리어와 커피머신 등 장비 구입에 1억 5000만원이 들었다. 그런데 점포 임차료가 보증금 5000만원에 월 600만원(부가세 제외)이었다. 여기에 부가세와 건물 관리비를 포함하니 월 평균 800만~850만원이 지출됐다. 직원들 임
경제
장호영 기자
2014.04.12 02:00